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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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5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 개최 확정!가수 윤하가 소극장 콘서트로 돌아온다. 윤하는 오는 7월 3·4·6·7·10·11·13·14일 등 총 8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을 개최한다. '潤夏'은 지난 2015, 2016, 2019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윤하의 브랜드 공연이다. 소극장에서 열려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치열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윤하의 소극장 콘서트 '潤夏'가 어떤 무대와 구성으로 채워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하의 노래가 공연명 그대로 '빛나는 여름'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만 관객과 함께 단독 콘서트 '스물'을 개최했으며,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도 '스물'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콘서트를 비롯해 윤하는 올해 정규 7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체 콘텐츠, 전시,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중이다. 윤하의 2024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은 7월 3·4일 오후 8시, 6·7일 오후 6시, 10·11일 오후 8시, 13·14일 오후 6시에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 6월 4일 오후 6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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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권율, 미니 언니 한선화를 향한 열혈 팬심 폭발!엄태구와 권율이 미니 언니 한선화를 향한 팬심 경쟁에 나선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사회적 기업 목마른 사슴을 운영 중인 서지환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장현우(권율 분)는 태어난 환경부터 각자의 직업까지 정반대인 세계에서 살고 있다. 접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두 남자에게 딱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다름 아닌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라는 것. 동심과 전혀 거리가 먼 세상에 있는 두 남자가 과연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와 어떻게 엮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서지환과 장현우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은하 역시 두 남자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서지환은 좀처럼 속을 드러내 보이는 일이 없는 데다가 일이 바빠 36년째 여자 한 번 만나보지 못한 모태솔로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자연스레 카리스마 대신 허당미를 발산하는 서지환이 고은하에게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서지환과 달리 장현우는 고은하처럼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해 동심에 무해한 두 사람의 조합도 기대케 한다. 이에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중 고은하의 마음이 향할 곳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세계에 사는 두 남자의 유쾌한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순정과 동심을 오가며 지독하게 얽히게 될 이들의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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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김아영, 세대초월 특급 우정 발휘! 낙엽만 굴러가도 배꼽 잡는 절친 모멘트 포착!이정은, 정은지, 김아영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특급 우정을 발휘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정은과 정은지가 24시간 급속 노화와 회춘의 굴레에 갇힌 부캐 임순과 본캐 이미진을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김아영이 이미진의 절친 도가영으로 분해 이정은, 정은지와 함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임순(이정은 분)과 이미진(정은지 분), 그리고 도가영(김아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이 있을 때는 낙엽만 굴러가도 웃음을 터트리며 영락없는 절친의 바이브를 뽐내는 한편, 고된 취업 생활에 지칠 때면 함께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응원하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 특히 도가영과 함께 깜찍한 리본과 긴 생머리 가발로 새롭게 태어난 임순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뷰티 크리에이터 도가영의 손을 잡고 MZ세대가 즐기는 최신 문화에 탑승한 임순이 30년 회춘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임순과 이미진, 그리고 도가영의 발랄한 텐션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뼈를 때리는 팩트 폭격으로 현실을 일깨워주는 절친들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베스트 프렌드 이정은, 정은지, 김아영의 활약이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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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술에 취한 송지호, 복권 번호 말하고 다녔다! 1등 당첨자 50명....‘폭소 유발러’배우 송지호가 최종회를 앞두고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호는 어제(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15회에서 과거 술에 취해 1등 복권 당첨 번호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다니는 등 엽기적인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금(송지호 분)은 과거 동생 임솔(김혜윤 분)에게 받은 복권 번호를 꾸준히 구매한 결과 드디어 1등에 당첨됐다. 당첨 사실을 알게 된 금의 아내 이현주(서혜원 분)는 전과 달리 금을 특별 대우해 주며 알콩달콩 일상을 그려갔다. 드디어 금과 현주는 1등 당첨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금이 복권을 구매했던 편의점에서만 무려 50명이 나와 4억밖에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당첨자가 50명이 나온 이유로 금이 술에 취해 사람들에게 복권 번호를 알리고 다녔던 사실이 밝혀져 꿀잼을 선사했다. 송지호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는 여러 등장인물과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케미스트리를 형성, 든든하고 능청스러운 ‘임금’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마성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호는 “‘선재 업고 튀어’는 작년부터 촬영하며 사계절을 다 함께 보낸 작품이다. 고생도 했지만, 행복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말 좋은 선배님, 동료분들과 같이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종영을 앞둔 ‘선재 업고 튀어’에 캐스팅 해주신 윤종호, 김태엽 감독님, 좋은 글로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시은 작가님께도 감사하다”면서 “이 작품을 떠나보내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시청자분들도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임금’이었다”며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송지호가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는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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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카를로스 고리토 & 유튜버 구혜원 알콩달콩 결혼 생활 공개!오늘(28일) 첫 방송!