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서구새마을회(회장 장선길)는 지난 8월 25일 관내 공촌동 산 54번지 휴경지 1,500㎡에 배추, 무 심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배추, 무심기는 올 가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용 배추와 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배추 1천5백포기, 무 500개를 심었다.
김장용 배추와 무는 11월말경 수확하여 맛있게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선길 지회장은 “서구새마을가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데 감사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복지공동체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