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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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뮤직라운지’에서 색다른무대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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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뮤직라운지’에서 색다른무대 꾸민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뮤직라운지'에서 색다른 무대 꾸민다."

4월 12일~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무료공연
 
 

  

▲ 박윤우 트리오     대한기자협회사진기자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ACC뮤직라운지’를 예술극장 로비에서 개최한다.
‘ACC뮤직라운지’는 재즈, 월드뮤직, 퓨전 국악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이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4월 12일 첫 번째 무대는 재즈 기타리스트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윤우 트리오’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있는 재즈 무대가 준비된다.
4월 19일 두 번째 라운지는 프랑스의 로맨틱 재즈 ‘트리오 봉봉’과 스페셜 게스트로 재즈 보컬리스트 혜원이 출연하여 낭만적인 봄날의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트리오 봉봉     대한기자협회사진기자단



5월 10일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목관, 금관·타악 앙상블이 꾸미는 무대로 평소 쉽게 들어볼 수 없던 섬세한 목관의 음색과 웅장하고 화려한 금관·타악의 사운드로 영화, 광고 음악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5월 17일과 24일은 김상연(전남대 국악학과 교수)의 사회와 함께하는 퓨전 국악 무대로 진행된다. 국악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뮤직그룹 ‘리딩톤’과 스페셜 게스트로 이영훈(대피리), 하윤주(보컬)가 출연하여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프렐류드, 전영랑   대한기자협회사진기자단



마지막 6월 7일에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Remi Panossian)’과 미국 재즈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 전송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난이후 매 해 내한 공연을 갖고 있는 한국을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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