오늘, 28일(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국경 초월 공감 에너지를 가득 담고 대망의 첫 스매싱을 시작한다. 첫 번째 글로벌 자식으로 한국살이 17년 차 카를로스 고리토가 출연, 한국·브라질 문화 교류의 선봉장인 그의 출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부모 대표 김성주, 1세대 해외 진출 연예인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군, 캐나다 유학파 래퍼 딘딘과 어머니 김판례 여사가 함께 글로벌 패밀리의 상봉기를 함께한다. 출연자 각자의 경험으로 과몰입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후문. 그중 현재 미국에 아들 김민국 군을 유학 보낸 김성주, 부모 입장의 조혜련, 딘딘 母 김판례 여사, MZ 자식 입장의 딘딘, 조혜련 子 김우주 군이 복장이 터지면 울리는 ‘등짝 버튼’를 두고 팽팽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는 아들 카를로스 고리토를 찾아 등짝 스매싱을 날리러 온 브라질 부모 父 카를로스 고리토와 母 마리아 돌로레스가 여권을 들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브라질에서부터 “너 딱 기다려!” 한국말로 급습을 예고한 두 글로벌 부모는 30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다. 알고 보니 이들은 아들 카를로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온 것.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들이 올 마트에서 잠복을 시작하고, 들킬까 말까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들이 과연 한눈에 부모님을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브라질 글로벌 가족의 뜨거운 만남에 울컥하는 조혜련의 모습이 비쳐 눈길을 끈다. 한편, 121만 유튜버 구혜원 씨와 결혼한 카를로스 고리토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갑작스레 부모님을 맞이한 두 사람은 바쁜 일상 속 미처 챙기지 못한 살림살이 상태에 잔소리 폭탄을 맞는다. 보다 못한 엄마 마리아가 대신 청소를 해주는 모습이 등장, 스튜디오에서 모니터하던 김성주, 조혜련과 딘딘 母 김판례 여사에게 아들 카를로스가 서라운드 잔소리를 맞는 레전드 ‘등짝 모멘트’가 펼쳐진다. 티켓 분실, 캐리어 문제 등 험난했던 한국행 여정을 들은 아들 카를로스가 부모님께 역 잔소리를 날리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펼쳐진다. 한국 전문가 카를로스가 부모님을 위해 프로 가이드로 활약한다. 청와대, 브라질 대사관,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명소 소개뿐 아니라 명물인 차량 유도선, 버스 정류장까지 한국의 깨알 같은 포인트를 집으며 일일 한국 홍보대사로 맹활약한다. 사랑스러운 아들과 며느리와의 여행에 잔뜩 신이 난 글로벌 부모는 강남스타일을 흥얼거리고 모든 순간에 사진을 남기는 등 소녀같이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순간까지 카메라를 드는 엄마의 모습에 한국인 며느리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이 고조된다. 성인이 된 자식도 아이처럼 여기고 걱정하는 전 세계 부모님들. 브라질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가족과 함께한 유쾌한 첫 여행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오늘 28일(화)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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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통산 ‘최다 승’ 최상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매경오픈’까지 KPGA 투어에서 43승을 이뤄냈다. 역대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이다. 최상호는 역대 최다 승 기록 외에도 여러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KPGA 대상’과 ‘KPGA 상금왕’을 9차례 수상했다. 양 부문 모두 최다 수상자다.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11회나 받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는 19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순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1985년, 1986년, 1991년, 1992년에는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승인 4승을 거뒀다. 특히 1991년에는 ‘매경오픈’,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 연속 우승 기록도 써냈다. 또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오란씨오픈’에서 3연패,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쾌남오픈’에서는 3연패를 이뤄 내기도 했다. 최상호가 이번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컷통과에 성공하면 69세 5개월 3일로 현재 김종덕(63)의 역대 최고령 컷통과 기록(62세 5일,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2R)을 갈아 치운다. 이어 우승을 하게 되면 한장상(84) 고문의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기록(7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고 최경주(54.SK텔레콤)의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54세)을 69세 5개월 5일로 경신한다. 최상호는 2006년 KPGA 챔피언스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부문에서 15승, 그랜드 시니어부문에서는 11승을 작성했다. 가장 최근 시니어투어 대회 출전은 2020년의 ‘제21회 KPGA 그랜드 시니어선수권대회’다. 최상호가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수집한 우승 트로피는 현재까지 총 69개다. 한편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에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출전한 최윤수(76)가 갖고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에서 펼쳐진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해 16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투어 최다 상금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9년째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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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오범석 감독 “선수 시절 훈련법, 팀에 주입하는 중”지도자로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프로무대에서 경험한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을 성장시키려 한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오범석 감독은 “은퇴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이전까지 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축구판에 계속 몸담긴 했지만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파주시민으로부터 감독직 제의가 와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포항스틸러스(K1)에서 데뷔해 울산HD, 수원삼성, 강원FC 등을 거친 오범석 감독은 2021년을 끝으로 고향팀 포항스틸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2021년엔 주장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 포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렇듯 프로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오범석 감독은 자신이 선수 시절 겪은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그는 “K3리그는 나도 선수 때 경험하지 못한 무대다. 처음 왔을 때 느꼈던 건 선수들이 K리그1에 갖춰진 훈련법을 리그 특성상 겪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며 “어떤 훈련이 효과적인지 잘 알고 있다. 내가 K리그에서 직접 소화한 훈련을 팀에 녹여내 선수들이 성장하도록 만드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해보면 우리 선수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나와 포항에서 함께 뛰었던 박승욱(현 김천상무)도 부산교통공사(K3) 소속일 당시 연습경기를 통해 김기동 감독님의 눈에 들어 프로무대로 올라간 케이스다. 이런 걸 보면 K3, K4에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수 시절 유명세로 인해 감독직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오 감독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담을 크게 느끼지는 않는다. 