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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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구자문 인천광역시부교육감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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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구자문 인천광역시부교육감 퇴임

재임기간 인천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1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구자문 부교육감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해 4월 10일 제17대 인천광역시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1980년 교육부(옛 문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오는 11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

 구자문 부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에 근무하는 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연속으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1인당 사교육비 감소율 전국 1위, 전국 제일의 특성화고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2014년 학업 중단 대책의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교육청 근무기간동안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으로 들뜰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그분들의 공감과 창의력이 인천교육 변화의 원천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변화 중심에 인천교육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인천교육 가족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간 교육행정전문가로서 교육발전의 외길을 걸어온 구자문 부교육감의 퇴임을 축하하며, 퇴임 후 자연인으로의 삶에 건승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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