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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형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 '탄력'사진은 대구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 : LH 대구경북본부) 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 경기 상승국면이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연경 공공주택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16일 국토해양부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동산 관련 통계자료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 주택거래량은 전년대비 18.3%(7만1290건) 상승으로 전국 2위, 지가변동률은 0.10%~0.19%로 매월 상승했다. 또 전국 최고 주택매매가격 상승률(6.7%)을 보인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 2012년 12월 2093호에서 지난해 11월 1015호로 대폭 감소하는 등 지난해 대구의 부동산 성적은 매우 호조를 보였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은 대구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5만㎡를 1단계(592만㎡)와 2단계(263만㎡)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한다. 1단계 사업은 LH와 대구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1구역(372만㎡)은 LH, 2구역(220만㎡)은 대구도시공사가 각각 맡는다. 오는 2016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지난 2012년 12월에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 조성공사비 총 6115억원 중 올해에는 지난해 수준인 37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토지 등 보상은 국공유지 등 일부 잔여 토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지장물 철거 또한 대부분 완료돼 순조로운 공사 진행 여건을 마련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의 분양실적이 60% 이상 완료되면 대구시에서 사업시행자를 찾아 사업 착수할 계획으로 1단계 사업의 분양 성패에 따라 당초 계획한 메머드급 국가산업단지로 완성될지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상반기 중에 공장용지를 필두로 본격 분양을 시작하며, 지구 내 전체 공장용지 575만㎡ 중 사업여건을 감안해 30여필지 43만㎡를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유치업종은 차세대 전자.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들어서고,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전용지구, 물 산업 클러스터, 바이오화학 및 산업용 전문부품 소재단지 등으로 특화 개발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인근에 사실상 단지조성을 완료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복합산업단지 분양이 대박을 거둔데 힘입어 뜨거운 분양 열기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도 그대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복합산업단지의 경우 분양대상 공장용지 71필지 101만2000㎡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요구로 외자유치를 목적으로 일부 유보한 4필지 11만㎡를 제외고 전량매각 됐다. LH 측은 1단계 분양 대상 용지의 90% 가량에 대해 이미 업체들로부터 분양대기를 받은 만큼 순조로운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단독주택용지(749필지, 15만㎡), 지원시설용지(21필지, 3만㎡), 상업용지(40필지 8만㎡)를 연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연경 등 공공주택개발사업 공공주택 개발사업은 다양한 임대주택(영구, 국민, 10년분납 등)과 중소형 분양 주택을 공급해 무주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발사업으로 대구연경, 대구대곡2, 대구옥포 3개 사업지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의 사업비는 총 2조8000억원 규모다. 대구연경 공공주택개발사업은 대구 북구 서변동,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 151만㎡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해 6912세대가 들어서는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대구연경지구는 지난 2008년 4월에 보상 착수해 이미 보상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LH의 사업조정 일환으로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도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대구 동구의 이시아폴리스, 대구혁신도시 1단계 사업, 대구 북구의 대구금호 택지개발사업이 지난해 사업 준공 완료돼 이 지역에 대한 개발압력이 높아진 상황이다. LH 측은 이 곳을 오는 5월에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으로 공사 발주는 부지조성공사를 시공한 자에게 지급할 공사대가의 일부(50%이하)를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현물로 지급하는 대행 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306필지, 7만6000㎡), 상업용지(8필지, 2만9000㎡), 근린생활시설용지(10필지, 6000㎡) 등은 공공주택용지 대행개발사업자 선정 후 사업추진 여건을 보아가며 연내 공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공주택개발 사업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 대구대곡2 2단계 사업이다. 대구대곡2 2단계 사업은 달서구 대곡동 일원(61만㎡)에 총 사업비 6000여억을 투자하게 되는데, 오는 201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2지난 013년 7월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은 13%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토지 분양계획은 공동주택용지(2필지, 6만9000㎡)를 상반기 중에 민간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첨분양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공공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86필지, 2만1000㎡)는 모두 보상 편입된 원주민에게 공급될 예정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계획된 준주거용지(12필지, 2만㎡)와 근린생활시설용지(12필지, 7000㎡)는 원주민의 생활대책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이 곳의 주택계획은 4000세대 규모로 LH에서 2752세대, 민간부문에서 1248세대를 건설해 공급하며, 분양은 오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공공주택 개발사업지구 중 가장 먼저 개발한 대구옥포지구는 달성군 옥포면 교황리 일원에 조성되며 지난 2008년 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단계는 올해, 2단계는 오는 2015년에 사업준공할 예정이다. 지구 내 토지분양의 경우 학교용지 등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하고 일반 매각분은 전량 매각됐다. 주택계획은 6000호 규모로 LH에서 4562호, 민간부문에서 1509호를 건설 공급한다. 지난해 LH에서는 소형평형 위주의 A1블럭(815호)을 분양한 결과, 일부 저층 83호를 제외하고 732호(분양율 90%)가 분양됐으며, 올해에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0년 공공임대주택 791호와 영구임대주택 18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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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585회 당첨번호. 6, 7, 10, 16, 38, 41, 보너스 4로또585회 당첨번호. 6, 7, 10, 16, 38, 41, 보너스 4.