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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10,148원 결정<2019년 생활임금 10,148원으로 결정> 서울시가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0,148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9.4.)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10월중 고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생활임금은 정부가 지난 7월에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는 937원(10.2%) 높다. 생활임금이 10,148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월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급212만932원이며, 2017년부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산입범위 및 지급기준을 노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2017년부터 민간부문의 보편적 임금체계인 통상임금 기준으로 명확히 하여 시행하고 있다. 내년 생활임금은 그간의 생활임금 및 최저임금 상승률, 도시 근로자3인가구 가계지출을 비롯한 각종 통계값 추이 등을 감안하였으며 생활임금 1만원대 진입으로 근로자 개인만이 아닌 가족까지 포함하여 타시도 대비 높은 서울시의 문화, 교육, 주거비 등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 ▴ 서울시 투자출연기관(21개)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 ▴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3개) 소속 근로자, ▴ 민간위탁근로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여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개발·사용중인 ‘서울형 3인가구 가계지출모델’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빈곤기준선을 3인가구 가계지출 중위값의 58%로 상향 적용하였다. 서울형 3인가구 가계지출모델 {(3인 가구 가계지출×빈곤기준선)+주거비+사교육비의 50%}÷365시간×물가수준 가산 빈곤기준선은 ‘빈곤을 벗어나는 상대적 기준’으로, 늘어가는 가계지출에 따른 경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위해 빈곤기준선을 상향하였다. 시는 궁극적으로는 OECD 빈곤기준선인 6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상향시킴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15년(50%) → `16년(52%)→ `17년(54%) → `18년(55%) → `19년(58%)로 지속적이고 점진적으로 상향시키고 있다. 아울러, 주거비 기준은 3인 가구 최저주거기준인 적정주거기준 43㎡을 유지하고, 사교육비 반영비율도 종전 수준인 50% 반영으로 유지하였다. 적정주거기준(43㎡)은 「서울시민복지기준」에서 서울시의 경제, 사회적 수준, 그간의 복지정책의 발전수준을 고려하여 제시한 주거분야의 ‘적정기준’ 이며, 사교육비는 `16년 35만2천원에서 `17년 39만원으로 증가하였으나 사교육 절감의지를 담아 현행반영 수준인 50%를 유지하였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실태조사 실시> 이와함께 서울시는 그간의 생활임금제도 실효성을 검증하고 정책지향점을 진단하기 위해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서울시 생활임금대상자 설문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 생활임금제 시행이후 소득, 소비, 노동시간 및 만족도 변화 등의 변화추이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에 따르면, 생활임금제도 이후 소득은 최저임금 보다 월 20여만원이 증가하였고, 증가한 소득의 50%는 순소비지출로 이어지고 있어 생활 임금이 저임금 노동자의 빈곤해소와 유효수요창출의 선순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지출은 비중이 높은 순으로 식비(36.6%) > 주거비(18.6%) > 보건의료비(15.7%) > 부채상황(11.%) 순으로 주로 의식주와 부채상황을 위해 지출되었으나 소득이 올라갈수록(194만원이상) 교육비, 문화취미활동비가 각각 13.9%, 1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임금이 본래 취지인 노동자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생활임금제도 시행이후 인식변화 조사결과 개인과 조직의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임금에 따른 소득증대 이후 업무태도 개선(70%) > 업무노력도 개선(67.5%) > 업무효율성 개선(66.3%) 등 개인의 업무개선 인식 효과와 더불어, 시민친절(고객시민서비스) 인식향상 (63.6%) > 애사심 향상(56.2%) > 회사이미지 향상 (54.1%) 등 공공서비스 개선효과가 동반됨을 확인하였다. 이는 생활임금에 따른 소득성장이 미치는 영향을 경제적 차원만이 아닌 개인과 조직 인식차원에서 분석한 최초 실증조사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이 연구를 시행, 생활임금 적용대상자 1만여명 중 431명을 표본으로 376명의 응답을 기초로 분석하였으며 오차율 95%, 신뢰수준은 ±4.96%이다. 강병호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작한 이후 1만원 시대를 열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는 노동존중 정책 의지가 담긴 상징적 금액으로써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생활임금제를 통해 실질적인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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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검침용역 185명 정규직 전환 결정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월 27일 시 간접고용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노‧사 및 전문가 본협의회」를 개최하여 상수도검침 용역근로자 18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시는 간접고용(용역)근로자 400명중 과반수를 차지하고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여 교섭력 등을 갖춘 상수도검침원을 시범직종으로 선정, 용역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2019.6.21일 기준 시가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 전환대상자는 전환 시점 기준 정년을 고려하여 60세 미만으로 정하되, 고령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하여 61세부터 65세 미만의 근로자는 65세까지 기간제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 임금은 공무직 전환자는 공무직 임금체계를, 기간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광역시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은‘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관계부처 합동, 7.20)’에 따라‘18. 