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8월 공연, 뻔뻔한 다섯 남자의 음악이야기<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8월 10일 진행되는 2014년 여섯 번째 공연은 남성 5인조 브라스 밴드 Mr. Brass의 「뻔뻔funfun한 다섯 남자의 음악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금관악기만이 가질 수 있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바탕으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8월 6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연주와 재미있는 퍼포먼스, 연주자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워지는 브라스 공연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금관악기가 전해주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4 한중일 청소년음악교류 성공적으로 마무리<사진제공 = 인천시청>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밴드 및 교류참가자 등 150여명이 모인 2014 한중일 청소년음악교류가 7월 28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음악을 통한 3국 청소년들의 공감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올해 인천에서 개최된 본 교류는 TEENS ROCK ASIA IN KOREA 2014 공연, 1박 2일 합동캠프, 한국문화체험과 공연관람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학생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는 물론 인천시민과 학생들에게도 하나의 문화행사로서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학생들을 인솔하고 인천을 방문한 이가라시 노리오(중일우호협회 청년위원장)은 ‘일반적인 1:1 국가 간 교류와는 달리 이번처럼 3국이 같은 뜻을 품고 한자리에 모이기는 쉽지 않다’며, ‘요즘처럼 국가 간 외교마찰이 심해지는 때일수록 민간차원의 우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이를 상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인천광역시 주최로 열린 본 교류는 매년 3국을 이동하며 순환개최됨에 따라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시에서 개최되며, 올해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 청소년락페스티벌 수상팀이 한국을 대표하며 참가할 예정이다.
-
한여름 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즐거운 멜로디부평구립도서관은 27일(일) 오후 7시부터 산곡푸르지오아파트(산곡동)에서 아파트 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4년도 책읽는 부평 -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책 읽는 부평’ 사업은 부평구 대표 독서문화 운동으로, 올해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책 읽는 아파트’에 참여중인 부평구 관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산곡푸르지오아파트(산곡동)에서는 오는 27일(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아파트 104동과 106동 사이 중앙도로에서 직장인 밴드 ‘오후 4시 30분’의 음악 공연이 펼쳤다. 공연은 올해의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인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저녁 6시부터는 대표도서 포토존 행사 및 원화전시, 도서 기증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됏다
-
행락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점검과 집중 관리에 나선다. 집중 관리 지역은 지역 내 공원과 역·지하철, 체육시설 등지의 공중화장실 256곳이다. 구는 8월 22일까지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들 화장실을 구는 공중화장실의 청결상태와 편의시설의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청소 관리를 강화한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벌이는 ‘부평사랑 1+1 운동’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도 벌인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관리뿐만 아니라 편의용품 등 세세한 것까지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환경공단" 도심속 송도스포츠캠핑장 개장<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송도사업소는 전국 환경기초시설 최초로 인천시민의 여가선용과 지역사회기여를 위해 8월 1일(금)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내에 송도스포츠캠핑장을 개장한다. 이번 캠핑장은 작년 12월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지원시범사업』 협약식을 통하여 1차로 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익시설 내 신규시설인 캠핑장을 조성하고 총 공사비 4억원 중 개발원에서 3억원을 지원받아 완공하게 되었다. 또한 2차 사업으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하여 인천 관내 어르신을 모집 후 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익시설에 근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4일(목) 약 60여명의 어르신이 면접을 통과하여 현재 근무 중에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인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아울러 전국 환경공단 최초로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지원시범사업을 유치하여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의 자립기반 조성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핑장 조성 규모는 4인 기준 가족텐트가 44동, 8인기준 단체 텐트가 8동으로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240명이며 피크닉장도 별도 운영하며 예약 및 요금 등 상세내용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 안내중이다. 인천환경공단 백은기 이사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환경기초시설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인천시민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캠핑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적극적 마인드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14년"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대단한 그들이온다.2014년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2013년의 8만명 관객동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다시한번 락유저들을 찿아온다. <국내 라인업 록 발라드의 황태자 이승환/사진촐처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의 라인업으로는 록발라드의 진정한 황태자 이승환의 무대, 헤비메탈의 원조 크래쉬, 감성적 라이브와 메로디가 뛰어난 아반자카파, 장미여관, 로맥틱펀치 디어클라우드, 피아,페퍼톤즈, 솔루션스, 데이브레이크, 헤리빅버튼, 킹스턴루디스카를 비롯해 구남과여라딩스텔라, 쏜애플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쇼크 록의 숨은 레전드, 결성 30주년을 기념한 첫 내한/사진출처=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해외 라인업으로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브리팝계의 최강 밴드 카사비안의 공연을 비롯한, 리지보든, 트래비스, 보이즈라이크걸즈, 스타세일러등을 만날수있다. 2013년 YB, 들국화, 강산에, 스웨이드, 스틸하트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티 섹시 비쥬얼밴드 장미여관/사진출처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4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은 막강한 국내외 정상급 뮤지선으로구성 되어 송도국제도시의 뜨거운열기를 다시한번 느낄수있게 할것이다.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통해서 확인할수있다.
