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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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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영예

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영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수관광…심사위원 입 모아 극찬

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영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수관광심사위원 입 모아 극찬

 

 

 

 

1. 여수시, 웹드라마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영예.jpg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전국 25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지난해 우수한 홍보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이벤트SNS정책홍보 3개 부분 최우수상 및 종합대상을 수여했다.

 

여수시,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등 6개 지자체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후보로 선정됐고, 시상식 당일 사례발표와 광고홍보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종합토론으로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심사위원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홍보를 펼친 여수시는 지자체 홍보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했고, “여수관광 웹드라마를 케이블 채널 및 인터넷TV 등 각종 매체를 동원해 확산시킬 것을 추천한다며 과반수 이상이 입을 모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는 2016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2017여명’, 2018마녀목’, 2019동백까지 매년 신규 작품을 제작발표해왔다.

 

지역의 전래 설화부터 역사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룬 여수 웹드라마는 발표하는 족족 국내외 웹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순사건을 토대로 제작된 웹드라마 동백‘2019 서울웹페스트 특별상‘2019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글로벌적 공감대를 형성해 관광 홍보 웹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이다.

 

[ 국제투데이뉴스= 송 기홍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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