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김의식 대구시의원,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김의식 대구시의원(사진제공 : 대구시의회) 김의식 대구시의원(서구)이 1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우수의정활동 대상’은 4년마다 전국 17개 시ㆍ도의회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김 의원은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입안, 교육복지예산 확충 및 학교급식지원 확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한 국제 활동 수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ㆍ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시ㆍ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양 의회가 실현 가능한 협력방안 마련과 정책의 공동개발 등 상호 긴밀한 협조와 공동대응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
막오른 통합청주시장선거 ‘아킬레스건 찾아라’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 후보군. 사진 윗줄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 한대수 전 청주시장, 남상우 전 청주시장,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이종윤 청원군수,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 ‘D-111’ 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 후보군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21일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위한 상대방의 아킬레스건 찾기가 시작됐다. 여·야 각 후보자간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며 충성도 높은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고공행진을 펼치는 당 지지도를 바탕으로 경선흥행카드를 가동 중인 새누리당에서는 민선3·4기 청주시장을 지낸 한대수, 남상우 전 시장과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 등 백전노장과 특급신인 간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남’ 전 시장은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지만 각각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를 지내며 청주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 퇴임 후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곱지 않은 시각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불쏘시개역할 보다는 개인의 입신양명에 뜻을 둔 행보라는 지적도 있다. 이 위원장은 민선4기 정우택 충북지사와 경제특별도를 이끈 검증된 행정가로 부친의 고향이 청원군이라는 것 외엔 지역연고가 전무하고, 지명도가 높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데다 지난달 27일 자신이 출간한 ‘통합 청주시와 새로운 리더십’ 책자가 민주당 충북도당에 의해 재탕논란에 휩싸이자 반박성명과 기자회견 등 초강수로 대응하며 득과 실을 주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청원군이 고향으로 남일초, 운호중, 세광고, 청주대 졸업 등 비청고 지방대출신 신화라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도 행정고시 2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정통부차관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을 오랫동안 떠나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출사표를 던져 얼마나 인지도를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낮은 당의 지지도로 인해 경선 참여열기가 저조한 가운데 서로 역사적인 청주·청원통합 성사의 수혜주가 되길 기대하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공천권 획득을 위한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 시장은 민선5기 임기 내내 청주 KT&G 부지매입을 둘러싼 거액의 뇌물수수, 성희롱 등 크고 작은 공직비리에 휘말리면서 직원 4명이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비리천국이라는 오명까지 지역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아온데다 지난해 연말에는 간부공무원의 인사항명파동 등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다. 이 군수는 진정성 있는 청원·청주통합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근면성실 부지런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한번 만난 주민들과도 쉽게 친숙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청원군에서 보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다른 후보에 비해 중앙부처와 정치권의 인맥이 뒤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등록을 기점으로 정당별 공천경선 일정이 임박할수록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고도의 전술전략이 적극적으로 가동될 수 있다”며 “지금 현재로서는 지역민심이 어떤 후보의 손을 잡아줄지 피말리는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주성영 예비후보,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주성영 예비후보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사진제공 : 주성영 예비후보) 주성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을 발표했다. 이 포토카툰은 주 예비후보가 자신의 주요공약 대상인 경상감영공원을 방문, 인기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 공간이동을 하는 것과 연관지어 경상감영을 루브르박물관식으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재치있게 표현한 내용이다.
-
배영식 예비후보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들겠다”13일 중앙로역 '추모의 벽'을 찾은 배영식 의원이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울 추모하고 있다.(사진제공 : 배영식 예비후보) 배영식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 참사 11주기를 일주일 앞둔 13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지난 2003년 2월18일 참사가 발생했던 중앙로역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도의 시간을 가졌다. 추모의 벽을 함께 찾은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 전재영 사무국장과 황순오 사무처장, 윤근 위원 등 유가족과 희생자들도 위로했다. 추모의 벽 앞에서 전시된 추모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회 기획사 대표로부터 사고 당시 불에 탄 전동차의 그을음을 잉크로 만들어 프린트한 작품인 ‘물질의 기억’이란 작품의 의미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윤근 희생자대책위원은 “배 예비후보는 사고 당시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유족을 위로해줬고 대구가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골 안장 문제, 사고 현장 보존 등과 관련해 대구시와 협조가 잘 안 되고 있으니 배 예비후보가 안전의 도시, 생명의 도시 대구 건설을 꼭 완성해 달라”고 했다. 배 예비후보는 “아픈 역사는 항상 되새기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 곧 발표할 공약에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드는 방안도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발렌타인데이? 아니~ 안중근 의사 추모!”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월 14일에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광복회 인천지부를 방문한다.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로 불리는 2월 14일은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한편으로는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언도받은 날이기도 하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발렌타인데이를 즐기며 젊은 에너지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을 마음속 깊이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께서 ‘위국헌신 군인본분(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의 마음으로 애국하셨다면, 저 안상수는 ‘위인천헌신 상수본분(인천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안상수의 본분이다.)의 마음으로 애국하겠다.”고 말하며 “인천은 국가 수호의 상징적인 지역이므로 이번 광복회 방문처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들을 위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광복회관에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자 합동 묵념을 할 예정이다. 광복회는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광복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복회 인천지부는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332-7 광복회관 2층에 소재해있다.
