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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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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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흥군,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

고흥군,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
-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전원 특별수당 지급 -

고흥군,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

 

-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전원 특별수당 지급 -

 

 

 

2. 고흥군,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jpg

 

고흥군은 전남 최초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전체 사회복지사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업무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중에서 보조금지원시설 종사자는 도비 매칭으로 기존부터 특별수당을 받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 보수 격차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전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종사자 보수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적격자에 한해 올 상반기부터 월 7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둔자 사회복지시설로 신고(등록)를 완료하고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대 보험 가입자이며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전일제 근무자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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