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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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 대표상징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표상징 시설인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의 설계를 2022년 9월까지 완료하고 연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는 나성동 중심상업지구에‘국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개념으로 중앙부를 비우고 바닥분수, 잔디광장 및 거울분수 등 다양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2021년 5월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미디어큐브’를 통해 공공콘텐츠를 시범 방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연내 착공 예정인 도시상징광장 2단계는 2생활권 중심상업지역과 에스생활권의 중앙녹지공간을 연결하는 광장으로, 시설 도입을 최소화하여 걷고 싶은 가로환경과 축제, 교류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성2교 상부에 위치한 교량구간은 보행자의 소소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특화쉼터구간은 이용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초화원을 제공, 광장구간은 각종 행사는 물론 시민이 만들어갈 수 있는 가변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재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사업시행자인 엘에이치(LH) 및 관리청인 세종특별자치시와 협력하여 도시상징광장 2단계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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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달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김포시, 부천시, 서울 동작구, 경기 군포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국민권익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ㆍ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아울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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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제1호 대한민국 명예보훈장관 위촉‘한국의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가 대한민국 제1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된다. 국가보훈처는 18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9일(월) 오전 10시 25분경,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4층)에서 방한 중인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를 제1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민식 처장과 래리 호건 주지사는 위촉식에 앞서 10시부터 집무실에서 내년 정전협정 70주년 사업 등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래리 호건(Lawrence Joseph Hogan Jr) 주지사는 한국계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의 남편으로 ‘한국의 사위’로 불리는 미국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이다. 명예보훈장관은 국가보훈처가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의 명망 높은 인사들을 위촉, 유엔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권익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래리 호건 주지사 측은 국가보훈처의 명예보훈장관 위촉 제안에 대해 “굉장히 멋진 일(Very Wonderful!)”이라고 화답했다. 박민식 처장은 19일 위촉식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선양에 힘써주신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귀하를 대한민국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하오니,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선양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적힌 위촉장을 비롯해 태극 문양 바탕에 한국, 미국 등 22개 유엔참전국의 국기가 그려진 메달을 감사와 예우의 증표로 전달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래리 호건 주지사에 이어 앞으로도 유엔참전국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보훈장관을 위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한국의 사위 래리 호건 주지사를 1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면서 “국가보훈처는 명예보훈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통해 6․25전쟁 정전 70주년 사업을 22개 유엔참전국의 뜨거운 인류애와 공동의 희생을 기억하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래리 호건 주지사는 지난 7월 27일, 미 워싱턴 디시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내에 준공된 ‘한국전전자사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25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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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 개최국방부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Military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는 동시에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군의 날 전후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K2전차, K21장갑차, K9A1자주포 등 군 주요 장비 전시가 이루어지고,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10월 3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상공에서는 아파치 전술기동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9. 21. ~ 25. / 일산 킨텍스),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10. 7. ~ 23. / 계룡대 활주로 일원),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9. 21. ~ 25., 9. 27. ~ 10. 2. / 전쟁기념관),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9. 24. / 서울광장),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별방송(10. 1. / KBS2TV),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10. 8. ~ 9. / 계룡대 비상활주로) 등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또한, 군내에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3일 중 1주를 밀리터리 위크로 지정해 체육대회, 군악연주회,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아파치 전술 기동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진행되는 10월 3일을 비롯해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9월 21ㆍ23ㆍ27일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되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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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민의힘·서구4) 의원이 ‘인천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광역시의회 이성호 담당자> 지난 15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인천지역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통한 동물복지의 실현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제도적인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민의힘·서구4)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에는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해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시장이 인공구조물의 ‘소유자’, ‘점유자’, ‘사업시행자’ 등에게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신충식 의원은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800만마리의 새가 투명 유리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으며, 투명 유리 또는 플라스틱 등을 사용한 건축물이나 시설물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조류 폐사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야생조류 충돌을 저감시키고 예방해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친환경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인천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예정된 ‘제281회 정레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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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7.4 