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인천 연수구 공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지도점검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0월 13일(월)부터 10월 29일(수)까지 연수구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과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혼인예식장, 관람석 1천석 이상의 실내체육시설 132개소와 2014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는 실내경기장 8개소 등 총140개소에 대하여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오염도 측정항목은 미세먼지(기준치150㎍/㎥이하),일산화탄소 (25ppm이하), 이산화탄소(1,000ppm이하),포름알데히드(120㎍㎥이하)등 4개 항목이며, 실내공기 정화시설 정기검사 및 청결상태, 실내공기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실시 후 허용기준치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유해성 및 발생원인에 따라 위생관리 방안을 행정지도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독일 BMW그룹 다시한번 손 잡는다.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22일 영종도에 아시아지역 최초로 드라이빙센터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는 BMW그룹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시한번 손을 잡는다. 시는 유럽거점도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0월 9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본사를 방문해 ‘인천광역시·BMW간 상호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시와 BMW그룹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에 R&D센터 설립 과정에 대한 지원과 향후 R&D 센터 기능 확대 및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인천지역 내 전기차 시범사업 추진, BMW그룹의 국제적인 마케팅 행사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내에 설립하기로 한 R&D센터는 현지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5번째로 설립된다. R&D센터는 2015년 설립해 2017년까지 독일 본사 연구원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약 200억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독일 BMW그룹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R&D센터 설립은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 도시발전 및 자동차분야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으며, “향후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의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인천은 BMW그룹의 아시아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GCF(녹색기후기금)의 송도 유치 등 비즈니스 국제도시화를 강화하기 위해 BMW와 함께 전기차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전기차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천AG 파키스탄 선수단 귀국길에 선물 한가득<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파키스탄 선수단이 출국한 10월 6일, 이들이 탄 비행기에는 선수단외에 귀한 선물이 한가득 실렸다. 이날 출국한 파키스탄 선수단에게는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하 비전 프로그램) 지원으로 배구공과 네트, 야구 및 소프트볼 글러브, 양궁 활과 화살, 조정 노, 우슈 경기에 쓰이는 헤드기어와 보호대 등 다양한 물품이 전달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천50만원 상당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들이 출국하기 전날인 10월 5일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에서 ‘파키스탄 스포츠 장비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파키스탄 NOC 임원진 및 선수단 12명과 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협력을 다지고 파키스탄 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풍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은 “이 장비를 잘 활용해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리즈완 울 하크 파키스탄 선수단 대표는 “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장비를 지원받아 한없이 기쁘고, 우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좋은 선물”이라며, “특히 인천광역시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싱과 레슬링, 태권도, 역도 종목 선수들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코치진과 폭넓은 선수층으로 구성된 훈련파트너와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량이 급성장했으며 스포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파키스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크리켓 선수들의 금메달을 비롯해 은 1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23위를 기록했다. 시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지난 9월 23일에도 키르기스스탄 선수단에 복싱 및 사이클 장비를 전달하며 스포츠 약소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광역시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2007년부터 8년 동안 추진해온 비전 프로그램이 비로소 결실을 보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비전 프로그램은 지난 8년 동안 30개국 12개 종목 696명의 선수를 지원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모두 10개 종목 97명이었다. 비록 모든 참가국에 메달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비전 프로그램 참가국 선수들은 개인전 금메달 1개(캄보디아/태권도/손 세브메이),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4강에 1명, 8강에는 14명이 진출했다. 단체 경기의 경우 네팔과 몽골의 양궁 리커브, 베트남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팀이 각각 8강에 진출했고, 대한민국 크리켓 남자 단체팀이 8강에 올랐다. 또한 필리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팀이 4강(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며, 기록경기인 역도에서도 베트남, 이라크, 투르크메니스탄 선수 각각 4위에 입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의 알찬 결실로 나타남에 따라 각국 올림픽위원회 관계자와 선수단, 언론 등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제작단’ 모집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한 퍼블릭 액세스 실현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한「미디어 제작단」을 모집한다.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제기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지역 방송국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으로, 2014년 현재 우리나라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지상파TV와 지역 케이블 등 총 40개 방송사의 87개의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미디어 제작단」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 시설 및 전문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방송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10월 2일부터 상시 모집을 통해 일반 시민 대상의 ‘일반 제작단’과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의 ‘학생 제작단’으로 구성하며, 지원 자격은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및 관심과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미디어 제작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 센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본부세관, AEO공인 기업 간담회 개최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월 7일(화) 관할 AEO공인기업인 삼성전자(주), 현대자동차(주) 등 대기업 22개 업체와 인천화학(주), 두림로보틱스(주) 등 중소기업 7개 업체의 수출입 관리책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공인 기업이란 수출․입 업체, 선사/항공사, 하역업자, 화물운송주선업자, 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인, 관세사 중 관세청에서 법규준수도, 재정건정성,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에 있어 성실성과 우수성을 공인받은 업체를 의미. 이러한 AEO공인 기업에는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4년 관세행정의 변경사항과 AEO MRA의 활용 방안과 수출입통관 시 도움이 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AEO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였다. 특히, 수입검사율 축소, 화물 우선통관 등과 같은 AEO MRA의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국가마다 상이함에 따라 수출입신고과정에서 취해야 할 올바른 절차 등을 약정 국가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AEO 수출입 기업에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했다. 한편, AEO MRA 체결에 따른 물류촉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AEO 업체가 중국 수출시 통관 소요시간이 체결 전 10시간 17분에서 체결 후 3시간 54분(△62.1%)으로, 중국의 AEO업체로부터 수입할 경우에는 국내 통관 소요시간이 5시간 10분에서 2시간 16분(△55.9%)으로 각각 6시간 23분, 2시간 54분이 단축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멕시코(3월), 터키(6월)와 AEO MRA를 체결하여 총 체결국이 9개국으로 늘어나 세계 최다 체결국으로 도약하였으므로 관내 수출입 AEO 공인업체가 MRA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다.