(사진제공 : 로또리치) 제585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85회 당첨번호는 '6, 7, 10, 16, 38, 41, 보너스 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 2054만 633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각 5401만 8212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이번 로또 585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85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도현(이하 가명)씨 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박현화, 김현성, 김창수, 오문재 씨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 585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이도현 회원 및 2등 당첨번호를 받은 5명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달에만 1등 당첨자 3명, 총 67억원의 당첨금을 배출하여 로또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등 당첨자 27명을 배출하면서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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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일단 계약하면 해약하기 어려워돌잔치 모습. 돌잔치를 위해 연회장이나 호텔을 미리 예약했다 계약 해제를 요청하면 이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돌잔치 관련 피해사례는 지난 2011년 35건, 2012년 61건, 2013년 62건이 접수돼 최근 3년간 총 158건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소비자 피해는 수도권(92건, 58.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영남권 (45건, 28.5%), 중부권(14건 8.9%), 호남권(7건 4.4%) 순이었다. 피해유형을 보면 ‘계약해제 거절’이 151건(95.6%)으로 대부분이었다.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소비자 사정으로 인해 행사일을 2개월 이상 남겨두고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계약금 환급이 가능하다. 돌상 모습. 하지만 계약해제 거절 건 중 돌잔치 행사일이 확인 가능한 147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2개월 이상 남겨두고 계약해제를 요구했음에도 약관에 넣은 ‘환급불가’ 조항을 이유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한 사례가 126건(85.7%)이었다. 또 행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는 총 이용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부담하면 계약해제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계약금 환급거절과 함께 행사요금의 30%에서 70%에 이르는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일부 사업자는 계약을 취소한 행사일에 다른 계약자를 소개해주어야 계약금을 환급해줄 수 있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이 계약해제를 둘러싸고 상당한 애로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돌잔치 행사 계약을 할 경우 계약서에 명기된 계약금 환급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한다. 또한 부당한 환급조건을 제시하는 업체와는 가급적 거래를 피하며 음식의 종류, 이벤트 내용, 식대요금 계산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기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분쟁이 발생해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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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지난해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난해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난해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파악으로 정부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에 활용하고자 실시되고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는 1만2086개 업체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구는 통계조사인원 총 22명이 약 1달 동안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는 물론 우편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병행 실시해 각종 정부정책 수립과 연구 활동 등에 제공할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올 9월까지는 잠정적인 통계 결과를 유출하고 연말에는 확정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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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힘쓴다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복지 지원이 필요하거나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를 맞아 비수급 빈곤층 등 기존 복지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발굴대상은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저소득 빈곤계층, 비정형 거주자 등으로 시는 이달 7일 현재 70가구를 발굴했다. 해당 가구들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급여 신청안내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방문 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 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간 3억4900만원을 들여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기준 231만9000원), 재산기준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지원후처리 원칙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갑작스런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상자에게는 생계비는 4인 기준 월 108만원씩 3개월, 의료비는 1회 300만원이하, 주거비는 3-4인 기준 월 39만700원씩 3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 후에도 위기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간을 연장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례관리대상자 연간 방문계획을 수립, 방문 상담시 욕구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후관리로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복지사각 지대의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함으로서 위기상황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살며 서로 정을 나누는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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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시행경남 진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증대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을 갖춘 영세 중소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수출신용보증을 통해 무역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수출지원 정책으로서, 진주시 관내 사업장이 있는 수출업체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 지원기준은 업체당 100만원 이내로 단기수출보험, 수출 신용보증(선적 후), 수출보증보험, 환 변동보험, 농산물패키지보험 등의 수출보험상품을 자금(2000만원)소진시 까지 지원한다. 