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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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3동 탁구교실 사랑의 쌀 기탁<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16일 가정3동 주민센터(동장 이재휴)에 사랑의 쌀(10kg, 11포)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탁구교실 회원 약 20여명이 십시일반 조금씩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 될 계획이다. 탁구교실 회장(김병화)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가정3동 탁구교실은 2010년부터 매년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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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월 16일 병방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안산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승용차요일제 적극 참여’, ‘우측보행 실시’, 정지선 지키기 등 선진교통문화 실천운동과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예방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이 참석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회장, 교통행정과장 등과 함께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학교 근처 대로간 도로상태 및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였다.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은 다음 10월 23일 길주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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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깊어갈수록 북구도서관 인문학 열기는 후끈<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김창수 관장)은 지난 10월 7일 시작하여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인문학적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2014년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행복 담은 인문 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였으며,「인문학은 밥이다」,「청춘의 고전」,「나이듦의 즐거움」의 김경집 작가가 맡아 능동적인 독서 방법, 단순한 고전의 인문학이 아닌 자신을 성찰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행복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7일과 14일, 행복 담은 인문학당이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100여명의 사람들의 학습 열기로 가득했다. 기초 조사를 통해 본 학습자들은 여성이 전체 80%를 차지했으며, 40-50대가 37%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50-60대 26%, 30-40대 18% 순이었다.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75%로 나타났다. 북구도서관 담당자는 “기초 조사를 통해 본 다양한 학습자의 구성과 참여 동기,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 사람도 자리 이석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깊어지는 가을과 특히 잘 어울리는 이번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을 통해 지친 나를 다독이고 관점의 전환을 통해 우리를, 더 나아가 사회를 이해하며 숨어있는 행복을 함께 찾아볼 수 있기 바란다. 자세한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 또는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363-5045)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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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머물면서 즐기는 활기찬 관광도시 도약의 발판 마련<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은 강화군 일대에 20개 코스 310km길이로 조성된 “강화 나들길”을 활용하여 주민 소득 창출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이야기가 넘치는 강화나들길』사업을 추진한다. 강화 나들길은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코스로 강화군 관광정책에 기초가 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코스별 스토리텔링사업으로서 우선적으로 강화읍 4대문안과, 2코스 호국돈대길 17km를 구획화·세분화하여 테마별로 풍성한 이야기를 발굴 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산책로 개발과 정비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제적 부가가치가 큰 체류형관광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나들길 코스내 한옥민속촌 체험관을 조성, 구옥을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여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밥상(가칭)등 지역특화 메뉴를 개발하여 식도락 여행객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고 강화특산물을 판매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11코스 석모도 바람길에는 석모도 역사․건강․생태회랑을 구축하여 석포리선착장 ~ 어류정항 ~ 민머루해수욕장 ~ 보문사 구간에 쉼터 조성 및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민과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보여행자의 안전한 여행과 온라인 안내기능 강화를 위해 나들길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어디서나 쉽게 주변 관광지, 교통편, 식당,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계절별 지역별 행사 홍보와 관광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구간의 시설물도 구도심 및 해안가 탐방로 정비, 자연발생 자원 유지, 주요 산책로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및 안전시설 확충 등 코스별 특징을 살려 종합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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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하고 연간 6~95만원 절약하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깨끗하고 공해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절약과 도시교통 혼잡을 해소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실시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오고 있다. ‘승용차 선택요일제’란 월·화·수·목·금요일 중 ‘단 하루’만 운전자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대상차량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로서 사용자가 선택한 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휴하면 된다. 한편,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감면 혜택이 많다. 다음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살펴본다. # 사례 1. 인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32)씨는 최근 자동차세를 납부하려고 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연초에 자동차세를 일시로 연납하면 10% 할인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기만 하면 추가 5%에 신한 OILing카드(요일제카드)까지 신청하면 3% 추가할인까지 총 1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박모씨는 이번에 승용차요일제 가입과 요일제카드까지 신청한 뒤 자동차세를 총 61,200원 절감할 수 있었다. # 사례 2. 직장인 김모(45)씨는 일주일에 2번씩 인근 협력업체 사무실로 출장을 다니는데 해당 건물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여 항상 만차인 상황으로 할 수 없이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2시간 정도 이용한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지만 김모씨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자로 매번 50% 할인을 적용받는다. 김모씨는 연말 공영주차장 이용 금액을 계산해보고 총 208,000원을 절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사례 3. 직장인 김모(40)씨는 인천 자택에서 서울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길에 꼭 남산 1호 터널을 통과해서 가야 한다. 남산 1호터널 통행료는 원래 2,000원이지만 요일제 가입자인 김모씨는 반값인 1,000원이다. 김모씨가 직장을 출퇴근하면서 연간 절감한 터널통행료를 계산해보니 자그마치 총 104,000원이 절감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사례 4. 주부 이모(50)씨는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종합검진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번씩 종합검진을 받으려고 할 때마다 나가는 종합검진비가 40만원이 넘어서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스럽다. 