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도시재생의 허브역할 수행 기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군청에 있던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도시재생 주 사업대상지인 고흥읍 구도심(고흥읍 원동남계길 42)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하였다.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중간 지원 기구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해 주민이 뉴딜사업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이다.
앞으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주체인 주민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에 있을 도시재생 뉴딜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전문가 등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공모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