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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2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의원, 박덕흠 의원, 윤관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원욱 의원, 전현희 의원, 윤영일 의원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대한설비공학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3회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경제활동 산업인 기계설비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기계설비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백종윤 회장은 조정식·정동영·박덕흠·윤관석·윤후덕·이원욱·전현희·윤영일 국회의원에게 기계설비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어, 새롭게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우리 기계설비산업에 커다란 변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등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축물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것이다. 또한 기계설비의 설계 및 시공 기준 강화와 함께 커미셔닝 및 유지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를 더욱 감축시킬 것이다.”라며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법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건설인 모두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 밀착형 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반 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며, AI, ICT 등이 기계설비 운전을 통해 24시간 살아숨쉬는 인공지능 건축물로 진화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설산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라며 “정부도 법 시행과정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에이피 김대식 상무이사, 씨엔티코퍼레이션 김영호 대표, 두산건설(주) 김용성 부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사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창득설비(주) 송주창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윤형국 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책임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장가익 처장, (주)한솔엔지니어링 전광표 대표이사, (주)아이시에스 전치권 대표이사 등 1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하였으며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공로패를,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등 4명은 포상패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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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로 농작물들을 자연건조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산업이나 가정에서 자연 건조가 아닌 열풍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건조기가 대세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마치 공기가 오염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 자연건조가 아닌 열풍건조에 푹 빠져 10년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하다 크고 작은 단점들을 보완하여 드디어 완전한 제품의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올해는 (주)에이티이엔지에 있어서 '히트펌프 열풍냉풍건조기'로 본격적인 판매하여 성장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미 하이브리드 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박승태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연구를 몰두하여 이번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농작물은 열풍으로 건조를 하고 실내 냉방까지 제공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이미 3년 전에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연장 기술로 선정된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기존 열풍 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전기히터 열풍 건조기로 0.7 ~0.8kg/kWh의 성능이라면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효율이 2배인 1.4~1.6kg/kWh의 성능으로 50% 이상의 운전비 절감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박승태 대표는 "10년 동안 미친 듯이 건조기에 대하여 연구하고 실험하며 푹 빠져지냈다.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그동안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출시되어, 지금부터는 홍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건조기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에이티이엔지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뿐 아니라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하이브리드 건조기)와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올해 성능시험까지 통하여 고효율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까지 특허등록을 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국내에 10군데 정도 납품하였으며 작년에는 CE 인증도 받아 (주)에이티이엔지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박 대표는 기대했다.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증발기로 냉풍 건조와 응축기로 건조재를 이용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로써 상온 건조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조기이다. 이 제품 적용 시 3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건조비용이 절감되며 20% 이상의 건조시간 단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신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냉풍데시칸트 건조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건조 미역 1kg 생산 시, 전기 열풍건조기 대비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사용 시 1.4kWh 절감을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전기 열풍건조기 5.0kWh/kg인데 비해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3.6kWh/kg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태 대표는 "일본 학술발표회에서 '하이브리드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5편, '냉방 열펌프 건조기' 3편 등 8번 건조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라며 "올해는 일본의 연구자가 직접 찾아와 함께 기술 개발을 하자는 제의도 받게 되어 기술자로써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제습기' 강릉 남자하키경기장에서 홍우기상무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 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 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 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 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냉각 제습기보다 2배의 제습능력을 발휘하며 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트윈로터 제습기'는 2014년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 품목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 기업 선정되었으며, 데시칸트 로터카세트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제습기 설계에 참여하여 납품까지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박승태 대표는 "녹색기술 인증 제품인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기존 복합식 제습기에 비해 장비의 크기는 감소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 40% 이상을 실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응축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 공조기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선박도장용', '하이브리드 열펌프 제습기', '하이브리드 건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박승태 대표는 지난 6월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 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였다. 