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학년인 조민재(전남체육중, 남) 선수가 45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깜짝 3관왕을 차지하면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밖에 양궁 손예령 선수가 50m에서 금메달을 따 앞으로 3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전거와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씩을 추가해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첫날 놀라운 성적으로 선전해 주고 있는 전남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전남 선수들의 꿈을 위한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