3월 시 기간제 근로자 8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추진한 것으로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향후 상수도 검침원 이외 용역근로자에 대해서도 시범 추진 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검토하여 속도감 있게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이끈 홍준호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장은“인천광역시는 지속적으로 비정규직 감소와 처우개선에 노력하여 왔으며, 올해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 노‧사 협의도 이러한 기조하에 상수도 검침용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질적인 처우가 개선되는 방향에서 노력하였다”고 하면서, “향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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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대명홀딩스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및 공공부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민간기업 구인․구직 연계사업 창출을 위해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대명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만60세 이상 노인사회참여 재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대명홀딩스 킬러웨일즈아이스하키단 총 17경기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아이스하키장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8월 22일(수) 11시 제물포스마트타운 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대명홀딩스 단장이 참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고 민간기업과 지역 어르신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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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18년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4(금)까지 분과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관으로 2018년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별 예산정책토론회는 8월 23일(목) 경제산업 분과를 시작으로, 8월 24일(금) 환경녹지 분과, 8월 27일(월) 교통 분과 순으로 개최되며, 9월 14일(금) 도시건설 분과를 끝으로 총 9개 분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예산정책토론회는 분과별 소관 국장의 금년도 중점사업 설명과 내년도 예산편성 중점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 토론, 그리고 시민 등 방청객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중점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 중점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일반시민들이 시의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제안사업 등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정책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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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아카데미, 중국 CCTV와 한국스타 진출 협약 체결<정학 티제이아카데미 대표(왼쪽)와 중국 광전총국 국제합작사 아방협매체기술전파연구원의 대표가 ‘전략합작확인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제이아카데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동안 닫혔던 한류스타들의 중국 진출 길이 다시 열렸다. 티제이아카데미(TJ Academy Inc)는 중국의 최대 공영방송사인 CCTV와 ‘한국의 문화·예술·모델·방송계 스타들을 중국 CCTV의 예능프로그램 및 영화에 진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2년 5기까지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가 1~2기다. 티제이아카데미에 따르면 협약 대상인 중국 CCTV 예능프로그램은 조만간 첫 방영될 ‘나는 CCTV에 가고 싶다(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CCTV의 여러 예능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 전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예능 참가자들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최종 참가자들만 중국 북경 CCTV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 영화의 경우 CCTV 6채널에서 제작·방영될 예정으로 티제이아카데미는 국내 연기자 2명(주·조연급 배우) 캐스팅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티제이아카데미는 이를 위해 중국 및 국내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협약을 성사시킨 김정학 티제이아카데미 대표는 “수년 동안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중국국가문화여유국(2018. 3월 양회 이후 국가문화부와 국가여유국 합병) 관계자는 물론 예술·방송계 인사들과 수없이 만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협약”이라며 “중국에서 한류를 재점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사드 사태 이후 최근 들어서야 몇몇 지방 방송국 프로그램에 일부 한류스타의 방송 출연이 있긴 했지만 전국 방송인 CCTV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얼어붙었던 한류스타의 중국 진출 문을 연 사례”라고 덧붙였다. 