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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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흑룡부대와 함께하는 안전한 여름나기<사진제공 = 해병대흑룡부대 정훈참모실> 해병대 흑룡부대가 해수욕장 지뢰탐색 및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령도서군은 서해 최북단 및 NLL 인접한 탓에 안보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다음 주부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안전한 피서활동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10일에는 민ㆍ관ㆍ군ㆍ경 협조회의를 통한 안전에 중점을 둔 여름나기를 계획하는 한편, 흑룡부대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뢰탐색 및 해안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진행한 김지명 중위(민사장교, 사후 114기)는 “접적지역이자 군 작전지역이지만, 일반인들의 편의를 위한 최대한 제공하기 위하여 민ㆍ관ㆍ군ㆍ경이 긴밀히 협조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해병대 흑룡부대는 백령도서군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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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초록밥상 레시피 북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조리원, 학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채소를 맛있게 먹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문영양사들이 직접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초록 밥상”레시피 북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채소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 메뉴를 몸에 유익한 효능별로 구분하였으며 각 메뉴의 재료를 계절별 채소로 사용함으로써 실생활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초록 밥상” 레시피 북 및 어플리케이션에는 든든한 무의 소화가 잘되는 요리 4종, 버순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요리 5종, 토마의 뱃살 쏙쏙 비만예방 요리 4종, 매끈한 콩콩이의 피부가 좋아지는 요리 4종, 키가 큰 서돌이의 쑥쑥 성장요리 5종으로 총 30개의 요리메뉴가 구성 됐다. 서구어린이급식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레시피 북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시설뿐만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몸에 좋은 다양한 음식의 제공이 가능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초록밥상” 레시피 북은 센터에 등록된 168개 어린이집 등 급식소와 관계기관 및 학부모에게 배부 될 예정으로 몸에 좋은 30가지 메뉴의 조리방법 및 동영상, 채소의 효능, 계절별 식재료 어린이식생활 지침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어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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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섬 피서객 맞이 해수욕장 개장<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10일 자월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7개면 23개 해수욕장을 오는 15일 전후로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를 포함해 총 1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서해안 최상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수상안전요원을 각 해변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락지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 편의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쓰레기 수거 및 환경 관리사업과 위생업소 불법영업 및 불량식품 단속, 피서철 물가안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12개 해수욕장(북도면 옹암해변, 백령면 사곶해변 등)을 대상으로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6. 11.~6. 23.)한 바 모두 수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아름다운 섬 옹진군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품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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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 “검4랑 색소폰 동아리 정기연주회”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 검4랑 색소폰 동아리에서는 지난 28일(토)에 검단4동 관내 KCC스위첸 아파트 앞 공원(당하1호 근린공원)에서 제3회 사랑의 색소폰 동아리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주민의 문화복지욕구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검4랑 색소폰동아리에서 여름날 밤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3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름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주말저녁의 여유로운 시간에 부담없이 와서 편안히 즐기는 연주회로 100여명이 넘는 성황을 이루었다. 검단4동주민자치위원회 검4랑 색소폰 동아리는 본인들의 재능과 장기를 적극 활용한 색소폰 정기연주회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여 주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소규모 문화축제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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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부터 치매노인 ‘특별등급’으로 요양보험 지원인천시는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 등급에 5등급인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특별등급’은 그동안 비교적 양호한 신체기능 상태로 인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인지기능 장애와 문제행동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노인(65세미만 치매환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요양 신청은 장기요양 인정조사(국민건강보험공단) 외에 별도로 치매를 진단받아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해 등급을 받으면 된다. 치매특별등급 수급자는 회상훈련, 기억력 향상활동 등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주·야간보호기관을 이용하거나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치매특별등급 수급자가 되면 월 76만 6,600원의 한도액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월 주·야간보호서비스(22일) 또는 인지 활동형 방문요양서비스(26일)를 최대로 이용할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월 이용금액의 15%(법정 본인부담률)인 약 11만 5,000원 정도다. 인천시 관계자는 “7월부터 신설되는 치매특별등급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가족의 심적·경제적 부담완화로 치매로부터 겪는 고통을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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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국제연합뉴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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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은행 ‘그림소개展’개최(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미술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 150점을 구입해 왔다. 소장한 작품으로 꾸준히 시민들의 일상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전시를 개최해왔고, 2014년 ‘그림소개展’으로 인천 시민을 찾아간다. 인천미술은행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여 작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소장한 미술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 송천초등학교, 인천중앙도서관, 인하대병원 등에서 개최한 ‘인천미술은행 소장미술품 기획전시 <Eye Contact展(아이컨택전)>’에 대한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서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하고자 한다. 오는 6월 25일부터 20일간 동인천고등학교 오동나무갤러리에서 ‘그림소개전’을 통해 신소장품 14점을 전시한다. 올해에는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그림소개展’을 지역 문화회관과 학교에서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2/17-3/31)과 신현고등학교 갤러리 뮤즈(4/22-5/12)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고, 동인천고등학교(6/25-7/14),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갤러리 미홀(9/23-10/23)에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그림소개展’에 전시할 작품은 2013년에 새로 구입한 작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의 전시로 학생이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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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 연계프로그램‘수상한 박물관’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행에 맞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박물관에서는 야간 개장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밤의 박물관’을 테마로 한 관람객 대상 전시연계 교육이벤트 <수상한 박물관>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수상한 박물관은 2014년 “밤의 박물관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주제로 게릴라 이벤트가 있는 전시․유물교육을 진행한다. 박물관 학예연구사(관)와 관람객 간의 대화를 통해 일방적 해설이 아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고 유쾌한 전시․유물이야기가 가능하다. 특히, 월별 색다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남다른 수요일을 박물관에서 보내고 싶은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5일 운영되는 두 번째 수상한 박물관은 강해라 에듀케이터가 스토리텔러로 변신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극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동화극 속에 함께 참여해 작은 모험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한국과 중국의 불상, 보살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제일 겁내는 대상, 즉 어두운 전시실에서 조금은 무서운 얼굴로 홀로 빛나고 있는 불상, 보살상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7~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2)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水요일을 색다르게 감상賞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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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역 초등학교간 꿈나무 축구대회<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단1 ~ 5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금) 수도권매립지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15회 꿈나무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축구대회는 검단지역내 12개 초등학교 250여명 선수가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갈고 딱은 실력을 힘껏 뽐냈으며 학부모, 관계자 및 지역 유관기관에서는 응원과 함께 열띤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드림파크 - 발렌시아 CF 풋볼아카데미” 스페인 및 한국코치가 우수선수 인재발굴을 위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체크하였으며, 풋볼아카데미에 입단될 경우 SL 공사의 한시즌 무료 교육혜택과 스페인 유학의 기회도 제공되는 특전사항도 있다. 대회 주관 측에서는 당초 경기대회가 5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등을 고려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올해 대회는 취소해야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꿈나무 축구대회의 해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 기대감 및 축구기량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이 대회를 위해 몇 달 동안 준비한 학생들에 실망감을 줄 수 없다는 의견이 모아져 6월 월드컵 개막식과 맞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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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생활체육동호인 한마음대축전 성료<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지난 15일,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2014 서구생활체육동호인 한마음대축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한마음대축전은 서구생활체육회(회장 박순애)에 등록된 26개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다리기, 계주, 4인5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종목의 경계를 넘어 생활체육인으로서 서로 화합 단결된 분위기를 만들며 관내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전년성 서구청장과 박순애 서구생활체육회장은 구정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준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생활체육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농구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스쿼시연합회와 축구연합회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