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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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근린용도 재산세 과세물건 일제조사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주택을 제외한 재산세 과세누락 가능성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대형복합건물,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생산시설(공장)과 일정면적 이상의 식품위생업 건축물이다. 이번 조사는 구청 세무과와 동 세무담당자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오는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건축물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과세내역 등을 확인한다. 확인결과 공부와 현황이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는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후 오는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적용 부과 처리할 계획이다. 조사자료는 취득세 과세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해구 세무과 한승남 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세형평성 제고와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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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에 앞장충북도교육청(www.cbe.go.kr)이 도내 각급학교의 급식 질 향상과 위생관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급식의 질 향상,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과 박미진 사무관과 도교육청 감사관 신석호 사무관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러너웨이 대표 정현우 강사는 급식 업무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와는 별도로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급식조리사과정 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급 학교 조리사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급식위생과 안전 ▶학교급식관련법규 이해 ▶성장기아동의 식생활관리 ▶안전사고대처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급식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7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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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의창구청장, 정병산 등산로∙둘레길 점검경남 창원시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휴일인 지난 16일 정병산 일원 등산로와 둘레길을 점검하고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태 구청장은 “등산로와 둘레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현장을 둘러보고 적시적소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병산 정상 초소에서 산불취약지역의 철저한 감시가 산불예방의 지름길이다”며 “산림재해는 순식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단 한건의 산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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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회 가져충북도교육청(www.cbe.go.kr)은 18일 증평 삼보초등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회와 함께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에 ICT 기술을 접목해 풍부한 학습자료와 학습지원 기능 등을 부가한 교재이며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서혜숙 교육부 디지털교과서 담당사무관의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적용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디지털교과서 및 교육용 앱 활용 체험,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교육을 위한 준비로 20억원을 투자해 9개 연구학교와 4개 교육지원청(괴산·증평, 보은, 음성, 단양), 충북도교육정보원에 무선망 인증 및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교과서는 올해 3월부터 연구학교 13개교(초7, 중6)와 희망학교 244개교(초174, 중70)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3~4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에, 중학교는 사회1과 과학1 교과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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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 집중단속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불법광고물 단속을 벌여 200개가 넘는 불법현수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주택경기 회복에 따라 창원시내에 아파트분양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각 건설사와 분양광고업체에서 분양홍보 현수막을 무단으로 도로변에 다량 게시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로수 등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 철거요청민원으로 단속을 펼쳤다. 이에 따라 구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주말에도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불법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2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과태료는 불법게시현수막 수량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부과된다. 마산회원구 광고물 담당자는 “봄철 본격적인 아파트분양시기를 맞아 도로변에 무단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은 발견되는 즉시 철거하고 해당 건설사와 분양광고업체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즉각 부과해 광고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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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만남의 광장 장기주차 방지 홍보경남 사천시가 만남의 광장 주차장 차량 장기주차 방지를 위해 나섰다.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동면 소재 사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장기주차 차량이 늘어남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을 홍보기간으로 정해 홍보 안내장 배부와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주차시간을 당일 오전 12시까지로 한정하기로 하고 당일 오전 12시 이후에 주차된 차량은 장기 주차 차량으로 간주해 오는 24일부터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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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종합사격장,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경남 창원종합사격장.(사진제공 : 창원시청)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이 전국 사격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겨울 창원종합사격장을 찾은 사격팀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실업팀 15개팀, 대학 3개팀, 중∙고등학교 30개팀 등 모두 48개팀 45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창원종합사격장이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온화한 기후조건에 세계적 수준의 경기시설이 완비돼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대표팀은 해마다 겨울이면 창원종합사격장을 찾고 있으며, 이번에 전지훈련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은 오는 6월 이곳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대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82년에 문을 연 창원종합사격장은 국제적인 클레이사대와 화약총사대, 공기총사대, 결선경기장, 잔디구장, 숙소, 다목적 경기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공인한 전자표적장치가 10m, 25m, 50m 등 모든 시설이 설치돼 있다. 전자표적장치는 점수가 1점 단위로만 표시되는 종이표적과 달리 한발 당 10.9점이 만점인 결선처럼 0.1점 단위로 점수가 세분화된다. 또 사수 뒤쪽의 모니터에 전체 사수들의 점수가 실시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전처럼 긴장도가 높다. 한편 창원종합사격장측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 대비해 각 사대별 동계천막과 난방기기를 설치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규천 팀장은 “그동안 국제대회와 전국 사격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국내외 선수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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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해외 탐방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의 성공적인 해외 탐방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원정대 3기 선발자 12명이 오는 19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폴과 홍콩으로 해외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와글대’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목표아래 만들어 졌다. 올해 3기는 역대 최다인 약 1만여명의 지원자가 신청했고 1차 서류추첨,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을 통해 미션캠프 참가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미션캠프를 통해 선발된12명이 해외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2박3일간 진행된 미션캠프에서는 글로벌 매너,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과 여러 분야 멘토들의 특강으로 미션 캠프 참가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83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직접 수립한 탐방 과제와 계획에 따라 8박9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을 자유롭게 탐방하게 되며 여러 글로벌 금융기업의 방문기회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게 된다. 와글대는 1년에 2회 학기 중에 모집해 방학 중에 해외탐방을 실시하며 미션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하나은행 신입 또는 인턴 채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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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강원도 폭설피해 복구활동 나서지난 15일 KB금융그룹 신속드림 봉사단 100여명은 주말을 이용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 지역을 찾아 고립지역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제설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KB신속드림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15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을 찾아 제설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기록적인 강설량을 기록한 금번 폭설은 지난 일주일 동안 강원도 영동지역 및 경상북도 일대에 눈폭탄을 쏟아 부우며 농작물, 시설물 피해는 물론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KB금융지주 및 10개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KB신속드림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일대 폭설 피해지역을 찾아 고립지역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제설작업 등의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재능드림봉사단’및 핵심 테마별 1200여개 봉사단을 아우르는‘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2만5000여 전직원이‘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총 34만시간 및 1인당 13.6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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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창 스노 오토 캠핑 성료15일과 16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겨울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평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노 오토 캠핑’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15일과 16일 겨울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평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노 오토 캠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오토캠핑에는 강원도 평창군 솔섬오토캠핑장에서 80개 팀, 총 320여 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해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 2014 평창 스노 오토 캠핑(2014 Pyeongchang Snow Auto Camping)’을 개최했다. 이번 캠핑에서 참가자들은 눈썰매 컬링과 눈썰매 볼링 등으로 구성된 ‘미니동계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송어 얼음낚시,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더불어 캠핑장 주변 왕복 20km 코스에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등 SUV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곡선 코스 위주로 구성된 시승구간에서 사륜구동 주행능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캠핑에 참가한 이상영씨(39 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얼음썰매를 타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좋았고 겨울 캠핑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살려 가족들과 캠핑을 더 자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자연과 계절 특성을 활용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욱 다채로운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