박진규 티제이아카데미 회장은 “해외 브랜드 및 콘텐츠를 수입했던 3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예능인 및 콘텐츠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냉각된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를 회복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티제이아카데미는 국내외 문화 콘텐츠, 예술·예능인들을 전 세계에 무대에 올려놓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향후 이 곳에서 오디션을 통해 중국에 진출할 신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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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에 도시형「혁신물류센터」투자유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투기업 KKR(美), SK인천석유화학㈜, 서구청과 도시형 “혁신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외투기업인 미국 KKR의 아시아 부동산부문 대표 John Pattar,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재현 서구청장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형“혁신물류센터”는 서구 석남동 소재 SK인천석유화학(주) 부지 55,733㎡에 건축연면적 300,000㎡(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며, 단순 보관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검수·포장·라벨링 등의 물류체계 구성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물품자동 보관 및 출하가 가능한 대형보관창고 시스템 외에도 저온 및 상온 복합시설 보안시스템, 전자동 LED 조명 시스템 등을 갖추고 물류센터 7층까지 물류차량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혁신물류센터”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투자유치로 약 1,500명의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의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아울러 원도심 지역의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특히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 : 투자유치과 투자유치2팀 ☎032-440-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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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기상청에서 발표한 폭염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한달이상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전력부족 등에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금주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대 전력수요가 8,830만㎾(올 여름 최대 예측치)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나, 공급능력 확충으로 전력예비력 1,000만㎾ 이상, 전력 예비율 11% 이상으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만일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9월 14일까지 하계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에너지절약 대책으로는 공공기관은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 에너지절약형 실내온도 준수(비전기식 냉방 26℃, 전기식 냉방 28℃),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도록 하고, 민간부분은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을 줄일 수 있도록 각 군·구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9월초까지 9,000여개 영업소에 대하여 상시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및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여름철 에너지절약 문화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하는 한편, 연중 상시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형 절전요령”을 전파하기로 했다 ※ 스마트형 절전요령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LED 조명등 사용 등 시 관계자는 “올해 전력수급은 안정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폭염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및 민간 부문에 대하여 에너지절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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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국토교통 업무 협약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7.17일(火)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래 과제의 신속한 이행에 합의하였다. ① 교 통 •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 추진, 복합환승센터‧GTX 등 핵심사업의 속도감 제고 • 노선버스 노동시간 단축에 대응하여 버스 공공성 강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 ② 주 택 • 도심 역세권, 유휴지 및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활용 신규 공공주택지구 확보 • 지역 상생 기숙사 공급, 주거급여 확대를 위한 조직‧인원 보강 등 역량 강화 ③ 도 시 •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 국토교통부와 민선 7기 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대도시권 일상 변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ㅇ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7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주거‧도시 등 수도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정책 이행에 합의하였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전 국민의 약 50%가 거주하며 출퇴근 인구의 약 41.3%가 수도권 지역간 경계를 넘나드는 등 긴밀한 관계를 갖는 공동 생활권이다. 수도권 지역의 출퇴근 및 주거 환경 개선이 추진되면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교통 체계 개선 수도권은 대도시 확장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퇴근에 90분이 소요(OECD 평균의 3배)되고 버스‧철도의 혼잡이 심해 교통 체계 개선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도권 광역교통 혼잡도) 버스 138∼185% / 철도 110∼236% / 도로 116% ㅇ광역 대중교통 확대, 환승센터 건설 등 공감대가 있었지만 지자체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투자 부족 등으로 진전이 더뎠다. 