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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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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흥군,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

고흥군,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
- 재미난 전래동화를 들려줄‘책놀이 지도사’강좌 개설 -

고흥군,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

- 재미난 전래동화를 들려줄책놀이 지도사강좌 개설 -

 

 

3. 고흥군,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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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단절되기 쉬운 조손 세대를 연결해주고 지역 아동에게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며, 어르신에게는 건강한 노년 생활 영위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2020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는 56세부터 75세 미만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 15일까지 28명이 신청 접수하였고, 군립중앙도서관에서 책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117일부터 8주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오는 3월부터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로서 활동 가능하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도서관, 아동센터,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아동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아동 창의성 표현활동인 손유희프로그램 진행과 그림책 세상을 생생하게 표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시연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체로 지역 어르신들이 가진 삶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공도서관이 2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를 얻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 운영실적은 책놀이 지도사교육과정 수료자가 총28명이며, 아동교육기관에 책 읽어주세요활동으로 연 190파견, 아동 1,701명이 참여하였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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