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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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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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전동평 영암군수,'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3개 부문 석권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전동평 영암군수는 광남일보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8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최근 무등일보와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광남일보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3개 언론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부문을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 공적을 보면, 문화‧관광부문에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SWOT 분석을 통해 문화·관광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트렌드를 주도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전 행정력을 결집시킨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안전‧경제 축제를 테마로 영암군만의 차별화된 축제 전략을 내세워 왕인문화축제가 3년 연속 국가유망 축제로 지정되었고 각국 대사와 영사 초청 등 외국인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찬랜드 부지내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400억 규모의 세계바둑박물관과 100억 규모의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까지 확정하면서 문화관광 컨텐츠를 대폭 확대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경제활성화 부문에서는 민선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이 좋은 평을 받았다. 호남권 최초 드론 전문교육원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경비행 활주로와 강의동‧기숙사 신축 등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연이은 언론상 수상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위대한 업적이며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민선6기 후반기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가 될 2017년 영암군의 행보를 눈여겨 봐달라”며 소감을 밝혔다.<전남.영암/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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