이에,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자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견 조율과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광역교통 효율화 및 도심혼잡 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광역교통청 설립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논의중 ㅇ「교통시설특별회계」를 개편하여 광역교통과 안전‧운영 개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복합환승센터, GTX 건설 등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시간 단축('18.7, 「근로기준법」 시행)에 대응하여 노사정 합의(5.31)의 현장 정착을 지원하며, 종사자 근로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준공영제 확대를 기반으로 수소 버스 인센티브 부여*,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노선버스를 중심으로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데 합의했다. * 복합환승센터에 수소 충전소‧정비 시설 설치 등 맞춤형 주거복지 확산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지원으로 주거정책 패러다임이 전환(‘주거복지 로드맵’, '17.12)됨에 따라, 공공주택‧기숙사 공급, 주거급여 지원 확대 등 지자체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ㅇ우수한 공공주택 입지 발굴, 저렴한 주거 공간제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서, 신혼희망타운 10만호*를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도심 역세권, 유휴지 및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하여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확보키로 하였다. * (~'22년) 기존택지 3.5만호 + 신규택지 발굴 6.5만호 대학생 기숙사 지원도 확대한다. 교육부와 추진중인 전국 대학 기숙사 5만명 입주에 협조하고, 전국 대학 인근에 SH‧인천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 등과 함께 기숙사형 임대주택 1만명(5천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차상위 계층의 주거비 경감 차원에서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대비*하여 지자체의 주거급여 조직 및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54만가구 추가지원(82만→136만)이 필요 아울러, 맞춤형 주거안전망 구축, 주거지원 전달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지방공기업, 사회적 경체주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 방향 국토 분야 또한 광역적 교통‧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저성장 시대에 대응하여 혁신성장과 지역협력을 촉진하는 유기적 국토공간 이용 요구에 직면해 있다. 국토‧도시 계획 재정비* 시기를 맞이하여 광역 도시계획 체계 개편방향을 국토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 제5차 국토종합계획('20~'40),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21~'40) 수립 중 ㅇ기존 광역도시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 체계를 저성장 시대에 맞는 도시권 발전 계획으로 개편하는 등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과제이행을 위한 지속적 협의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광역지자체는 합의서 이행을 위한 실‧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수시로 논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ㅇ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수도권 3개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장관이 만나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과 주택 등 근본적인 논의를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정권 때는 생각지 못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합의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단계에서 도심 진입 차량의 혼잡방지 방안, 공공택지 추가 확보 지역 선정 등은 합의 정신에 맞게 공동으로 결정해 나가자”고 말했다. ㅇ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수도권 시민의 생활권, 지역 상생발전과 연계성이 높은 교통, 주거, 도시 등 현안 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를 시작한 것 자체가 수도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수도권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대해 사전 조정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도권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ㅇ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교통체계에 대해 “광역교통청에 수도권 교통을 총괄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고, 업무 범위도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하여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거의 경우 “분양보다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소득이 적은 신혼부부,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형식적 합의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이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시행해도 출퇴근‧주거 문제 같은 일상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하면 삶의 질 향상이 어렵다”라며, “이번 합의를 통해, 국토부와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의 수도권 문제 해소 의지를 확인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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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코리아 중국에 헬리코제로 공급계약 체결<사진 오는쪽 부터 슈바이처 미국본사 피터 호 사장, 슈바이처코리아 남기라 대표이사, 북경준루에과학기술공사 제인 서 이사, 슈바이처차이나 그레고리 벡커 회장이 계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5월 9일 서울 삼성동에 코엑스 바이오코리아 켄벤션에서 주식회사 슈바이처코리아(대표이사 남기라)와 중국 북경준루에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준루에)는 헬리코제로(Helico Zero Mastic Gum)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슈바이처코리아는 북경준루에와 중국 총판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헬리코제로를 중국에 공급하게 된다. 