공기조화의 중요성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발표한 박승태 대표는 "외기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DP 12℃ 이하가 되도록 공급하면 2차 공조기, 칠드빔의 냉수코일(15℃) 등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 드라이 코일화를 통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실내를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위해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주)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 및 제품 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업체에서 요청하는 건조기 사용의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가지, 곶감, 감말랭이 등의 농작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판매까지 하기 위해 공장에 컨베이어도 설치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전념을 했다면 앞으로는 완성된 건조기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곳곳에 건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에이티이엔지의 건조기가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상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 상용화와 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공조기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산성 향상 등 우리나라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조선소의 도장 공정, 식품가공 공정, 탄약고, 문서고, 수장고, 빙상장, 수영장 등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선정되었다. 홍경수 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기술로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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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폐막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성황리에 폐막 -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7월 5~8일까지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 900 부스 규모에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분화된 참관객,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세미나, 부대행사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으로,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 설계를 위한 키친 인테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16-집톡 세미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신축 등 건물 신축 예정에 있는 건축주 대상의 ‘사고없는 집짓기를 위한 닥터빌드 건축 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한국면진제진협회, 경향하우징페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새로운 대안인 중목구조의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본 미야자키현)’가 개최되었다.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에서는 한국건축구조연구원 김영주 대표이사가 '제진구조를 이용한 설계사례',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은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구 및 내진보강사례', 포스코 유홍식 소장은 '사례로 알아보는 면진구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 구 및 내진보강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 수상한 난방 수상한 난방은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뛰어난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층간소음까지 감소시켜 주는 차세대 온수난방시스템인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원하는 모든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며, 블록 사이의 공기층과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어 열차단 효과가 효율적이며, 이음새 없는 통시공으로 누수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상한 난방의 김보람 실장은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비 30~ 50%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열에 강하고 위생성과 가공성에 고온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첨단 소재인 PE-RT 파이프를 사용하며, 전기가 아닌 100% 물난방으로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상한 난방'은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시장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상한 난방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친환경적인 냉난방 장비 제조 및 공급기업인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버터 BLDC 압축기를 적용하여 부분부하 효율을 발휘하여 운전시 버려지는 열원을 온수에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이 우수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였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적용 가능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는 버퍼탱크, 팽창탱크, 온수탱크, 인버터 순환펌프를 내장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해 냉방/난방/온수를 장비 1대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지중 열원에 응축열을 버리지 않고 배열을 가공해 별도의 열교환기를 거쳐 무료 급탕을 공급하는 열회수 지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오선택 차장은 "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다양한 공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건물 유형에 따른 건물의 설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비용절감, 성능증대, 관리 편의성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는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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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 수상소감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는 전기 냉난방기 및 열차용 에어컨의 고효율 신기술 개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신종 감염병 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설비를 국내 최초로 앰뷸런스에 적용 보급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는 대단위 개발사업인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Project에 국내 최초로 소형 열병합설비를 도입하여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지열 히트펌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서를 획득, 생산으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김철영 대표는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가슴 벅찬 감동에 이어 이내 부끄러워진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많은 노력을 하여 기계 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는 140건의 철도, 지하철, 대심도터널(GTX), 도로터널 등 신공법 설계와 감리용역 수행으로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방재 안전성 향상으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남상진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계/건축설비 분야의 최적기술 보급과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하철, 터널, 건축물 및 기타시설에 필요한 공조, 환기, 위생, 소화설비 등 기계설비 분야 설계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 관련 국내외 학술활동 61건, 특허(출원) 등록 및 디자인 등록 실적 21건, 국책과제 수행, 기계설비공사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연구를 수행하여 수상하였다.