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수)

기상청 제공
인천시 계양구, 추석맞이 계양사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계양구, 추석맞이 계양사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9월 5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ㆍ교환하여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와 병행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번 나눔장터는 5일 11시부터 16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ㆍ교환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며칠 앞두고 나눔장터가 열리는 만큼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 1kg를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로 2개(1set)로 각각 교환도 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는 11월 중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