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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 성료<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아름다운 우리문화, 아름다운 중구’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4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7일과 28일 자유공원과 인천아트플렛폼(제물량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로 근대개항을 이야기하는 공연작품과 참여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인천연극협회, 인천무용협회, 인천영화인협회, 무의도아트센터의 예술가들이 이번 문화제를 위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무용극 “타임머신을 타고 온 소서노”와 일본, 필리핀, 러시아, 멕시코, 대한민국의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세계인 문화공연, 개항 전후의 시대적 배경으로 만들어진 전통문화공연(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인천무형문화재 제3호 갯가노래 뱃노래, 타악퍼포먼스), 개항기 근대건축물 사진전, 근대개항시대 복원엽서 보내기, 근대개항 우리문화 체험 등 근대개항거리에 맞게 특색있게 구성된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가 명실공히 전국의 대표적 특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한편,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특화된 축제인 인천근대개행거리 문화관광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중구 구민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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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화도진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화도진 축제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에서 지난 26부터 이틀간 펼쳐진 ‘제25회 화도진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길에서의 조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25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테마 아래 공연자와 주민 모두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참여 및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화도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동구청을 출발해 동인천역 북광장을 거쳐 화도진공원까지 약 2.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오후 6시부터는 메인무대인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7시부터는 메인행사인 개막식과 함께 강진, 민해경, 베스티, 윙크, 가비앤제이, nom, 김주아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열정이 담긴 초대형 축하 콘서트가 펼쳐져 광장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둘째날인 27일에는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복 패션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수 있는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구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구민 노래자랑과 함께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송현 순대 예쁘게 썰기 대회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인천AG 찾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의 역사적 명소인 화도진 공원에서는 첫날 세계민속놀이, 다도 체험, 곤충 체험,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황해도 평산 소놀음 굿,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화도진 도서관 사진 전시회 등이, 둘째날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재 그리기, 전통 혼례, 화도진 벼룩시장이 펼쳐지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자랑 화도진축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전통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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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안미디어축제(인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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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문학산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공연<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의 역사적 상징인 문학산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을 공연한다. 창작 마당극은 9월27일부터 11월말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단, 9월27일 공연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연계 행사 관계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개최된다. 문학산의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이번 공연은 남구학산소극장 전문배우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 공동 창작대본을 만들고 연극실습을 통해 완성됐다. 창작 마당극은 사라진 우물 비류정의 이야기를 비롯해 임진왜란 김민선 장군과 안광당 이야기, 사모지 고개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술바위(효자바위)를 소재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됐다. 공연이 끝나면 창작 마당극에 나오는 문학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전 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며 “우리 고장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 및 접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 880-4667) 또는 학산소극장(☎ 866-39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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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춘1동‘이웃사랑 반찬나눔’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연수구청> 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ㆍ넷째주 수요일 마다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21세대를 대상으로‘이웃사랑 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동춘1동 주민센터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신선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반찬 제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우리 지역사회의 숨은 나눔 실천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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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개천大축제 다시한번<지난해 개천대축제 / 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개천대축제와 군민한마당의 장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화공설운동장과 마니산 일원에서 “2014 제7회 강화마니산 개천大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개천대축제의 전야제는 10월 2일(목) 저녁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강화군립합창단 공연, 칠선녀 성무, OBS 특집 공개방송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금)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는 단군대제 봉행, 제2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학생사생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4일(토)에는 용두레질 소리,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콘서트가 10월 5일(일)에는 ‘국학기공’ 시범공연 및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 기(氣) 체험 프로그램, 핸드폰 사진 대회, 전통 민속놀이, 쑥전·쑥개떡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화문석만들기, 칠보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그리기 등 민속과 전통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며 등산로에서는 강화사진영상회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매년 개천대제가 열리는 강화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는데다 전국 제일의 생기(氣)발원처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 성화 채화지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군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고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기념하는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고 마니산을 찾기에 매우 좋은 계절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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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주민들이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과 더불어 인천을 찾은 각국 대표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내 300여세대가 가가호호 태극기를 달아 아파트 전체가 태극기 물결을 펼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가오는 10월은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로 아파트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한다. 요즘 들어 경축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태극기 달기 운동의 적극적인 전개활동이 타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에 앞장선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세호) 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입주민들에게 국기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써, 청라지역내 타 아파트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사랑 운동 분위기 조성에 함께 협력해 나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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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성공개최기원” 2014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찾아가는 문화행사 열려<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9월 26~28일 개최되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앞서 부평역광장에서 지난 15일 부평구립풍물단과 아시아 동아리의 풍물공연과 전통춤을 시작으로, 17일 아작의 퓨전국악, 19일 잔치마당의 풍물공연, 22일 무형문화재 두레놀이, 24일에는 부평구 동 풍물연합회와 아시아동아리의 풍물공연과 전통공연을 선보여 부평풍물대축제 를 홍보하고 AG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24일에는 부평을 찾은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들이 우리 전통 풍물공연을 보고 풍물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워했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26일 부평구청 어울림광장 부평풍물 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28일 부평대로에서 펼쳐지는 거리축제를 중심으로 3일간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과 3일, 15시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동 풍물연합회아 아시아동아리, 18시에는 부평역광장에서 부평구립풍물단과 아시아동아리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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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 이하람의 출판 기념 전시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을 9월 18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은 작가 이하람의 저서 『두근두근 서울산책』에 이어 인천 버전인 『두근두근 인천산책』 출판과 연계한다. 관람객은 근대화의 선구지이며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개항도시, 150개의 섬, 원도심과 신도심,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인천을 눈과 귀로 여행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저자 이하람의 인천에 대한 감성적 에세이와 다큐멘터리 영상, 책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이강신의 풍경 사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 작가인 김봄, 노기훈, 최영의 회화·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도 있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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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서 전통 한식 알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명문 요리학교 에꼴 페랑디(FERRANDI)에서 한국요리 특별 강연을 실시,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꼴 페랑디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요리사들을 배출한 명문 요리학교로, 한국요리 특별강연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된다. 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인 윌리암 르뒈이(William LEDEUIL), 현 페랑디 셰프이자 2011년 최고의 장인(MOF)으로 뽑힌 크리스토프 아통(Christophe Haton), 한국인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효정(SEO Hyojung) 셰프가 한 팀을 이루어 이번 강의를 맡았다. 졸업 후 현장으로 나갈 3학년 전문과정 자격반(BTS)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되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셰프와 한류팬들이 청강한다. 9월 24일 진행된 첫 강연에서는 갈비찜, 버섯전골(신선로), 비빔밥이 소개됐고, 이후 한국전통 발효식품 강의, 김치담그기, 궁중음식 강의 등의 순서로 전개되며, 10월 13일에는 프랑스 주요 미식 관련 미디어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배운 요리를 시연해보는 ‘한식과 만남의 밤’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이번 시범 수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수업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