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 천안시티투어 운영천안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26일 3차례에 걸쳐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시티투어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천안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중앙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 후 각원사를 방문해 매력적인 천안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천안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엠제트(MZ)세대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차가 없는 대학생들이 편안하게 지역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를 홍보함으로써 젊은층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소셜서비스 등 온라인 홍보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시티투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오는 3월 시티투어 정규코스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며,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코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
삼척시, ‘삼매경 미션투어’시행,“삼척 여행하고 1인당 5만원 지원받으세요!”삼척시는 삼척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삼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삼매경 미션투어’를 1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삼매경 미션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 18세 이상의 대표를 포함하여 1~4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혼기념일, 가족여행, 오랜 친구와의 만남 등의 사연을 우선 선정한다, 수행미션은 필수 미션 3개와 선택 미션 중 1개를 포함하고, 팀 구성원의 수만큼 여행 후기를 작성하여 SNS에 게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필수 미션은 삼척 가서 쉬자(숙박), 먹자(식사), 보자(삼척 유료 관광지)의 3가지 테마로, 영수증과 관련 사진을 증빙하면 된다. 선택 미션은 삼척 가서 사자, 즐기자, 액티비티 3가지 테마로, 특산품 및 결제 영수증 인증샷, 축제장 인증샷, 유료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를 증빙하면 된다. 여행 후기는 SNS 업로드 시 #삼척시, #삼척여행 등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네이버 블로그(사진 10장 이상, 글자 수 1,200자 이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사진 5장 이상, 글자 수 200자 이상)에서 작성해야 한다. 완료 보상은 미션 완수 검증 후, 팀 구성원 1인당 5만 원씩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관광객을 타켓으로 한 삼매경 미션투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여행 후기 게시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객에게는 재미를, 잠재 관광객에게는 삼척 여행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총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업·근로자 참여 규모 지속 증가, 상생협력·내수활성화 효과 톡톡 201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지난 6년간 약 5만 개 중소기업, 5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87.5%이며,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약 8.8배의 여행경비를 지출할 정도로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월 초에 ‘설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9만 명 규모의 사업을 최대 15만 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7년 차를 맞이해 민간기업의 참여 비중을 늘리고,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이를 위해 누적 참여 5년 차 중견기업 대상 기업분담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동반성장 지원제도 참여를 독려한다. 동반성장 지원제도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적립금을 대납하는 제도로서 기업과 근로자 간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기업은행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로 수혜 인원이 최초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도 민간 부분 역할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기업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여가친화인증(문체부), 가족친화인증(여가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고용부) 등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으로 인정한다. 추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는 모집 후 한 달도 안 되어 신청자가 10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지역관광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SNS로 머물고 싶은 영주의 매력 알려요”영주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부석사·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인프라에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은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세청, 세관 검사과정에서 물품이 파손됐다면?해외직구로, 혹은 해외에서 여행하면서 구입한 물품이 세관 검사를 받다가 파손됐다면 세관의 물품검사 손실보상 제도를 활용하세요. ◆ 세관 물품 검사 손실보상 제도 세관직원이 물품 검사를 하다가 손실이 일어난 경우에 세관에서 손실을 입은 자에게 손실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제도 '관련법' * 관세법 제246조의 2 * 관세법 시행령 제251조의 2 손실보상의 지급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고시 ◆ 손실보상, 어떻게 신청하나요? - 보상금 지급 청구서에 손실 내용과 손실 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물품 검사를 수행한 소속 세관장에게 제출 - 제출한 보상금 지급 청구서는 세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 및 보상 금액 결정 통보 - 보상금 지급 청구 금액이 100만 원 이하면 위원회 심의 및 보상금 지급 청구서 제출 생략 가능 ◆ 손실보상 청구 제출서류 ① 보상금 지급 청구서 ② 손실내용과 손실급액 증명 서류 - 손실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물품사진 등 - 손실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구매영수증 등의 자료 - 손실을 보상받으려는 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 손실을 보상받으려는 자의 통장사본 ◆ 손실보상금 청구기간은? '손실보상금 지급 청구기한' - 여행자휴대품 : 입출국일부터 15일 - 특송화물 및 우편물 : 물품을 수취한 날부터 15일 - 일반 수출입화물 : 물품이 반출된 날부터 15일 세관 물품검사 중 파손됐다면 손실보상 제도를 활용하세요!
