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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안위, 부평구 화재 현장 찾아 주민 안전 상황 점검<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시의원 부평 롯데 시네마 화재 현장 방문/사진제공=박경일 행정안정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동섭)가 최근 발생한 부평 롯데시네마 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4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51분께 불이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부평구 부평동 롯데시네마 건물 화재 현장을 당일 오후에 방문해 화재 상황 점검 및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화재현장에서 김종기 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주민들의 안전 상황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인천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소방본부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화재 피해복구가 빨리 진행돼 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찬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 51분께 롯데시네마 바로 옆 건물에서 발생해 14층 짜리 극장 입점 건물 외벽과 인근 건물 2개 동이 피해를 입었고, 인천소방본부는 12시 21분께 화재진압을 집중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다수사상자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 또 극장 건물 외벽이 가연성외장재로 돼 있어 순식간에 불이 번졌지만, 빠른 초동조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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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 98 금양호 위령탑 찾아<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최근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사진제공=이지성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최근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최근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사진제공=이지성 산업경제전문위원실> 박창호 의원은 “인천시가 나서서 잊혀진 금양호 선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보듬길 바란다”며 “앞으로 천안함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을 모시고, 98금양호 희생자들의 이름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98금양호 침몰사고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선체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해 침몰한 사고이다. 사고 당시 이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9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모두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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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의장 접견실에서 개최하였다./사진제공=최원문 의사담당관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인천시의회는 3일 의장 접견실에서 김명주·조현영·이단비 의원 등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전직 공무원 등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예산현액 기준 총 22조70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앞으로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장과 교육감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히 회계오류를 확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당초 예산 편성시에 예상한 사업의 결과나 기대효과가 제대로 실현됐는가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 시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며 “이는 건전한 재정운용과 정책입안의 주춧돌을 놓는 새로운 시작이자, 내실있는 마무리 과정인 만큼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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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공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교육기관의 필요성 지원 절실<(사)인천소공인협회와 함께 ‘소공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두환, 이병욱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정책 활용 등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교육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29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사)인천소공인협회와 함께 ‘소공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해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세호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의 ‘인천 소공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박세호 책임연구원은 “인천소공인에게 특화된 훈련과정이 제공된다면 소공인들이 지원 정책 또는 제도를 활용하거나 사업 관련 인재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맞춤형 특화직무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장을 맡은 김대중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의 주도로 인천연구원 최태림 연구위원, 인천소공인협회 박충묵 사무총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인천시교육청 윤경숙 평생교육건강과장, 인천시청 안수경 소상공인정책팀장 등이 참여한 토론이 이었다. 토론자들 또한 한목소리로 소공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소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교육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시 차원의 인천지역 소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소공인 지원 관련 예산 반영도 논의됐다. 김대중 부위원장은 “소공인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이 소공인의 생존권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결과적으로 인천의 경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경제위원회를 비롯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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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항만특위, 영흥도 현장방문<인천광역시의회 해양 항만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사진제공=박근수 의회운영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특별위원장 박창호)는 29일 영흥도를 찾아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및 박창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조현영·신성영 의원, 인천시 및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영흥공공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현황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예정 부지와 석탄하역부두 등도 방문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 항만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사진제공=박근수 의회운영위원회>, 이어 박창호 위원장은 “우리 특위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이후 정책세미나 개최와 국외공무 출장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했고, 앞으로도 인천 내항·남항 방문, 신항 항운노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인천 해양·항만 발전에 여러 조언과 방법들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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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및 극복방안 강구<시의회(의장 허식)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및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사진제공=최태환 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및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를 초청, 경제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상춘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이라는 주제와 ‘인천시 뉴홍콩시티 추진을 위한 시사점과 제안’이라는 부제로 강연했다.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를 초청, 경제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최태환 입법정책담당관> 한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인천시가 대응하고 차세대 소비계층, 제6차 산업과 혁명, New Frontier 영역, 우주시대 대중화 등 미래과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환율 전망, 경제 분권화와 패권 다툼, 자원 무기화 전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한 논설위원은 “인천시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갖춘 뒤 각 권역별로 인프라(특히 금융 인프라)를 압축해 연결하고, 무관세 혜택 등으로 상품과 사람, 자본 등의 이동 보장이 필요하다”고 인천시에 제언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이번 강연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직면한 글로벌 경제 위기와 인천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정치·경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지방시대의 주역’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의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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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시의회 장성숙의원의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사진제공=성정익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우선 정부가 인천의 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해 공공의료 시스템 확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치해 국민의 보건 안전을 지키는 핵심기관으로 양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도 인천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인천의료원을 의대 교육·실습 기관으로 지정해 졸업생들이 면허 취득 후 10년 간 인천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종사해 인천의 공공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와 수도권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각종 감염병 노출 가능성이 커 초기 대응력이 매우 중요한 도시이지만, 인천의 인구 1천 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는 2.5명, 의료기관 병상 수는 11.9개 등으로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6위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천은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가 48.58명에 달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아 ‘최악의 의료취약지’ 꼽히기도 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장성숙 의원은 “인천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의 척박한 의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인천대의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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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방안 마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대표) 의원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사진제공=남운화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대표) 의원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사회·정서적인 이유로 은둔형 외톨이 청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주변에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립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본회의를 통과한 동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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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사례 연구회 활동 본격 가동<인천지역 내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만들기 추진을 위한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사진제공=이정민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인천지역 내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만들기 추진을 위한 연구회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재개발 주변 다가구주택 등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현대상가, 미추홀구 용현4동, 남동구 성리중학교 일원, 부평구 부평5동 안심마을 등에 셉테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남대 이도선(경찰학과) 교수는 밀집주거지역 자연감시 사례로 담장 제거 후 화단 조성, 확장색 형광도장, 보행자 확장공간, 공동생활편의공간인 안심마당 조성 등을 꼽았다. 이도선 교수는 “주민참여디자인으로 소규모공동체 활동(마을지도만들기, 마을축제의 상설화 등) 및 문화예술커뮤니티 확대,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구축으로 주민 간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 세미나 실시/사진제공= 이정민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이어 그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셉테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디자인을 위한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조성환 대표의원은 “계양구나 부평구, 서구·동구·중구 등 원도심과 재개발 취약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셉테드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1차적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 나아가 원도심 도시재생 정책에 셉테드 의무사항을 둬 사회적·경제적·문화적·물리적 측면에서 총체적 범죄예방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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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교 방문<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 사업 학교 중 하나인 부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사진제공=강찬혁 교육전문위원> 28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 사업 학교 중 하나인 부평고등학교(교장 이종원)(부평구 부흥북로 43)를 방문해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또 학부모, 학생, 교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공사 기간 중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각적 측면에서 고려해 학교 구성원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학생중심의 협동학습, 창의적 융·복합 교육, 디지털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등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 및 지역사회에 공간을 개방·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자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주요사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