그러던 중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기만 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요일제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병원에서 종합검진비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모씨는 바로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고 올해부터는 종합검진을 24만원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위 사례뿐만 아니라, 승용차요일제를 가입함으로써 1년 동안 운휴일로 인해 절감되는 운행비용 절감액을 살펴보면, 운행비용을 연료소비량(주행거리÷연비)×유류단가×1년동안 운휴일(52일)로 계산했을 때, 휘발유 차량은 연간 327,520원【(28.1km÷8.4km/L)×1,882.87원×52일】, 경유 차량은 연간 337,170원【(49.6km÷13km/L)×1,699.47원×52일】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연간 절약할 수 있는 총 금액은 956,240원으로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를 신청하는 방법은 인천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no-driving.incheon.go.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인천광역시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승용차요일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승용차 앞유리 하단 내부에 부착하고 발급기관에 인증샷(태그부착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차량에 전자태그를 미부착하거나 차량을 90일 이상 미운행하여 운행기록이 없는 경우, 그리고 당해 연도 5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한 경우에는 별도 과태료 및 벌점은 부과되지 않으나 감면받은 자동차세는 환수하게 되며, 승용차요일제 가입도 자동해제 처리된다. 만일, 위급한 병원행이나 긴급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가피한 차량운행으로 승용차요일제 위반시에는 관련 증빙자료를 인천광역시청 교통기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참여자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는 등 혜택 확대와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요일제 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하여 선진교통문화 녹색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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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주경기장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아시아드주경기장)은 10월 15일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와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대비해 천연잔디구장 적응 및 주경기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이성곤 아시안게임경기장사업단장과 조건도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회장, 문현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을 공동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사회 대상 공공서비스 지원과 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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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편의점, 오는 2016년 각 동마다 들어설 전망<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오는 2016년 인천 남구지역 각 동에는 한 곳 이상의 학습편의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먼거리를 오가야 하는 불편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 효율적인 학습 효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편의점의 운영 및 지원은 거점 센터인 남구평생학습센터가 맡아 평생교육 전문 인력 및 학습매니저를 배치, 연계해 협력하게 된다. 이 같은 학습편의점은 박우섭 남구청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숭의4동, 주안6동, 용현1·4동 등 3곳에서 학습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습편의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조부모 육아정보 교육, 한국문화 소개, 소외노인을 위한 건강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편의점 중 가장 먼저 조성된 숭의4동의 경우는 올해 2월 공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약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와 상담관실, 전시실, 야외 학습공간 등의 학습시설을 갖추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을 활용한 주안6동 학습편의점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강의실 2개를 갖추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문을 연 학습편의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밖에 기존 북카페를 활용한 용현1·4동 학습편의점은 외국인과 노인, 소외아동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학습편의점을 2015년 12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2016년까지는 21곳 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습편의점은 365일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해결해 줄 마을 내 학습시설”이라며 “학습편의점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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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미리미리 준비하세요”인천지방중소기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공동으로 CEO 세대교체에 직면한 지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중소기업 가업승계 로드맵수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1세대와 2세대 간의 원활한 바통터치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중소기업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이 가업승계 시 겪는 조세와 후계자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절세전략’과 ‘후계자 양성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교육 후에는 회계사와 세무사 등 조세관련 전문가들과 참여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절세전략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8일까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incheon)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32-818-7469)로 신청하고, 가업승계 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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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사업 수행 업무 협약연수구 청학동(동장 차안수)과 ㈜나눔과 어울림(대표 오청환)은 지난 15일 청학동주민센터에서‘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나눔과 어울림과 연계하여 청학동 주민들에게 각종 보수·수리시 필요한 고가의 생활용 장비 및 공구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한 자원 절약 및 관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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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파수조정용 ESS사업 착공으로 창조경제 구현 박차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금)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산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LG를 비롯한 기업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서안성변전소(경기도 안성시)에서 주파수조정용 ESS 시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2013년 10월 한전은, 정부가 발표한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하여 2017년까지 6,250억원을 투자하여 주파수조정용 ESS 500MW를 구축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ESS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전은 ESS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2014년에는 520억원을 투자하여 서안성변전소(28MW)와 신용인변전소(24MW)에 세계 최대 규모(52MW)로 국내 최초 주파수 조정용 사업에 착수하였다. 조환익 사장은 기념사에서 “ESS는 전력품질 향상, 전력계통의 안정화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한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이며, 이번 ESS 시범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7개사와 6개사가 참여하여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한전은 2015년 48MW, 2016년 및 2017년 각각 200MW씩 투자하여 총 500MW의 주파수조정용 ESS를 운영하고, 신재생출력 안정화, 피크절감용 ESS분야로 확대시켜 ESS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