-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 김난도 교수 초청 강연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사진제공 : 신학용 국회의원 의원실)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회장인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트렌드코리아 2014로 유명한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 저자와의 만남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학용 위원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1명, 국립중앙도서관장, 국회도서관장,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 국장 및 정부, 도서관, 출판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초청 강사인 김난도 교수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난도 교수는 “소비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사회의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본인이 소개했던 대한민국 트렌드에 대한 회고와 더불어 올해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한 DRAK HORSES를 소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국내 트렌드는 소유를 중시하는 소비에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는 성취보다는 행복을 더 중시하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정치에서도 나타난다”며 “예전에는 국가의 거시적인 변수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지만 이제는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시적인 변수들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호간 흑색선전은 정치발전보다는 오히려 불신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칭찬하는 정치를 통해 모두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학용 위원장도 “김난도 교수의 훌륭한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말씀하신 내용이 정치에도 벤치마킹돼 여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치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 역시 활발한 토론으로 초당적 독서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해 6월 결성돼 영화 ‘고령화가족’의 원작자 천명관 작가의 초청을 시작으로 6차례의 모임을 진행했으며 이번 모임은 올해 첫 모임이자 7차 모임으로 이뤄졌다.
-
김영록 의원, '일 잘하는 희망도지사' 비전 선포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민주당 김영록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이 12일 오전11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도지사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을 살릴 '일 잘하는 희망도지사'로서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김영록의원은 지지자들과 함께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김대중대통령 동상에 헌화하고, 기자회견 후 희망민생탐방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김대중대통령 동상을 찾아 헌화(남악신도시 중앙공원)를 하고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오후 4시 여수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한스리랑카대사관, 독립 66주년 기념식 개최6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스리랑카 독립 66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신정택 주 부산 스리랑카 명예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주한스리랑카대사관이 스리랑카 독립 66주년을 맞아 각국 외교관, 기업인, 종교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
[문병호 의원실] 국정원개혁특위 여야간사 합의사항국정원개혁특위 여야간사 합의사항.(제공 : 문병호 의원실) 국회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의 여야 간사는 2월 7일 오전 10시 국회 정보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협의를 갖고, 2월 중 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함. 합의내용 1. 국정원 개혁특위는 2014년 2월 20일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개혁을 위한 후속조치를 규정한 국회법 등 개정안을 합의.처리한다. 2. 기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개입 금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 및 대테러 대응능력, 해외 대북 정보능력에 관한 사항을 계속 논의한다. 첨부 : 합의문 * 문의 : 문병호 의원실 이규성 비서관 02-788-2229
-
이학재 의원, 지방선거 중진차출론 더는 떠들지 맙시다!25일 오후 4시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친박계 새누리당 인천 서구지역 이학재 의원(왼쪽 두번째)의 '달팽이는 제 집을 버리지 않는다' 출판기념회가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4일 이학재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중진차출론 더는 떠들지 맙시다!'라는 입장 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새누리당에는 ‘중진차출론’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반진반 여기는 누구, 저기는 누구 하는 식으로 게임하듯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더 이상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안됩니다. 국민에 대한 집권여당의 책임있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동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당은 그들의 가치를 높여주어야 하는데, 지금 여의도발 각종 설과 루머들이 그들의 이름값을 도매금으로 후려치고 있습니다. 또한, 차출론이니 하는 그런 정략적인 방식은 실패의 방정식일 뿐입니다. 결코 국민들이 잘 한다 박수쳐주지도 않습니다. 25일 오후 4시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천 서구지역 이학재 의원이 '달팽이는 제 집을 버리지 않는다'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를 돌이켜봐도 차출된 후보보다 자신의 지역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쌓은 후보들이 선택을 받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복지기관을 방문해 어른들을 찾아 인사드리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는 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사진제공=새누리당 인천시당) 누구든 자신의 고향이나 출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설 수 있습니다. 유능한 인재가 있다면 당에서 얼마든지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정도 되는 당의 후보라면 설령 차출된다 하더라도 당원과 그 지역의 주민들의 뜻을 물어서 선출돼야 하며, 또 그래야 경쟁력이 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도 거치지 않고, 정작 거론되는 당사자의 의사는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바둑알 옮기듯 여기 붙였다 저기 떼었다 하는 것은 참 못난 짓입니다. 특히, 야권연대를 정치공학으로 비판하는 입장에서 차출론을 운운하는 것은 자기모순에 지나지 않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쉬지도 않고 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야권이 패한 것은 야권연대에 매몰됐기 때문이고, 우리가 이긴 것은 박근혜식으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에 올인했기 때문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사람도 지역을 위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한발한발 나아갈 때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지방선거를 이기는 최고의 전략 아닌가요?"라고 밝히며 이번 6.4 지방선거에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한발한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것은 박근혜식으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에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