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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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화도 문화관광 해설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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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나는 강화도 문화관광 해설사다 !

2만3천여회 해설활동, 연간 50만명에게 명품해설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남한산성에서 현장견학 활동장면 / 사진제공 = 강화군청>

 지난해 강화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이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이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내용을 분석한 결과 소속 해설사 43명이 지난해 7,290일 해설에 참여해 1인당 평균 169일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설 횟수도 연간 2만 3천여회에 연인원 5십 1만여명이 해설을 청취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만족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강화군에서는 올해 해설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설사가 추천하는 관광코스 30선’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해 개인별 추천코스를 제출받았으며 이달부터 TF팀을 구성해 본격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해설사를 활용해 문화관광 안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농특산물 판매장과 공산품 생산기업을 연계한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에 활동을 개시하여 현재 43명이 주요관광지 11개소에 상주하여 해설활동과
각종 투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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