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법 제정 이후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 이 상은 저를 포함하여 제가 소속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게 기계설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법 시행까지 2년이 채 안 남았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저와 우리 연구원은 43만 기계설비인들과 함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취지대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하위법령 및 각종 기술기준 제정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는 녹십자, 한미약품, 유니메드제약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 건축물의 우수설계로 국가 의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17년 비드이앤씨 설립 운영으로 기계설비 설계분야의 발전 및 전문 기술자 양성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박미정 대표는 “4월 17일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는 해에 뜻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대신에 받은 이 상은 우리 설비인 모두의 상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어렵고 힘들게 통과된 입법이 잘 시행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설비업계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포상패)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는 “지난 33여년간 냉동공조 분야에 종사하는 동안 26여년을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며 냉동기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그 과정에서 선진국인 미국, 일본에 의존하던 냉동기 관련 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일했던 과정을 평가위원들께서 높이 평가해 수상한 것 같다.” 라며 “지금은 그 기기를 보급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금년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의 시행과 더불어 기기 보급 뿐 아니라 시공, 유지관리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내의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그 기반을 토대로 후진들이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는 “지난 2018년 4월 17일에 기계설비인들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제정공표 되었다. 이와 같은 시점에 제 3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과 특히 기계설비의 5개 단체(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셨지만 미약한 저도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2014, 2015, 2017)을 수행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기계설비법의 초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한가지 숙제 즉, 2020년 4월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남아 있어 수상소감을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힘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은 "2018년은 기계설비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어 공포된 뜻깊은 해에 "우수기계설비인"으로 수상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 산업에 종사하는 설비설계인으서 건축물 주거환경에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수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기계설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분야는 중차대한 기틀을 만들어야 되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라며 “이번 포상 수상은 심혈을 기울여 헌신하는 자세로 업계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깨닫고 기계설비분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큰 상을 허락해주신 업계의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공로패)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 기계설비법 제정의 초석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에너지원의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제도의 변화, 기술력의 발전, 시대의 요구 등을 면밀히 주시하여 대응하고 부하계산, 시뮬레이션, BIM 등 최신 설계에 앞장서 쾌적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저에너지의 설계를 통해 미래의 환경에 대응하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계설비인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이 더욱 발전되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기계설비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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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21차 한-중 무역통계회의’ 개최관세청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중국 해관총서 당국자와 ‘제21차 한국-중국 무역통계회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과 무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양국 간 무역통계 집계방식 차이 논의, 통계집계․공표방법 등 최신정보를 교환했으며, 국제 무역통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무역통계와 관련한 국제적 협력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양국 당국자는 앞으로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교역국간 협상 과정에서 통계 집계방식 차이로 인한 발생 가능한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무역통계 외에도 통관제도 정보교환 등 협력 체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한-중 간 무역통계 협력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정기 교차방식으로 20회에 걸쳐 정례회의를 개최해 왔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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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카자흐스탄 영사협의회 '개최'제4차 한-카자흐스탄 영사협의회가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와 마디예프 아르닥 카자흐스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되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카자흐스탄 일반여권 사증면제협정 이행 현황 점검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상대 국민에 대한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제고 △상대국에 체류하는 자국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2016년 4월 체결된 한시적 근로활동에 관한 협정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주재하는 우리 기업인들에 대해 최장 3년의 비자 발급이 되도록 카자흐스탄에 요청했고, 카측은 우리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카자흐스탄에 수감되어 있는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우리국민 강도 피해사건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카측은 검찰청, 내무부 등에 이를 통보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한-카자흐스탄 수형자이송조약에 대한 문안 합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고 금년 중 고위급 방문 계기 등을 통해 정식 서명하는 데 합의했다. 양측은 우리측의 제안에 따라 카자흐스탄인의 한국내 불법체류 감소 및 의료관광을 포함한 양국간 관광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 대사관 및 관광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설명회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출입국당국간 불법취업 브로커 단속을 위한 핫라인 구축에 합의했다. 