사실 K3리그가 프로리그에 비해 관심이 덜 한 게 사실이다”라며 “내가 관심을 많이 받기 위해서라도 파주를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내야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오범석 감독의 멘토는 선수 시절 은사인 김기동 감독(FC서울)이다. 김기동 감독은 오범석 감독의 선수 시절 마지막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김기동 감독님은 워낙 경험이 많은 분이시다. 아직은 내가 초보기 때문에 김기동 감독님께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다. 아직 우리팀이 보여준 건 40% 정도에 불과하다. 나와 선수들 모두 성장하는 중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나아질 거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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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 신작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9월 개봉 확정! 캐릭터 포스터 8종 & 2차 예고편 공개!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이자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비틀쥬스'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 8종과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감독: 팀 버튼ㅣ출연: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윌렘 대포, 저스틴 서룩스 외] 1988년에 개봉한 '비틀쥬스' 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 불허한 전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팀 버튼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의 정점을 찍은 '비틀쥬스'의 이후 이야기를 다룬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오리지널 배우진과 제작진인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팀 버튼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전 세계 극장가를 찾는다. 다시 한번 레전드를 써내려 갈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9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8종과 2차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들에게 비극적이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8종은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를 비롯한 오리지널 캐스트와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한다. 먼저, 능글맞은 눈빛과 자신만만한 표정을 장착한 유령 ‘비틀쥬스’(마이클 키튼)의 모습은 36년의 세월이 농축된 그의 장난끼가 불러올 대혼란을 예고한다. 어릴 적 그와 결혼할 뻔했던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의 경계심이 서려있는 모습과 천진난만한 ‘리디아’의 엄마 ‘딜리아’(캐서린 오하라)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이며 ‘비틀쥬스’의 소환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반항적인 10대 소녀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를 통해 엄마 ‘리디아’와 함께 죽은 자의 세상에서 헤쳐 나아갈 모험을 기대케 한다. 푸른 얼굴의 슈링커 ‘밥’에 이어, '비틀쥬스' 시리즈의 새 인물들이 눈에 띈다. 얼굴에 꿰맨 흉터가 있는 ‘델로레스’(모니카 벨루치)부터 한쪽 두피가 벗겨져 있는 ‘울프 잭슨’(윌렘 대포), 한쪽 눈썹을 찡그리고 있는 ‘로리’(저스틴 서룩스)까지.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비틀쥬스 비틀쥬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예고편을 보실 텐데 꽤 살벌하니 마음의 준비하세요”라는 말로 포문을 연 2차 예고편은 '비틀쥬스' 특유의 독특한 세계관과 위트 있는 연출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디아’의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찾은 집에서 발견된 ‘비틀쥬스’(마이클 키튼)의 전단지와 미니어처 마을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어, ‘아스트리드’가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내뱉자, “쥬스 님이 풀려났도다. 이제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비틀쥬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스펙터클한 저세상 텐션을 기다려 온 모든 이들을 흥분시킨다. 번갈아 보여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세상과 ‘비틀쥬스’의 행방을 쫓는 이들의 등장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오는 9월 한계 없는 상상력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캐릭터 포스터 8종과 2차 예고편을 공개한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 '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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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부터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렛미인' 제작진이 탄생시킨 올여름 최고의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영화 '노 웨이 업', 올여름 필람 무비로 화제!영화 '노 웨이 업'이 올여름 필람 무비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 '47미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생존 스릴러 '47미터' 제작진과 각 분야별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까지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짜릿한 긴장감으로 완성도 높은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를 예고한다. 메가폰을 잡은 클라우디오 파 감독은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 3D 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미스터리 공포 '더 홀'로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서바이벌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잔혹 동화 '렛 미 인'과 생존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 '47미터'의 제작자 앤디 메이슨이 '노 웨이 업'의 각본과 프로듀싱을 맡아 장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47미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등 할리우드 대작들에 대거 참여,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베테랑 조명 감독인 버니 프렌티스의 참여로 더욱 리얼하고 짜릿한 스릴러를 완성했다. 버니 프레니스는 클라우디오 파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었던 수중 촬영에 든든한 지원군이 됐는데, 그가 직접 제작한 조명 장치와 그만의 정교한 조명 기술을 선보이며 물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과의 싸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보여줄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6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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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 시흥에서 열린다해양수산부는 2025년에 열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70만여 명(누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4월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5년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도 마련하여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계기로 시흥시가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제전이 해양스포츠 활성화 및 해양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