수출 보험료를 지원받으려면 해당 기업이 지원신청서 및 사업자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에 제출 심사를 받아 지원 받게 되며, 기업체의 편의를 위해 방문, 팩스, E-매일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사업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한국무역공사 경남지사(055-286-9396)이나, 진주시 기업통상담당관실(055-749- 52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 보험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향후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지원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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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7억 들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충북 청주시는 97억원을 들여 10개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교체와 주차장 조성, 편의시설 건립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착공한 북부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 아케이드 교체 사업은 공사에 박차를 가해 오는 7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운천, 복대, 육거리 시장 등 3곳은 노후아케이드를 보수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육거리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증설하고 두꺼비, 내덕자연, 원마루 시장에는 신규로 건립한다. 고객지원센터는 고객쉼터, 화장실, 다목적 교육 공간 등을 조성해 이용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는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육거리시장과 인접한 성안길 상점가에 63면 규모의 고객주차장을 조성해 상권활성화와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육거리시장 내 고객화장실도 갖춘다. 운천, 원마루, 육거리, 복대가경 시장과 성안길 상점가 등 5곳에는 CCTV를, 내덕자연 시장에는 방송시설을 설치한다. 차종범 시장유통담당은 “앞으로 시설개선사업 외에도 문화행사, 서비스개선 등 경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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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관사 근무제도 변경으로 경영효율화 추진코레일은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일반열차 운영효율화 일환으로 중앙선 청량리~제천역 간 운행하는 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 기관사 1인 승무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범 운행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선 1인 승무는 청량리~서원주 복선 개통과 함께 선로 직선화 개량, 신호설비 구축, 건널목 설비 개선, 열차운전안내장치 설치 등 열차운전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중앙선 4개 열차에 대해 1인 승무에 적합한 신형 전기기관차를 투입해 긴급사항 조치 능력 배양 등 1인 승무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킨 후 다음달 1일부터는 34개 열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서 일반 여객열차의 기관사 1인 승무 비율은 2014년 2월 현재 60.7%에서 중앙선 34개 열차 추가로 69.5%로 증가됐다. 기관사 1인 승무에 따라 발생되는 여유 인력(28명)은 신규 노선 충당 및 인력이 부족한 기관차승무사업소로 전환 배치해 인력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사 1인 승무는 지난 1996년 5월15일 통근형 동차(CDC)와 무궁화동차(RDC)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했으며 경부·호남·충북선은 2008년 5월, 전라선 및 영동선은 2011년 10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비 전철 구간 및 디젤기관차(2인승 구조) 운영 등으로 일부 노선에서는 2인 승무가 불가피한 실정이나 향후 1인 승무로 설계된 기관차 도입, 전차선 설치 확대 등을 통해 기관사 1인 승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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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야심찬 승마힐링센터 조성사업 본격가동11일 농림축산부 주관,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용역 보고관련 장수군 천천면 월곡중심으로 승마힐링센터 조성을 앞두고, 2015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약 4년동안 총사업비 200여 억원이 투자될 마스터플랜으로 군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사진제공 : 장수군청) 전북 장수군이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말(馬)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됐다. 11일 2시30분 청내 간부회의실에선 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승마힐링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에 대한 전북발전연구원 이동기 박사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가 이뤄졌다. 관내 천천면 월곡을 중심으로 한 11만평의 부지에, 2015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약 4년동안 총사업비 200여 억원이 투자되는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이는 그간 장재영 군수가 내심 명실상부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신을 갖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역점사업으로 첫단추의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특히 장 군수는 농산촌지역 특성상 승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동력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신소득원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견하면서 지역경제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한 결과였다. 이날 이동기 박사는 "장수군은 말 산업의 신성장동력화와 승마산업 육성위한 전초기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관내 기 구축된 인프라를 중심으로 말 산업에 대한 권역별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체육시설 및 설치에 관한 법률 및 농지법 등의 일부법률에 대한 법령 정비 및 제도개선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전국승마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전국승마장 239개소와 승마관련자 1000여 명과 함께 정기승마이용자는 약 2만5000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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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균형집행 박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통한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 중에 예산 844억원을 균형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균형집행 대상액 1624억원중 52%에 해당하는 844억원을 6월말까지 집행하기로 하고 SOC사업, 일자리사업, 민생안정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개 분야에 대한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부군수를 추진 단장으로 하는 T/F반을 구성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 추진상황, 부진사업 등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매주 1회 개최해 내실 있는 균형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균형집행 대상은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간경상보조금, 사회단체 보조금, 민간위탁금, 시설비 등이며 인건비, 공공운영비, 업무추진비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옹진군은 상·하반기 균형집행을 통해 예산이 연말에 집중되는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