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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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조화를 통해 가고 싶은 깨끗한 학교 만들기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올해에도 학교 시설관리 특색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여간 실시해온 비프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프렌드 사업은 상호부조의 정신을 일선학교에 적용해 이웃학교 간 시설관리인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지역 내 71개 대상학교 중 61개가 참여(참여율85.9%)했고 사업 참여인원도 지난 2012년 211명에서 지난해 405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사업 실시전에는 일선 학교에서 시설관리직원이 한명만 배치돼 배수로 정비, 수목전지, 도색작업, 제설작업 등의 인력부족으로 외부 용역을 주거나 방치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학교 간 작업일자를 정하고 인력과 업무노하우를 공유해 작업을 하는 등 이번 사업의 실시로 작업기간 단축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간 유대관계 활성화와 시설관리직원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는 등 학교 시설관리 인력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시설관리직원의 사업참여에 의한 학교 업무공백을 해소하고자 공동작업일 운영과 대체자 활용(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학교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이강우 과장은 “앞으로 분임별 책임학교 담당자를 일반행정직원만이 아니라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관리직원도 담당할 수 있도록 해 참여율을 제고하는 등 이번 사업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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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상담서비스, 학교폭력․ 학업중단 개선 효과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Wee 센터는 정서행동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운영보고서 발간 및 Wee 센터 사업개선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Wee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가정–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생․학부모 상담 1337명, 심리검사 699건, 특별프로그램 494회 3만2106명, 스쿨폴리스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 421회 2만9121명 등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토대로 학생 대상 심리치료, 심리평가, 외부기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학교의 상담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심층연수와 학부모교육, Wee 클래스 활동지원, Wee 센터 특화프로그램, 순회상담 및 이동상담실 운영 등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정정호 과장은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에 발간예정인 운영보고서와 2014 Wee 센터 맞춤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부적응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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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회(西和會), 인천서구청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27일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서화회(西和會)가 서구청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서화회(西和會)가 27일 서구청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는 서화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모두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준 서화회 회원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앞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7일 인천시 서구 관내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서화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원(10Kg 800포)상당의 사랑나누기 쌀을 서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청) 또한 서화회는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원(10Kg 800포)상당의 사랑나누기 쌀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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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 설 명절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27일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이 고남석 연수구청장(오른쪽)에게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연수구청)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은 27일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 설 명절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거주하는 희망복지 사례관리 20세대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 관계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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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휴전 63주년에6.25 전쟁 휴전 63주년에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준 6.25전쟁은 이승만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는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고 휴전에 들어가 오늘에 이른 것이다. 지금 우리는 휴전선 전후방에서 극심한 육박전과 총성은 없지만 남과 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이즈음 우리나라의 심각한 상황을 바르게 살펴보고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 8천만 겨레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휴전 후 북한공산집단은 기회만 있으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고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중화기를 들여오는 것은 물론 핵무기의 소형화를 위한 실험과 이를 멀리까지 운반할 미사일 개발에 주력을 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힘을 분열시키기 위하여 어떤 때는 위장평화로 어떤 때는 무력도발로 우리를 우리끼리 갈리어 싸우도록 온갖 전술을 동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용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반면 우리 대한민국은 휴전 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루어 세계 여러 나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지가 오래 되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발전이 지속되어 후대들이 더욱 잘 사는 사회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심히 유감스러운 상태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돈을 위해서는 영혼까지 내다파는 부정과 부패, 그리고 뭔가를 하면 힘들고 부담이 되니 그냥 이렇게 편히 지내자는 편의주의가 판을 치고 있어 우리를 더욱 좌절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급 시민들에게 법적 - 도덕적인 해이가 만연하고 있어 혼탁의 도를 더하고 있다. 이런 우리 내부의 문제가 곪아 터지기 전에 많은 국민이 바라는 대로 시민윤리의 회복은 물론 법적 기강이 확립되어야 한다. 많은 나라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한 나라들도 내부의 부정과 부패로 멸망한 경우가 많았음을 상기해야 한다. 평화는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만이 누릴 수 있다. 우리는 우선 6.25때 이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출한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아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휴전선 북쪽에서 북한공산독재 치하에서 사람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는 많은 동포에 대한 인간다운 삶을 회복 시켜주려는 생각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그늘진 곳 -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보살핌은 물론 서로 나누려는 인간애도 잊지 말아야 한다. 총성이 안 들리고 비명소리가 멎었다고 해서 평화가 완전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다. 이런 때 일수록 6.25 전쟁의 상황을 생각해 보고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에 큰 물결로 이어져 나가게 해야 한다. 이에는 노소도, 남녀도, 여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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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 십리대숲을 깜짝 방문하였다.<지난 28일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민국 청와대> 얼마 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에서 휴가를 보내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며 십리대숲을 소개하였던 곳 중의 하나이다. 십리대숲은 10리가 넘게(4.3km)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대나무의 그늘과 댓잎을 스치는 바람이 좋은 전국 12대 생태관광지 중 하나이다. <지난 28일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민국 청와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대왕비가 묻혀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도 대통령이 놓치지 않은 휴가지로 기암절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내기에 충분하였다. 휴가 때는 볼거리 놀 거리만큼 먹거리도 중요하게 관심이 많은 박근혜 대통령이 찾은 먹거리는 울산 신정시장의 돼지국밥이다. 신정시장에는 국밥과 칼국수로도 유명한 먹자골목이 지금도 있다. 국밥 한 그릇 속에 돼지 한 마리가 다 들어간 듯 식당 아주머니의 넉넉한 인심이 모두를 기분 좋게 하였다. <지난 28일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 신정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민국 청와대> 그리고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값싸고 좋은 물건들이 즐비한 시장에서 대통령도 서민경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떡 과자 과일 등 한 아름 사기도하였다. 따가운 햇살에 선글라스는 기본이고 흰 블라우스 검정 치마 차림에 평소 매지 않던 크로스백의 편안한 휴가 복 차림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는데 모두들 대통령을 알아보고는 힘 내세요 건강 하세요 사랑 합니다.고 인사하며 셀카를 찍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지난 28일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 신정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민국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