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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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차차차’ 이대은♥트루디, 만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떠나는 둘만의 여행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때로는 꽁냥꽁냥, 때로는 티격태격, 신혼생활의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는 막내 ‘대디 부부’ 이대은과 트루디가 만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19일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트루디는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트루디가 여행을 제안해도 이대은은 “우린 살 날이 되게 많다”며 거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함께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그러나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이대은이 이번에도 큰 결심을 했다. 둘만의 첫 캠핑 여행을 떠난 것.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트루디는 화창한 날씨에 “오늘 모든 게 완벽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캠핑장에서도 집에서처럼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게다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둘이 놀아도 재밌더라”라는 이대은의 말에 갑자기 트루디가 눈물을 쏟아, 두 사람의 첫 여행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심는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배우 부부 윤지민과 권해성은 11년만에 처음 만났던 공연장을 찾아간다. 추억의 장소에서 댄스스포츠 연습을 하며 연애 시절의 감정을 되살리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탱고바를 방문해 ‘탱며드는’ 현장 실습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안현모와 라이머가 탱고에 더 깊이 빠져보기 위해 탱고바를 방문한다. 전문 댄스스포츠 선수 못지 않은 아마추어 댄서들의 무대를 보고, 직접 함께 춤을 춰보며 진짜 탱고의 맛을 알아간다. 시청자 여러분도 두 사람과 함께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댄스스포츠를 통해 부부 사이 새로운 로맨스 바람을 불러오는 ‘우리들의 차차차’ 7회는 오늘(26일) 월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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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 출연 확정! 2년만에 스크린 컴백!배우 임강성이 역대급 빌런 캐릭터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임강성이 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 것.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둔 두 이웃이 갈등을 빚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물러 날 곳 없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청춘들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기 위한 스토리를 담는다. 임강성은 극중 ‘동원창’ 역을 맡아 한승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동원창은 극중 홍라니(한승연 분)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빌런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임강성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강성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매번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왔다. 이에 임강성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녹아 든 빌런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강성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동원창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최근 첫 촬영을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원작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담을 수 있도록 즐겁게 촬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사냥’의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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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것" 첫사랑(CSR), 오늘(26일)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 출격그룹 첫사랑(CSR)이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격한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6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은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 클릭(K-POP CLICK)과 음악 전문 채널 MBC PLUS MBC M에서 매달 방송되는 신진 음악 방송이다. 매월 잠재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달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개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K-POP 공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첫사랑은 9월의 아티스트로 출연해 데뷔곡 '첫사랑 (Pop? Pop!)' 무대 및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인다. 앞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싱그러운 비주얼과 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무대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설렘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사랑은 케이팝 클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러분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 주신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기대해주실 거죠? 우리 모두 9월 26일 오후 8시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서 가을 날씨처럼 산뜻하고 설레는 시간 함께 보내요"라고 인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월 가요계 유일무이한 동갑내기 그룹으로 출격한 첫사랑(CSR)은 데뷔 전부터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열일곱 소녀만이 가진 에너지로 잠들어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켜는데 성공해 데뷔 일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고, 2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음반 판매 1일 차부터 초동을 완판 시키는 등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첫사랑이 출연하는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은 26일 오후 8시 케이팝 클릭에서 실시간 송출되며,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MBC PLUS MBC M에서 방송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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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최소 실점 이끄는 체육교사 출신 수비수 최명희K3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시청축구단. 그 중심엔 지난해까지 체육교사였던 수비수 최명희가 있다. 창원은 지난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루안과 조이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릉시민축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창원은 리그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48점(14승 6무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실점에 그쳐 K3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최명희는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창원에서 데뷔한 최명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과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검증된 그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지난해 소속팀이 없었던 사실은 변수였다. 그동안 최명희는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1학년 체육교사로 활동했다. 최명희는 "지난해 안산을 떠난 뒤 다른 팀의 제안이 있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교사로 부임해 다른 선생님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했을 때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덕분에 한동안 축구 게임에서 내 카드가 불티나게 팔렸다"며 미소 지었다.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축구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최명희는 약 9개월간의 교사 생활을 뒤로하고 현역으로 복귀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창원 최경돈 감독님이 손을 내밀어 주셨다. 다시 축구를 시작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서는 나이도 있고 1년의 공백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의 믿음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최경돈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라운드로 돌아온 최명희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창원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자연스레 팀 내 출전 시간 1위 타이틀도 그의 몫이었다. 최명희는 "최소 실점은 선수들 모두가 경기장에서 노력한 결과다. 경기에 나서는 모두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나 또한 고참급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한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공백기를 극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1년 9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도 이듬해 그라운드로 돌아오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한 최명희는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주말만 되면 '군대스리가'에 호출됐다. 전역 6개월 전부터는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과 줄넘기를 했다. 주말에 축구할 땐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공이 있는 곳을 향해 계속 뛰어다니면서 체력을 끌어올렸다. 덕분에 전역 후에도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명희의 마지막 목표는 K3리그 우승이다. 최명희는 "지난 라운드까지 2위였지만 운이 따라준다면 마지막엔 다 같이 웃으면서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과거 창원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선수권과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제 남은 건 리그 우승뿐이다. 창원에서 세 번째 우승을 경험하기 위해 남은 경기 매 순간을 간절하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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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브라질 특급’ 샌디, 결승골로 선두 경쟁 재점화K3리그 화성FC가 ‘브라질 특급’ 샌디(29)의 청주전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화성은 25일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샌디의 선제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화성은 승점 45점(12승 9무 6패)으로 1위 창원시청(승점 48점)에 승점 3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는 두 팀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경기 내내 대등한 흐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초반, 화성은 공격수 조동건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을 택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마침내 선제 득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조동건의 패스를 받은 샌디가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화성의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샌디는 189cm의 큰 키를 가진 전천후 스트라이커다. 