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IPA, 고객 맞춤형 '인천항 소셜지도' 서비스 선봬<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인천지역 지도를 통해 인천항과 인천의 주요 명소와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인천항 소셜지도’를 개발했다. 인천지역 지도와 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된 콘텐츠가 결합된 ‘인천항 소셜지도’는 인천항 및 인천지역의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도는 부두 등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인프라’, 인천항이 제공하는 화물·여객 서비스를 소개하는 ‘서비스’ 코너는 물론 곳곳에서 인천항을 움직이고 있는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명인’, 인천항 인근의 유명한 ‘맛집’과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할‘명소’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의 온라인 지도와는 달리, 인천항만공사 SNS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가 단순한 위치정보 뿐만 아니라 관련 인터뷰나 통계자료 같은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세밀한 일러스트와 사진, 인포그래픽 등을 제공해 정보의 가시성도 크게 높였다. 아울러 ‘한국형 구글어스’로 알려진 국토교통부의 ‘V월드’를 함께 배치,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지역의 3D 실측모습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최초의 융합 콘텐츠 지도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안길섭 부장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 소셜 콘텐츠, 디지털 기술을 매쉬업(mash-up)한 정부기관 최초의 지도 서비스”라며 “서비스 초기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앞으로 인천항을 국민들께 더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 소셜지도’는 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인천시 동구 어린이집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사진제공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9월 29일 홈플러스 아카데미(중구 무의도 소재)에서 동구 어린이집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보육 현장 종사자에 대한 전문가의 재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의 전문적 위치를 확고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어린이집 종사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교사 역할의 중요성, 영유아발달 및 학부모 상담스킬, 아동 성학대 예방 및 보수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보육교사들은 강사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탁 트인 곳에 와 교육을 받으니 내용이 머리 속에 더 잘 들어온다”며 “다른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힘도 재충전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육과 교재 준비에 할애하고 있어 여가와 자기계발의 시간이 부족한 반면 변화하는 시대적 여건에 맞는 재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 등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보육현장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원활한 환경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남동구, 고압가스 사업자 안전교육 진행<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고압가스 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압가스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압가스 저장 및 특정고압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압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법령 해설, 고압가스저장 및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기준 등을 교육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가스사고는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만으로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 질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고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사진제공 = 인천시청> 재경 인천향우회(회장 김학준)는 9월 30일 고향인 인천을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 관람을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의 시정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인천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재경 인천향우회 회원 70여 명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와 왕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요트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시청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 참석해 유정복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인천의 지역발전과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인천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경 인천향우회는 “내고장 인천”의 성장, 발전에 관한 연구발표회 및 강연, 각종 봉사활동, 회보 발간 등 활발한 애향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방문은 년 1회 정기 고향나들이의 일환으로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이뤄졌다. 재경 인천향우회 회원인 남종우 박사는 “이번 인천 방문을 통해 인천의 발전과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남은 기간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음이 아픈 아이들 위해 지역사회와 인천시교육청 손잡다<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정서행동 고위험군 학생의 상담과 치유 활동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손을 잡았다. 재단법인 성산효나눔재단(이사장 최성규), 인천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상담전문기관인 인천힐링센타(대표 전병재)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실에서 협동협약(MOU)을 체결하고, 정서적 고통을 겪는 소아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학생정서․행동 발달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학생들은 교육청 산하 Wee센터 외에도 이들 전문기관에서 승마치료, 음악치료를 비롯한 상담과 치료 활동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7월 KRA 인천승마힐링 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2년여 동안 약 25,000회의 상담 및 승마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그러나 한국마사회의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상담서비스를 멈춘 상태였다. 이에 뜻있는 인천기독교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나선 것이다. 성산효나눔재단,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인천힐링센타는 그 동안 학교폭력, 자살, 비행,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전문 상담하고 치료하는 활동과 아울러 효문화 확산을 위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성산효나눔재단의 최성규 이사장은 정서와 행동장애를 가진 소아청소년을 위해 인천힐링센터에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기를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청연 교육감은 “ 한국 청소년 자살률이 매우 높은데, 인천에서도 검사결과 600여명의 학생들이 자살위험군에 속한다. 전문가의 손길이 절박했는데 지역 단체들이 손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손을 꼭 잡고 인천시교육청은 단 한명의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원 아시아’ 인천부평풍물축제 성료<인천부평풍물축제가 열리고있는 부평역 앞/사진제공 = 인천시 부쳥구청> 아시아와 함께하는 풍물 ‘원 아시아’(One Asia), 인천부평풍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표축제로 열린 이번 부평풍물축제는 26일 부평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28일 부평대로에서 거리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연인원 70여만명이 부평을 찾아 ‘아시아와 함께하는 풍물’을 즐겼다. 올해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국내·외 52개 공연단체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축제 참가 공연팀과 시민 퍼레이드단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아시아 8개국 12개 팀이 참여하는 ‘아시아빌리지’ 행사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과 각종 전시체험 그리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아시아 빌리지를 찾은 베트남인 홍핀(31세, 경기도 부천시) “한국에서 산지 10년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부평풍물축제를 찾았다”면서 “신나는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정물 좋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벌어진 제15회 전국 학생풍물경연대회 초·중 부문에서는 풍물 대상에 평택 오성중이, 사물 대상에는 평택 안일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교 부문은 종합대상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 돌아갔고, 풍물대상에는 경북 구미 오상고, 사물 대상에는 경기도 시흥 군자공업고가 영예를 안았다.