-
인천시민과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사랑음악회(단장김상희, MC양양)<김상희 단장이 공연 시작전 인사말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KBS재능나눔봉사단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인천본부, 국제연합뉴스사는 23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4층에서 인천시민과 KBS재능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나눔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자협회 회원 및 어머니기자단, 시민 및 어른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한마음 한뜻이 돼 합창과 춤을 즐기는 힐링의 하루를 보냈다. <인천시민과 KBS재능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나눔음악회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촬영 김태일기자> 이날 공연은 가수 김상희 단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했으며 MC겸 가수 양양씨가 진행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강민주, 선경, 송유나, 신혜, 써니, 정해진, 제임스킹, 김종석, 박효빈, 혼성힙합그룹 난리부르스 등이 출연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온누리병원이 공연 관람을 나온 시민들에게 건강체크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촬영 김태일기자> <인천시민과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사랑음악회를 관객의 안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앞에 온누리종합병원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사진촬영 김태일기자> 특히 이날 인천 서구 검단 온누리종합병원(원장 조영도)에서는 김용원 행정국장을 비롯한 이재은 홍보팀장, 고은경 간호과장 등 6명이 엠블런스와 함께 대기하며 어른들의 건강체크에 나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누리병원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 등 기초검사인 혈압 및 혈당량을 체크하며 건강상식을 전해주는 열의를 보였다. <바로병원이 인기가수 난리부르스 맴버의 관절,척주에관한 기초검사를 하고있다./ 사진촬영 김태일기자> 또한 남구 주안동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에서는 정금숙 간호과장을 비롯한 박준영 홍보팀장, 염승재 대리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절 및 척추 등을 점검하는 고밀도 검사 등을 위한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어른들을 돌보기도 했다. 이날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어머니기자단은 어른들에게 빵과 음료를 마련해 조명순 인천시어머니기자단장, 정영화 중앙수석부단장, 조문숙 후원인, 윤영 사무처장 등과 함께 선물을 나눠주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강범석 서구청장과 협회 고문인 장석현 남동구청장 등도 참석해 "어른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장수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승희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이용범 제2부의장, 유일용 시의원 및 서상호 인천시 부대변인, 박성순 대변인실 차관, 박대일 남동구주민자치위원장, 문미경 서구노인문화회관 사무국장 등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임원들이 공연이 끝난 뒤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촬영 김태일>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에서는 조기종 회장을 비롯한 장우인 수석부회장, 변재헌 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김선근 사무차장, 박영문 사무국장, 최성열 위원장, 이명기 사진부장, 김태일 차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어머니기자단에서는 조명순 인천시단장을 비롯해 김순덕 수석부단장, 강경순 시니어단장, 성경희 연수구어머니기자단장, 이영선 남구단장, 문계화 서구단장, 최익진 동구단장,, 인경애.박순희 사무차장, 주영분 재무국장, 최소연 연수구사무국장, 한명숙 서구사무국장, 박소정 남구부단장 등 회원들이 내빈안내, 교통 및 진료안내 등을 맡아 행사를 도왔다. 또 기자협회 자문위원인 임남례 한국여성CEO협회 회장(하림정식 대표)과 김현환 국제라이온스클럽 전 총재(초원의집 대표) 등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공연감독을 맡은 KBS 권신 국장은 "KBS재능나눔 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밝고 어두운 어느곳이나 달려가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검단복지회관 기획공연 ‘반짝 반짝 건강손’<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장훈 대행)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25일(금), 7월 26일(토) 이틀간 어린이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반짝 반짝 건강손’을 공연한다. ‘반짝 반짝 건강손’은 어린이 건강문제에 관련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아시기부터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인 뮤지컬이다. 회관은 공연·문화 접촉이 어려운 검단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및 인형극을 극단 꼬마세상과 공동기획하여 매월(3월∼12월) 넷째주 금요일, 토요일에 공연중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할인 10,000원 / 회원카드 소지자 7,000원, 단체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검단복지회관 ☎070-8177-3757 , 극단 꼬마세상 ☎010-2898-0014
-
방학 중에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수에 구슬땀<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컴퓨터교과 연구회는 24일(목)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중ㆍ고등학교 정보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신장을 위한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로봇 프로그래밍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위한 앱 개발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체험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교육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과학고 이진 교사는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함양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고, 학교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정보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고, 실제 구현과정을 통한 성취감 극대화와 수업의 질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을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심화선택을 일반선택으로 전환한다.
-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직위해제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지역문화예술계에서 꾸준히 논란이 되어온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문제와 관련해 오는 7월 24일자로 인천아트플랫폼 이승미 관장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화) 개최된 재단 인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 통상 직위해제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재단의 내부규정은 이를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현 입주작가들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지속적인 마찰, 운영위원장의 사퇴의사 천명 등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권자인 대표이사의 재가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직무상의 질서문란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단행된 조치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플랫폼 창고세일’ 사업 수익금 유용 의혹 등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 총 11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그간의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 관장에 대한 중징계 방침 등 후속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5주년을 맞아 관련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고 단호히 관련조치들을 수행해나감으로써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