양측은 양국 영사현안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제4차 세계고위급영사포럼(GCF)(개최시기 및 장소 미정) 계기 또는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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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통한 한국 상품 수출 설명회 열려<지난 21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신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위해관에서 크로스 보더 전자 비즈니스 플랫폼 설명회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촬영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21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신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위해관에서 한국 상품 중국 진출을 위한 위해 종합보세구 홍보 및 크로스 보더 전자 비즈니스 플랫폼 설명회가 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위해 문등구 상무국에서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 위해 친선대사인 배우 최일화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신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위해관에서 열린 크로스 보더 전자 비즈니스 플랫폼 설명회에 배우 최일화 (위해친선대사)가 참석하여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설명회에는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위해 중한 자유무역구 통해 상품을 수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위해시 문등구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행 타도시는 상하이, 항주, 녕파, 정주, 충칭, 광주, 심천, 전해, 복주, 평탄, 천진 10개 지역이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단지안의 입주기업에게는 보세창고, 운송, 세관검사, 통관서비스, 검역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 기업의 제품을 미리 세관 데이터에 등록을 하고 제품의 신속 통관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이날 링항 그룹(대표 류우지)에서는 식품, 화장품 수. 출입 시 주의사항과 준비해야 할 자료, 수입규제 등을 설명하여 이날 참석한 한국 수출 기업들에게 궁금 점을 해소 시켰다. 설명회 이후 한국 기업과의 1:1 상담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중국위해시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가 중국술(문등학)을 홍보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 인천 송도 신도시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위해관에서 중국위해시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가 참여하여 중국술(문등학)에 대하여 홍보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한편 이날 설명회와 홍보 마케팅을 주관한 위해관(부장 왕효천)은 한.중 상품의 활발한 수.출입 무역 교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홍보, 빅바이어 매칭을 통하여 한. 중 간에 상품 진출에 대한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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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부산ㆍ강원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공고관세청은 관광산업 활성화 및 투자·고용 촉진을 위한 서울·부산·강원지역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계획에 따라 ’16. 6. 3.(금)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신청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3일(금)부터 10월 4일(화)까지이며, 특허사업자는 소재지 관할 세관의 신청서류 심사, 현장실사 및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특허공고에서는 특히 심사의 투명성 제고 및 업체들의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배점표를 중분류 단위까지 자세하게 제시하였으며 기업들의 평가결과도 공개됨을 명시하였다. 기업들이 사업계획서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심사준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양식을 간소화ㆍ표준화 하고, 브랜드 유치, 운영인력 및 시스템 구비 등 영업 준비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충분한 사업준비 기간을 부여(6月 → 1年)함으로써 신규 진입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한편, 정부의 규제프리존 정책에 따라 부산 및 강원도에 설치될 시내면세점은 해양 관광 및 청정 자연환경 기반 관광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와 강원도의 요청사항을 수용하여 부산광역시는 원도심권(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강원도는 평창군으로 면세점 설치지역이 제한되며, 특허신청도 중소·중견기업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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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관세 외교 전개관세청은 26일(목)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이행 활성화 방안 및 역내(域內) 무역원활화 방안 등 관세분야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10개국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1967년 창설했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관세청장 간 개최되는 정례회의로서 2005년 7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12번째 회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양측은 FTA 발효 10년차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역내 관세당국 간 관세협력 강화를 통해 교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한-아세안 FTA 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 관세청은 한-아세안 FTA 이행 단계에서 드러난 엄격한 서류 요건 조항*의 개정을 제안했다. 한-아세안 FTA 협정상 직접운송 조항 : 부속서3(원산지규정) 제9조(직접운송)의 이행을 위한 서류요건(부록1 원산지증명운영절차 제19조)에는 ① 통과선하증권(Through B/L)*, ② 원산지증명서, ③ 상업송장, ④ 기타 서류를 모두 제출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통과선하증권 구비가 쉽지 않음 (일-아세안 FTA에서 통과선하증원은 선택사항) 또, 정상적으로 발급된 우리나라 원산지증명서를 전자적으로 발급되었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는 일부 국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아세안 관세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세청은 올해 4월 개통한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의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세관직원 능력배양, 개도국 고위직 장학 프로그램,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초청연수 등 개도국 지원 프로그램을 아세안측에 소개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2대 교역 상대인 아세안과의 무역원활화 및 교역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종열 관세청 차장은 쿤 넴(Dr. KUN NHEM) 캄보디아관세청창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관세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세관직원 능력배양 등 개도국 지원 프로그램에 캄보디아 관세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에 감사를 표하고, 통관환경개선 및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아세안 FTA 이행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수출품이 통관단계에서 부당하게 특혜 배제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FTA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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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대리점)와의 민‧관협력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016.5.27(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 및 항공사대리점 30여개 업체 실무자들과 항공기의 입·출항절차와 관련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절차위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항공기 입·출항시 항공사는 사전에 세관에 반드시 보고·허가를 받아야 하고, 국내와 외국간을 운항하는 항공기를 국내 공항간 운항할 경우에는 자격을 변경하여 운항하여야 하나 이를 지연하거나 누락하는 등 절차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항공사와 세관간 협력강화가 절실히 필요함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공기 입·출항업무, 자격변경 등 업무전반에 대하여 관련 규정과 사례 등을 설명하고,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항공사 및 항공사대리점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입·출항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규정된 절차를 정확하게 준수하게 함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공항평가에서 계속하여 최고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