-
주안미디어축제 현장에 가다.9월 27일 ~28일 이틀간 열린 주안미디어축제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
인천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성황리에 막내려<27일 첫째날 주안미디어축제를 함께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가득하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 남구 제11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9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된 축제에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관람객 중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많은 외국인 선수들도 눈에 띄였다. 올해 미디어축제의 특징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가족단위 관람객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시민들이 단순히 관람객으로 머물지 않고 마을극장, 마을방송, 마당극 등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시민참여 축제의 성공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 축제는 다양한 콘서트 및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7일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OST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웅장하고 감미로운 감동을 선사했으며, 28일에는 가수 한영애, 노브레인, 하이포 등이 참여하는 인천시민음악회가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에는 아시아 8개국 다문화가정 1천500여명이 참여,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으로 도심속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소개했다. <국제연합뉴스사, 아시아뉴스통신이 미디어 부스로 참여해 이날 영상촬영 및 사진촬영등을 하였다.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더불어 73개 부스가 참여한 미디어·문화·음식·공예 체험 등은 축제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미디어콘텐츠와 로봇댄스 등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천어머니기자단이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클레이아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대한기자협회 인천 남구 어머니기자단(이영선 단장)이 무료로 클레아트를 즐길수있는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인천맘 아띠아모(정혜령 메니져) 카페 회원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올해의 성공을 계기로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주민참여축제, 인천관광축제, 미디어콘텐츠 축제의 대명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축제는 향후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제4회 녹청자축제’성황리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2일간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40만 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천년의 향기와 숨결이라는 주제로 ‘제4회 녹청자축제’ 를 개최하였다 녹청자축제는 국가사적 제211호인 ‘인천경서동녹청자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드높이고 녹청자의 위상 정립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녹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공동 개최되어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인 녹청자를 45억 아시아인들에게 널리 홍보하였으며, 녹청자박물관에서는 ‘우리 찻그릇에 담긴 여유’ 라는 주제로 AG기획전을 개최하였고, 인천토속민요놀이보존회에서는 신파놀이 굴뚝각시 공연을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동아리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첫날 개막식 행사에는 3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능 기부공연,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서구어린이태권도시범단 공연, 구립풍물단의 길놀이, 식전 퍼포먼스 공연으로 녹청자의 이미지와 소성식을 주제로 현대무용, 서도소리 공연, 모듬북 공연, 개막식, 특집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녹청자 물레체험, 도자기인형 색칠하기, 녹청자 점토굴리기, 녹청자 문양찍기, 왕초보 물레체험, 녹청자 흙밟기체험, 녹청자 유물찾기, 녹청자 흙높이쌓기체험, 녹청자 다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서동 녹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녹청자축제를 키워야 할 것이며, 더불어 정서진 및 세어도, 경인아라뱃길,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연계하여 인천 서구를 문화관광레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둘째날, 인천토속민요놀이보존회의 신파놀이 굴뚝각시 공연, 서구립합창단이 찬조 출연한 가운데 연희동 다이어트 벨리댄스 외 7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이 공연에 참여하여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
강화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의장, 기관․단체장 등 관내 어르신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00세 되시는 어르신 세분에게 장수지팡이를 며느리 두분에게 효행상패를 총 63명에게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화군수상 등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행사로 한국대중문화예술원에서 국악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이 모든 시름과 걱정을 다 잊어버리고 즐겁고 신바람나게 한바탕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가발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복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