-
김포시, 지역관광상품 개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김포시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 판매가 가능한 여행사 4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여행사로 선정되면 김포시 관광자원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 후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2024년 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존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인센티브 수령을 위한 1회성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양질의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행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본격 확대산업통상자원부는 1월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 산업부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KAIST, UNIST, 성균관대) 지정에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 지정하고, 배터리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지정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으로, ➊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➋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➌배출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의 신청기한은 오늘부터 3월14일까지이며, 신청대학의 보유역량, 대학원 운영계획, 산학협력 활성화 계획,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부터 첨단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도 평가하여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석·박사인재가 특화단지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
동구, 해파랑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울산시 동구청은 해파랑길 걷기 외부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파랑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1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로 개별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들까지 인센티브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 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동구 해파랑길 8코스, 9코스 걷기 여행자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및 5인 이하로 구성된 개별 관광팀에게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외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동구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구 소재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음식점을 1회 이상 이용하고, 숙박 관광은 음식점 2회 이상 이용과 숙박업소 1박 이상 숙박이 지원 조건이다. 개별 관광은 5인 이하의 소규모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관광의 경우와 지원 조건은 동일하나 SNS에 당해 걷기 여행 후기를 업로드하여 동구 해파랑길 걷기를 공개적으로 홍보한다는 조건이 추가된다. 단체 관광, 개별 관광 모두 당일 관광은 1인당 1만 5천원, 숙박 관광은 1인당 2만 5천원을 지원하며, 당해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 단체 관광은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개별 관광은 여행 시작 3일 전까지 울산 동구 관광과에 사전 신청 서류를 제출하여 세부 지원 사항을 담당자와 협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5인의 친목 단체가 동구 해파랑길 8코스 또는 9코스 걷는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하고 해당 여행후기를 SNS에 올려 홍보할 경우 12만 5천원의 여행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두루누비 앱을 켜고 해파랑길 완주를 한 여행객은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해파랑 쉼터에 방문하여 완주 스탬프를 보여주면 한정 수량으로 특별 제작한 완주 뱃지를 인증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울산 동구 해파랑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동구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울산 동구 해파랑길은 동구의 주요 관광지가 대부분 연계되어 있는 코스로 해파랑길 8코스, 9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동구가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들을 경험할 수가 있으니, 이번 여행비 지원 사업을 이용하여 바다와 숲, 산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더 깊게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청, 충청·전라·제주권 대설 특보에 안전관리 강화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숲길, 국립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또한,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을 대상으로 이용자제 안내를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충청·전라·제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해당 지역의 숲길,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면서, “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 ‘2024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 본격화’춘천시는 2024년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숙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 ~ 1,0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이미지, 막국수 닭갈비를 형상화하는 이미지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도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춘천대교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경관 분수가 12가지 이미지로 연출되며,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로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일, 레고랜드는 10월까지 공휴일 포함, 금·토·일에 야간 운영된다. 이외에 공지천 의암공원 ~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구간에는 프로젝션, 그림자놀이, 컬러테라피 존 등 10가지의 이색적인 야간 컨텐츠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암호 일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의암호 주변 봄내길 야간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해 지난해에 시범 운영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대상지도 8개소→18개소로 확대하며, 특히 주요 관광호텔로 사업 대상지를 확충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산 되어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기 쉽도록 시티투어버스도 순환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과 인접한 화천,홍천,인제,양구와 함께 호수문화권 공동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인접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춘천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자 한다. 큰 규모의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공지천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2023년 착공하여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비 73억원을 지원받아 105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소양호수권 관광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소양강댐에서 청평사까지의 호수둘레길 조성 및 가마골 생태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2027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레고랜드와 삼악산케이블카등 주요관광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16번 노선에 트롤리버스(3대)를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삼악산 관광지 중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을 제외하고 등선폭포를 중점으로 주차장, 화장실, 주민 편의시설 등 관광지 조성계획을 수립·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이밖에도 야간 공연, 야시장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 춘천으로 발돋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