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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숨은 권리 찾기’ 주제로 ‘학생의 날’ 기념행사 열려<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의 중고등학생들이 ‘청소년의 숨은 권리 찾기’ 라는 주제로 ‘학생의 날’ 기념행사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었다. 11월 1일 500여명의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권리와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학교”를 담은 거리 퍼레이드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교육청 앞마당을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19금 정치’에 대한 이의제기를 하면서 만18세 청소년들에게도 정치 참여권이 필요한지를 묻는 모의투표를 진행을 했고, 세월호 추모 노란 리본과 종이 배 만들기도 코너도 열었다. 개성존중zone에서는 인천시청소년회관 미용작업장 학생들이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를 시연하면서 여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무대행사에서는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끼를 발산하며 행사를 즐겼다. 기념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한 임희진 학생(인천여고2)은 “학생들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것을 학생이 주체가 되어 알리자는 뜻에서 <숨은 권리 찾기>라는 행사 주제를 정했다.” 고 밝히며 “우리에게도 행복추구권이 있는데 경쟁의 틀에 갇혀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할 권리가 주어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청소년 문화지도’를 직접 제작해 홍보 캠페인을 벌인 조현철, 유병민 학생(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화중3)은 “우리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고 쉴 권리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학생의 날’ 기념 편지글을 낭독하면서 “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두발규칙 및 생활규정, 설문조사를 통한 등교희망시간 조정, 방과후 학교와 야간학습 자율선택권을 보장하여 학교에서 ‘자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학생의 날’ 기념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회관(관장 홍현웅)과 전교조인천지부,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인천청소년지도자협회, 인천여성회가 공동주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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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유통권을 국민에게 양보한국의 소비자 단체이자 협동조합인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이사장 박동일)은 독점적 시장구조로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가격으로 휴대폰 단말기를 살 수 밖에 없는 자국내 통신 소비자들을 위하여 Samsung Galaxy Note4, 아이폰6(플러스포함)를 비롯한 최신 단말기종을 절반의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Global Smartphone Fund (이하 GSF)조성을 선언하고 글로벌 자본가들과 자국내 통신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GSF는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알뜰폰업체 및 이동통신유통협회 등과도 협조, 스마트폰의 구매창구를 단일화하여 매입단가를 최대한 떨어뜨린 후, 투자자에게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소비자에겐 절반의 가격으로 2년 이상 장기간 스마트폰 Renta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가 종료되어 반환된 휴대폰은 재생폰으로 리사이클링(중소 부품업체 활성화)하여 정보화 세계에서 소외된 제 3세계 국가에 전량 염가에 공급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이는 독점적 지위의 단말기 유통권을 통신사로부터 전격적으로 회수하여 소비자에게 다시 돌려 주자는 취지의 소비자 혁명이자 새로운 유통 플랫폼의 구상이다. 또한, 조합은 소비자들에게 할부렌탈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할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렴하면서도(이통사 보조금 투입) 경쟁력있는 통신요금제를 제공하는 통신사 하나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어 통신서비스 시장의 경쟁구도도 정상화시키겠다고 했다. (추후 계획발표) .조합은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의 보조금 상한 규제는 렌탈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반값의 단말기 가격에 이통사 보조금 경쟁까지 가세하게 되면 한국의 통신비 거품 문제는 해소될 수 있다고 했다. 만일 국내 제조사가 거래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그동안 준비해 온 외국산 고성능 저가폰의 대규모 국내 도입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조합은 유휴자본과 한국의 통신소비자들을 연결시켜주고, 모여 있는 자본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주체인 자산관리 및 투자운영회사 물색에 나섰다고 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단통법에 대하여는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의 수단이면서 (출고가에 반영된) 보조금의 존재 자체를 전제로 한 법률로 ‘가격부풀리기’ 행위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과 이를 재차 확인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위헌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음을 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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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체육대회 회원소감리포토 = 변재헌 촬영기자 = 박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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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 ․ 지식포럼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3일(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6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 및 지식포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 외병원급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보건의료 정책방향 소개△의료기관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 설명 및 의료기관 회계기준 통합분석시스템 활용방안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따른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 작성방법 △의료기관 세법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의료정책팀 박재산 팀장은 “이번 교육은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회계기준의 안정적인 정착과 회계정보 활용 제고를 위해 실시하며, 의료기관 회계실무자의 역량 제고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및 회계투명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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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동 막걸리의 날 개최<2013막걸리날 행사 / 사진제공 = at>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0월 30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중국 상해와 일본 도쿄에서 현지 언론사 및 막걸리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중‧일 공동 막걸리의 날」선포식을 갖고 햅쌀막걸리 출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2011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햅쌀막걸리를 출시하고 시음행사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는 막걸리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막걸리의 날 홍보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중국에서 막걸리는 한류의 영향과 건강에 좋은 술이라는 인식 때문에 매년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대중국 