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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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등천 침수피해’, “재해예방사업으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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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여수시, ‘연등천 침수피해’, “재해예방사업으로 막는다”

여수시, ‘연등천 침수피해’, “재해예방사업으로 막는다”

국비 포함 240억 투입, 저류지 설치 및 제방보강 추진
지난 11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여수시, ‘연등천 침수피해’, “재해예방사업으로 막는다

 

국비 포함 240억 투입, 저류지 설치 및 제방보강 추진

 

지난 11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1. 여수시, 연등천 침수피해 재해예방사업으로 막는다.jpg

 

여수시청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의 기준을 대폭 완화하면서 국비로 배정받은 사업비 전액을 소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7일부터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ㆍ프리랜서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최대 2개월간 지급해 오던 특별지원사업을 오는 5. 29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단 사업의 결정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5.29일까지 또는 미지급 결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1회에 한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상황에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께서는 29일까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설해 6.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금번 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전담 콜센터(1899-4162)나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으로 1차 접수기간(4.7.~4.20.)의 신청자들에 대해 4.29일과 5.11일에 252, 12700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접수기간(4.21.~5.15.) 신청자들에 대한 지급은 954, 47700만 원을 5.28일 대상자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 국제투데이뉴스= 송 기홍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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