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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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해파리 구제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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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흥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해파리 구제작업 실시’

고흥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해파리 구제작업 실시’
- 어선 58척, 정화선 1척, 지도선 1척 구성 -

고흥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해파리 구제작업 실시


-어선 58, 정화선 1, 지도선 1척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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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주의보 발령(616)으로 득량만 일대 표층에서 산발적인 띠를 형성하여 유영하는 다량의 보름달물해파리 구제작업을 728일 실시하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득량만 해역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해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다.

고흥군은 지난 6월 전남, 제주, 경남 일원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자, 관내 어업인들 중 해파리 절단기 및 인망을 보유하고 있는 어선 58, 정화선 1, 지도선 1척으로 구제선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고흥군은 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지난 4월부터 득량만  16개소에서 실시하는 등 해파리 대량발생을 억제하여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파리 구제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어업피해 및 피서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며, 어민들의 예찰활동 및 제거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지역취재본부 / 총괄본부장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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