이날 화성 소속 통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샌디는 “화성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했으나 부상으로 이후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다시 득점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화성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선두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철 감독은 경기 후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여 공격 시 수적 우위를 가져간 것이 주효했다. 교체 직후 좋은 기회가 찾아왔는데 득점으로 연결해준 샌디에게 특히 고맙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편 화성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강 감독은 “남은 리그 세 경기 중 두 경기가 함께 선두 경쟁 중인 경주와 파주다. 목표는 항상 우승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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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주장 변준수 “책임감으로 우즈벡전에 임할 것”“올림픽 대표팀에 온 것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겠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주장이 된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황선홍호는 23일 우즈벡과의 비공개 1차전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즈벡은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첫 출범하는 황선홍호에 있어 좋은 시험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장을 맡은 변준수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온 것도 영광인데 주장을 맡게 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내일 우즈벡과의 공식 경기에서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 나섰던 변준수는 “우즈벡 선수들 자체가 터프하고 강한 압박을 한다”면서 “초반에 압박을 풀어나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 압박을 잘 풀어나간다면 내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준수는 또래들과 함께 하는 대표팀 생활이 즐겁다. 단순히 즐거운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는 “대표팀에서 또래 친구들과 운동하면 즐겁고 서로 배우는 것도 많다”면서 “소집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가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좋은 플레이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수비수인 변준수는 우즈벡전에서 경합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황선홍 감독님이 나를 포함한 중앙수비수한테는 공중볼 경합이나 그라운드 경합에서 절대 지지 말 것을 주문한다”면서 “팀적으로 볼을 빼앗으면 무조건 전방으로 연결해 빠른 템포와 빠른 공수전환을 가져갈 것을 강조하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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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앞둔 황선홍 감독 “상대보다는 우리에 초점을”“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추겠다.” 남자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맞대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한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앞서 23일 열렸던 우즈벡과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올림픽 연령대의 우즈벡은 2년 전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팀을 구성했고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황선홍호는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 조기 탈락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다. 우즈벡과의 친선전은 좋은 시험 무대다. 황선홍 감독은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야 한다”면서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춰 내일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우즈벡과 비공개 경기로 확인한 상대의 경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일주일 간 훈련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면?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를 치르면서 상대의 강점인 빠른 공수전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굉장히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유지하고 컴팩트함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일주일 간의 훈련으로 이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영준과 이현주에 대해 평가하자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특정 선수를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서 전술 실험 차 전후반을 다른 멤버로 구성했다. 컨셉은 유지한 상태에서 전문 공격수를 한번은 두고, 한번은 두지 않았다. 전후반 동안 모든 멤버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한다. 그동안 밸런스를 강조해왔는데 내일 경기를 어떻게 치를 계획인지? 상대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야 한다. 훈련한 것을 경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의 개인적인 성향도 확인하고, 한 팀으로 상대에 대응할 수 있는지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싶다.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춰 내일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비를 할 때 컴팩트함을 가져가야 공수전환을 잘할 수 있다. 그 부분을 준비했다.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서 느낀 상대의 장점과 단점은? 우즈벡은 전환 속도가 상당히 빠른 팀이다.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체감이 있고 반응 속도도 좋다. 우리에게는 내일 우즈벡과의 경기가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 나름대로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선 아시안컵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확인했는지? 전체적인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올림픽 최종예선까지 1년 정도 남았다.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팀적으로 같은 방향을 추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팀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갖춰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즈벡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특정 한명을 거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즈벡은 팀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내일 경기를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잘 대비하면 좋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본다. 내일 경기를 어떤 각오로 치르고 싶은지? 모든 경기는 승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승리하는 경기를 위해 훈련을 한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이기느냐도 중요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같은 마음을 가지고 훈련했던 것들을 운동장에서 보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경기장을 찾을 홈팬들을 위해 좋은 승부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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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화보 공개 ∙∙ 성숙미 물씬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통해 런던을 배경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슬기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막스마라의 2022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럭셔리한 자태를 뽐냈다. 런던의 영국왕립미술원 (Royal Academy of Arts)을 배경으로 슬기는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에 블랙 탑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화보에서 슬기는 터틀넥 탑과 셔츠 드레스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팬츠에 코트를 카멜 컬러 톤온톤 룩으로 완성하여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막스마라 2022 F/W 함께한 레드벨벳 슬기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0월 호를 통해 공개되며, 화보 속 아이템들은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백화점 매장 및 한국 막스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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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박규영 합류, 여주인공 ‘한해나’ 役 낙점!배우 박규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규영이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규영은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까지,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교사 한해나로 분한다. 하지만 꽃길만 이어질 것 같은 해나의 나날은, ‘진서원’과의 키스 후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박규영은 이렇듯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해나’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앞서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 ‘악마판사’, ‘스위트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는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갈 박규영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빛나는 청춘 배우들의 조우로 본격 촬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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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이지아, 최상류층 여성 홍태라 역...품격 있는 자태 담은 스틸 공개!tvN 새 드라마 ‘레이디’(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이지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이디'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회복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이지아는 천재 개발자이자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기업인인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과 예쁜 딸을 가진, 부와 명성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최상류층 여성 홍태라 역을 맡았다. 하지만 잃어버렸던 과거의 충격적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이 찾아온다. 삶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채 생존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복수극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에서는 홍태라의 최상류층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지아의 품격 있는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모성 강한 엄마이자, 요리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내조의 여왕에서 생존을 위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디’ 제작진은 “누구나 부러워할 삶을 살고 있는 홍태라(이지아 분)에게는 봉인되어 있는 충격적 과거가 있다.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한 이후 홍태라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와 그를 연기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tvN 새 드라마 ‘레이디’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