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권 발급 서비스 한층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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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권 발급 서비스 한층 업그레이드

여권교부시 모니터(판독기)를 통한 본인 신원정보 확인후 교부

강지영 기자
등록 2015.02.04 11:04
조회수 391

<여권확인판독 / 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여권 교부창구에 판독이 가능한 모니터를 설치하여 전자여권 접수 및 교부시 민원 창구에서 민원인이 직접 신원 정보상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인이 직접 판독할 수 있는 모니터의 설치로 전자여권 접수 및 교부시 신원정보 상의 여권번호, 성명, 생년월일, 사진 등이 전자칩에 정확히 수록되었는지 여부와 전자 서명을 받아 교부하는 여권을 민원인이 직접 판독함으로써 여권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타인의 여권과 바뀔 염려가 없어지게 됐다.

군에서는 여권 교부 창구에서 현지 출입국 심사시 위조 여권 소지인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여권 수령 후 여권 서명란에 본인이 반드시 서명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근무 시간내 여권 업무를 볼 수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여권 발급 근무시간을 화요일 20:00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 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대상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우편 수령을 희망할 경우 우체국 택배 또는 등기 등 배달 증명이 가능한 방법으로 여권 명의인에게 교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더 나아가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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