남북공동성명 50년 기념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개최통일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9월 17일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회담은 7.4 남북공동성명 50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통일부는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군사 △경제 △인도·사회 분야별로 의제를 자유로이 선정하여 팀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28개 팀, 3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2개 팀 씩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경연대회에서 참가팀들은 분야별로 모의 남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에게 남북 간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소중한 장(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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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첫발 응원 프로모션 개최보건복지부는 9월 16일부터 사회 첫발을 내딛는 모든 홀로서기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첫발 응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자립준비청년의 사례를 수집하여 혼자라고 느끼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집중하며, 프로모션 콘텐츠를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년의 사회 첫 시작을 의미하는 첫발이 연상될 수 있도록 운동화를 동기(모티브)로 표현하고, 운동화 속에 자립준비청년 선배가 후배의 자립을 위해 바람이 되어 준다는 의미의 보건복지부 ‘바람개비 응원단(서포터즈)’ 로고를 활용하여 상징 이미지를 개발했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어려운 순간은 자립준비청년 선배 모유진 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국민 참여 공간으로 마련된 ‘첫발 꾸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응급실에서 보호자동의서가 필요한 순간의 일화를 담은 ‘평생 채워지지 않는 칸’, 양육시설이 아닌 공간에서 오롯이 나만의 생일을 기념하며 부모를 그리워했던 순간을 담은 ‘23살, 그리고 첫 생일’ 등 실제 사례 4편이 누하루 작가의 그림으로 소개되며, 9월 16일에는 해당 사례 주인공인 모유진 님이 작사하고, 가수 김보경님이 함께 부른 ‘너의 첫발을 응원해(feat. 혼자라고 생각말기)’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음원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첫발 꾸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발 꾸욱’ 국민 참여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개인의 첫발을 내딛는 사진(이미지)을 청년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첫발_꾸욱)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참여할 수 있으며,참여 국민을 대상으로 ‘너의 첫발을 응원해’라는 노래 가사 속에서 청년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3종 클립 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유진 씨는 “자립준비청년으로서 느꼈던 외로움과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후배들은 조금 덜 느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사회 첫발을 내딛기가 두렵고 어려운 청년들에게 ‘한 걸음만 내어보기, 두 걸음은 함께하기’라는 노래말처럼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회를 남겼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시설·위탁가정아동, 사회초년생까지 모두가 겪을 수 있는 홀로서기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로 대변함으로써, 사회가 함께 이들을 살피고 보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청년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그들의 선배와 국민이 함께 바람개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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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 휴가 시 고속버스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 개시국방부는 병 휴가시 고속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 20일부터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병사들은 휴가를 갈 때 부대에서 출력한 후급증을 매표소에 제출해 승차권을 발권했다. 이로인해 종이로 된 후급증을 준비해 지참하는 일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현장에서 승차권 발권이 지체되거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와 고속버스 조합 간 정산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도한 행정업무 역시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①나라사랑포털 기반의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국수사의 ② ’국방수송정보체계(DTIS)’와 고속버스운송 조합의 ③ ‘티머니 앱’을 연동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고속버스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병사들이 휴가 때마다 터미널 매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원하는 좌석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행정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어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통해 병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시외버스까지 확대하는 등 병사들의 편의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병사 휴대전화 전면사용에 따라 ’20. 7. 1일부터 ‘청년DREAM, 국군드림’ 앱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여행 편의증진을 위해 ’21. 2. 24일부터 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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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정안전부 공무직 첫 임금실무교섭 개최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무직노동조합(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단체교섭 1차 실무교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교섭위원 20명(노·사 각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측에서 임금단체협약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임금단체교섭은 행정안전부 내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중 임금 관련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공무직 정규직 전환 이후 매년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공무직 근로자의 대다수가 근무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의 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의 위임을 받아 정부청사관리본부를 포함한 행정안전부 전체를 대표하여 교섭을 수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올해 2월 착수 본교섭 실시 후 실무교섭위원 구성 및 부내 소수노조 요구사항 수렴 등을 거쳐 이번 실무교섭을 개최하게 됐다. 실무교섭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관 및 직종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연말까지 임금단체협약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 노사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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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차관, 미 국방부 부장관 면담제3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9월 15일 ( 현지시간 ) 미 국방부에서 캐슬린 힉스 ( Kathleen Hicks ) 미 국방부 부장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지역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차관과 힉스 부장관은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구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관계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이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9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방·외교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를 계기로 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다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 기존의 관련 협의체들과 유기적으로 운영되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동맹의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의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이 한미 국방당국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