막걸리 수출은 올해 9월까지 전년대비 25.1% 증가한 1,439천불을 기록중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한류스타 박은혜와 유명 탤런트 미나미 카호(南果歩)를 막걸리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의 쿠킹쇼를 선보여 막걸리가 현지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음회때는 한‧중‧일 3개국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막걸리 동시건배를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비록 시장진입단계이지만 최근 중국, 홍콩과 같은 중화권의 막걸리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중‧일 공동 막걸리의 날 홍보행사 개최를 계기로 막걸리 일본 수출 회복 및 중국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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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체육인프라 시설 확충에 115억원 투자<효성 실내체육관 조감도 /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국․시비 79억 원 확보하고 총 115억 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는 관내 생활체육시설을 구역별로 고르게 설치하기 위해 ▲효성2동에 실내체육시설,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실내체육관 설치 ▲장기동에 실내체육시설, 게이트볼장 설치 ▲귤현동에 복합경기코트,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효성동 실내체육시설은 부지 2,063.9㎡, 연면적 2,346.17㎡에 배드민턴장 7면 규모로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며, 총 83억 원이 투자되어 2015년 말 개관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협의 중이다. 장기동 실내체육시설은 부지 2,527㎡, 연면적 600㎡에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며, 총 30억 원 투자되어 2015년 말 개관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중이다. 마지막으로, 귤현동 실외체육시설은 부지 2,520㎡으로 총 1억6천만 원이 투자되어 올해 12월초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어려운 재정에서도 구청장이하 간부공무원 및 실무자들이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에 적극적으로 방문 협의하고 노력하여 사업비의 70%인 79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편 계양구는 서운동에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설치한 계양경기장 내 전문체육시설인 계양체육관,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인천국제벨로드롬과 생활체육시설인 계양실내외 테니스장과 기존의 체육시설인 계산국민체육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등과 더불어 체육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구민에게 일상적 생활스포츠 공간 제공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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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3회“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9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맛과 멋을 겸비한 먹거리 발굴을 위하여 제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위생과에서 방문․우편․이메일 접수 등의 방법으로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지역 내 음식점 19개팀이 참여하여 해마다 높아가는 향토․특색음식발굴 대회의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 내 음식점 19개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가야금(대표:문덕규, 메뉴:청국장갈낙전골)과 시골쌈밥(대표:심미선, 메뉴:웰빙쌈밥)이, 우수상으로는 타카이타이(대표:김태영, 메뉴:파카파오 못꿰에이)와 두무진횟집(대표:이진자, 메뉴:해물모듬전골)이, 장려상으로는 디모니카(대표:고영심, 메뉴:링귀네 알 멜란자니, 오니카`s 멜란자니)와 계수나무묵집(대표:한재은, 메뉴:도토리탕수육, 샐러드), 향원(대표:강수진, 메뉴:생선요리 광동식대하찜)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입상팀의 출품음식 전시, 중구 위생과에서 개발한 메뉴인 우럭을 이용한 음식 전시 및 품평회, 관내 제조·가공식품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어 대회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섭 중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구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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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안심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고, 안전한 중구 관광거리 조성을 위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29일 중구청 별관 4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 CCTV 뿐만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단속용, 재난감시용,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및 중구 관내 13개 초등학교 CCTV등 총 516대 CCTV를 통합하여 중구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그물망 감시를 통하여 CCTV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발생시 중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인천중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24시간 무중단 운영으로 중구 구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Safe-Incheon 만들기에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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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계양구청 사회복무요원 체육행사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월 29일 오전10시 계양산야외공연장에서 계양구청 사회복무요원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회복무요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평소 일선부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사회복무요원을 선정 표창(5명)을 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료 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긍지와 책임의식을 가지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모처럼 계양산 등반을 통해 동료간 화합도모와 업무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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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연수구 알뜰나눔장터’성황리에 마무리<2014 알뜰나눔장터 / 사진제공 = 인천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5일 올해 총13회에 걸쳐 진행된‘2014 알뜰나눔장터’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마을운동 연수구지회 및 (사)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 연수구지회와 민간위탁협약을 통해 운영된 ‘2014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지난 1년간 개인 및 단체 1,561개 팀이 참가하여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자전거․우산 무료 수리 코너’,‘종이팩 및 폐건전지 재활용 캠페인’, ‘환경나눔 알뜰 바자회’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실천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올해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은 총 6,494,600원으로, 지난 5월 여객선「세월호」침몰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일부(1,558,330원) 기탁하였으며, 남은 기부금 전액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2014년 알뜰나눔장터의 가장 큰 성과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성장한 것이며, 내년에는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연수구의 대표적인 재활용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