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남 고등학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른 시의적절한 조치로 전남교육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특강에서 “전남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은 필수 조건이다”면서 “도교육청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개편방안이 학교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4일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 발표 이후 권역별 설명회,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최종안을 확정하고 2월 1일자로 학교 현장에 관련 공문을 시행 한 바 있다. 또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9~10일 일반계고 교감 연수, 16~17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이 민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