헬리코제로는 미국 슈바이처사에서 권위 있는 박사들의 연구개발을 통해 FDA에서 인증한 GMP 시설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매스틱을 주원료로 제조 개발된 제품이다. 매스틱은 마샬 박사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하여 세상에 알려졌는데,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천연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년간에 걸친 국내 유수 의과대학들은 물론 일본, 중국, 유럽에서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고, 위장질환과 치주 질환에 다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스틱은 그리스키오스크섬에서 자라는 키오스나무에서 얻어지는 천연 수지이며, 3천 년 전 인 고대 그리스 시대 부터 소화불량 같은 상부 소화기 질환에 사용되던 물질이다. 현재도 유럽과 미국 등 지에서 소화성궤양과 같은 상부 소화기 질환 증상에 도움을 주는 천연식품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 (주)슈바이처코리아 남기라 대표는 “중국 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세계최대시장인 중국소비자들에게서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 대표는 북경준루에사 파트너 자격으로 향후 신제품 개발 및 론칭에 참여하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와 기술제휴를 통한 신제품 생산 및 국내의 특화된 제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슈바이처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헬리코제로 단일 제품으로 올해만 1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슈바이처코리아는 이번 중국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현지 파트너들과 진출을 위해 협의 중이며, 국내에도 기능성식품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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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인터내셔널, 리비에트 유통판매 계약<지난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바이오코리아 켄벤션 A홀에서 주식회사 슈바이처코리아(대표이사남기라)와 ㈜제이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장우인) 리비에트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바이오코리아 켄벤션 A홀에서 주식회사 슈바이처코리아(대표이사남기라)와 ㈜제이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장우인) 리비에트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체결을 한 양사는 본사(싱가포르)로 부터 한국으로 주식회사 슈바이처코리아에서 독점 수입하여 (주)제이엘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 유통, 판매 및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리비에트는 미국에서 엄선된 생 굴만을 사용하여 21세기 최첨단 시설에서 생화학 반응을 일으켜 굴의 주요 성분인 아미노산(Polypeptide)와 바이오효소(Bio-Enzyme)들을 극대화 하여 안정적으로 추출하는데 성공한 천연제품이다. 또한 스틱형 분말형태로 되어있어 먹기도 편할뿐더러 복숭아향을 느낄수있어 먹는 사람의 기분 또한 좋게 하는 식품이다. 생 굴에는 남성에게 필요한 10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천연 미네랄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 글리코겐,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는 바다의 영양보고로 알려져 있다. 생 굴은 천하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하루에 50개씩 먹었다는 설이 있는데 남성 스테미나에 도움을 주는 최상의 식품이다. 생 굴에서만 채취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L-아르기닌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L-아르기닌은 인체내 흡수되어 산화질소를 생성하여 혈관의 확장을 도와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 및 활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슈바이처코리아 관계자는 “ 리비에트는 미국 연구소의 생화학기술로 생굴에서 채취한 아미노산의 체내 흡수율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며 “에너지 생성과 연관있는 L-아르기닌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 굴에는 무기질인 아연이 다른 식품에 비하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아르기닌, 글리코겐이 풍부하여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굴 10g당 아연이 90mg이나 되는데 계란의 20배, 돼지고기의 10배로 다른 식품에 비해 엄청난 양이 함유되어있다. 아연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을 주고 정자의 생성과 활동성 증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의학계에서는 전립선이 비대하고 붓는 이유 중에 아연 결핍증도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췌장 속에서 인슐린이 합성돼야 탄수화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인슐린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 역시 아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사노바는 물론 고대 로마 황제 쥴리어스 시저스, 클레오파트라 등 서양 사람들도 굴을 생으로 즐겨왔다. 우리 조상들도 오래 전부터 굴의 효능을 알고 있었다. 한방의학대전을 살펴보면 1주일에 한번씩 먹으면 정력과 영양을 돕고 갈증에 좋다고 적혀 있다. 빈혈증, 병후의 보신, 황달, 대하증 치료에 좋고 고혈압,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모려 즉 굴, 석화는 성질이 고르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대장과 소장을 깔깔하게 하고 대변과 소변 및 도한을 그치게 하고 설전과 여자의 대하적백을 치료하고 온 학을 없애준다고 적혀 있다. 슈바이처 코리아는 “리비에트” 제품을 올해 식약청 정식 수입통관을 완료하고 국내 시판을 시작하였으며 제품문의는 공식 유통 판매 업체인 (주)제이엘인터내셔날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