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3동 주민센터는 지난 31일 '북한 주민의 실상과 우리의 안보 자세'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채널A TV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 방송 매체에 출연 중인 새터민 주찬양, 윤아영 씨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안보교육을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강의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화 안양3동장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3동은 2016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인문학DAY’로 지정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