-
인천시 동구,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이전 개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0월 4일 장난감 도서관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현대시장점을 동구 다목적회관(염전로 40번길 70)2층으로 이전하였다. 기존에 위치한 현대시장점은 협소한 장소로 접근이 어려워 대형장난감 대여 시 많은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전하는 동구청점은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함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운영시간은 화․수요일 10:00~19:30, 목․금․토요일 10:00~18:30이다.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직장 근무자로 취학 전 자녀(만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연회비 2천원에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현재 장난감 2,462점, 아동도서 570점, 영상자료 875점 및 부모도서 254점을 구비 중이며, 해마다 아동 및 부모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구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아동의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인기 있는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현재 월평균 1,706건을 대여하고 있으나 다목적회관 이전을 통하여 월평균 2,000건 이상의 대여실적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실적이 늘어나는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단체보조금 ‘끝매듭 방문 컨설팅’ 실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2개월간 사회단체보조금 교부 단체를 대상으로 ‘끝매듭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컨설팅은 구가 보조금 지원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애로사항인 사업마무리와 회계처리실무, 정산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는 처음이다. 구는 실행계획서 대비 사업추진 및 보조금집행사항을 확인하고, 회계처리 기준 교육과 지출증빙에 대한 적정성 여부도 세부적으로 확인 할 예정이다. 또 추진 중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지도와 예산절감 가능 사항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종료 사업에 대해서는 정산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사업자의 의견은 현장에서 수렴한다. 컨설팅 결과는 즉시 통지된다.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인봉봉사단 장성철 회장은 “올해 처음 사업을 해 회계처리가 익숙지 않아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면서 “구의 끝매듭 컨설팅을 활용하여 사업을 잘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시행 전 진행된 ‘첫 매듭 방문 컨설팅’이 단체와 소통을 중요시 하였다면, 이번 ‘끝매듭 방문 컨설팅’은 단체가 어렵게 여기는 회계처리 및 정산보고서 작성 방법을 현장에서 재교육하여 시민사회단체의 부담은 줄이고 역량은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2014년 연안부두(어시장) 축제’개최<지난해 인천연안부두 대축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안부두 어시장(연안부두로 33번길 37 일대) 전면대로변 특설무대에서 인천광역시 중구청 주최, 인천 연안부두(어시장)축제추진위원회와 인천종합어시장 주관으로 ‘2014년 연안부두 (어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연안부두의 생동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문화의 장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오후 2시 NK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등의 행사와 바지락 옮기기, 얼음 오래 버티기, 연안부두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8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그콘서트,오승근,박남정,김지민,강민주,허윤아(LPG),블래스트 등의 공연이 진행되고, 12일에는 노래자랑대회와 NK밴드,주병선,신유,김양,아라지오,이철,류계영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인천시 남구, 성해와 남구 미추클린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7일 재단법인 성해와 남구 미추클린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재)성해는 오는 2014년 11월1일부터 2017년 10월31일까지 3년간 남구 미추클린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미추클린센터는 장애인의 정체성 회복과 복지증진 및 장애인들의 취업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미추클린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기대한다”며 “장애인 직업능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재활과 경제적인 자립지원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청라여성병원과의 업무협력 협약식<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과 청라여성병원(병원장 손문성)은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를 지난 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서구청과 청라여성병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시 서구 관내 주민이 우선 채용 되로록 상호협력, 인력 채용 및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렵력, 기타 애로사항 등 적극수렵 및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번 서구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청라여성병원은 2015년 1월 개원 예정으로 오는11월 3일에 "청라여성병원 채용한마당" 개최를 통해 간호직 130명(간호사40, 간호보조90), 약무직 1명, 행정관리직 10명, 조리직10명 등 총 151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많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구는 업무협력을 체결한 청라여성병원 경영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력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구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관내 기업과 특성화고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한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가는 한편, 더 많은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