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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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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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

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

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

 

 

2. 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 -선별진료소 점검 .JPG

 

보성군은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5만개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각 읍면으로 먼저 배정된 뒤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보성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1만개를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보성아산병원과 보성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공공시설에 일회용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응 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최근 중국을 방문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하여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계(010-3779-5157)로 신고 후 반드시 선별 진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일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보성녹차(24백만 원 상당)를 아산과 진천에 있는 우한교민들에게 지원했으며, 관내 모범음식점에도 녹차세트를 긴급 지원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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