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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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활동 개시인천 남구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개시했다. 남구의회는 제20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일인 1일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는 문영미 의원이, 부의원장에는 김익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위 위원은 김재동, 박향초, 유중형, 양정희, 김순옥 의원들로 구성됐다. 문 위원장은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추경예산이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평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천167억 8천106만9천원이며, 특별회계는 78억8천398만8천원이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2.2%인 91억4천392만1천원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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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사진제공 =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9.1(월) 추석을 맞아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과 직장내 봉사 동아리 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인천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5개소, 장애인가정 11세대에 매달 약 160만원을 후원하고 있어 올해만도 직접 봉사참여 180명, 성금 약 1천 3백만원을 기부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 나눔 활동들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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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경서동 노래교실봉사단 추석맞이 송편나눔행사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엽)에서는 노래교실 봉사단과 함께 지난 8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노래교실 봉사단 20명은 아침 일찍부터 직접 송편을 빚어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경로 사상을 몸소 실행했다. 송편빚기 봉사에 참가한 노래교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추석의 대표음식인 직접 빚은 정성스러운 송편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다문화 가정 및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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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수 동구청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이흥수 동구청장은 지난 8월 29일 오후, 구청 본관 입구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전경희 전 중구의회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얼음물 세례에 동참하게 됐으며, 도전에 앞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루게릭병 환자뿐 아니라 모든 희귀병 환우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아이스버켓 동참뿐만 아니라 (재)승일희망재단에 1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동구의회 김기인 의장과 유옥분, 한숙희 의원을 지명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상 경화증(ALS,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과 환자를 돕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 ALS 협회에서 시작했으며, 지명자는 24시간 내에 100달러(우리 돈 10만원 가량)를 기부하거나 얼음물을 뒤집어쓴 뒤 다음 사람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이 청장이 기부금을 전달한 (재)승일문화재단은 전 프로농구 모비스 팀의 박승일 코치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후 자신의 저서 ‘눈으로 희망을 쏘다’를 통해 루게릭병을 알리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 기금을 모금하고자 설립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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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천문학자의 꿈을 키우는 우리들.<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원장 김인영)에서는 8월 29일(금)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전고등학교 과학부 학생들 약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천체 망원경을 통해 실제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천체나 우주 산업이 다소 뒤쳐진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려면 많은 인재를 확보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천체에 관련한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김인영 원장은“우리나라의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작전고 2학년 김○○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천체과학자가 직업으로 매력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주와 관련한 진로들에 대해서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원에서는 천체관측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 프로그램에도 만전을 기하여 즐겁고 보람된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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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스위치 프로젝트 운영<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 Wee센터는 8월 28일(목), 인천학생문화회관을 찾아 공연 관람을 위해 모인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 ‘스.위.치.(스스로 위기를 치유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인천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기획한 ‘스.위.치(스스로 위기를 치유하는) 프로젝트’는 최근 청소년 범죄에 연루되는 학생의 상당 수가 학업중단 청소년이거나 학업중단 위기 징후를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남부Wee센터 전문상담사와 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이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관을 직접 소개하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알리는 홍보지를 배부하여 관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 활동에서 만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이 가져오는 개인적,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러한 고민이 있을 때는 학업중단숙려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서 등 많은 어른들이 노력해주시고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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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정지역에 폐기물매립장 절대 불가”<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 영흥면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연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정지역으로 여름 피서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수도권 시민들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하여 관광 행렬이 연중 끊이지 않는 깨끗한 도서지역이다. 인천시는 2016년 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 조성 연구용역을 발주해 올해 6월 완료했고 대체매립지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도가 포함되어 있어 주민 반발이 크게 일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매립방식을 바꿔 생활쓰레기를 소각하고 남은 재만 매립한다고 하나 매립장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지하 20m의 깊이에 소각재뿐만 아니라 폐석회, 폐콘크리트 등의 일반폐기물과 폐유, 폐알갈리 등의 지정폐기물을 매립할 경우 침출수로 인한 해양오염과 어족자원 고갈은 자명한 일이다. 편도 1차로의 좁은 차로로 통행하는 폐기물운반 차량으로 인한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교통정체로 등으로 청정지역 이미지 훼손시켜 주민 대부분이 관광업 및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서주민 생계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되어 지역경제가 파탄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영흥면 외리 일원은 2009년부터 개인사업자가 폐기물매립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지이나 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사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인천시에서 나서서 대체매립지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시설로 입안할 경우 개인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화력발전소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영흥도에 쓰레기매립지까지 들어올 경우 영흥도는 환경재앙의 섬이 되어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인천시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8일 영흥면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영흥면사무소에서 열고 주민대표 88명으로 구성된 “가칭 쓰레기대체매립장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영흥도 지정발표 등에 반발하여 인천시청 항의방문 등 강력히 저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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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4동, 함께라서 즐거워요~“가족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 간석4동(동장 유재구)은 지난달 30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5세대를 대상으로 건전한 가족 정서 함양과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가족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까레몽베이커리 대표이자 現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봉수 대표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자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예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구 동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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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3동, “추석맞이 노인가구 무료 집수리”효 실천<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 간석3동(동장 우홍환)은 지난달 30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연경민) 주관으로 독거노인 가정 1세대에 무료 도배 및 장판 등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홀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차상위장애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흔쾌히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 집안 곳곳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참 봉사를 실천했다. 연경민 새마을협의회장은 “향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회원들과 합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간석3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홍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늘 집수리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단체 뿐만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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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대법원, 남동구청 손 들어 줘남동구청과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간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남동구의 손을 들어 줬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LH에서 2016년도까지 14,000여 세대를 입주 할 예정으로 조성 중인 서창2보금자리주택 지구를 조성하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을 남동구에 납부하여야 한다. 그러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중 부지매입비용을 산정함에 있어 남동구와 LH간 입장 차이를 보이며 2011년도부터 소송이 시작되었다. 당시(당초 2011년 3월) LH에서는 5,194백만원을 남동구에 납부하겠다고 납부계획서를 제출하였으나, 남동구에서는 납부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설치비용을 산정함에 있어 남동구에서 제시한 방법과 상이함으로 재산정하여 납부계획서를 제출토록 요구하였으며, LH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남동구에서는 관련 규정에 의하여 산정한 8,998백만원을 2011년 4월 29일 직권으로 부과 통보하였으며, 이에 LH측에서는 남동구에서 직권부과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은 법률을 위반한 처분이라며 2011년 7월 인천지방법원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청구를 함으로써 법정 공방은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법원은 1심에서는 피고측(남동구청)의 손을 들어 줬으나, 2심에서는 쟁점사항 4가지 중 부지매입비용 산정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며 일부 원고측(LH공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직권 부과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89여억원) 중 58여억원을 제외한 31여억원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하였다. 이에 남동구는 2심 판결은 관련 법을 오인하여 해석한데서 비롯된 판결이라는 점을 들어, LH공사는 51여억원을 상회한 부분을 들어 2심의 판결에 대하여 각각 대법원에 2012년 11월에 상고하였으며, 2014년 8월 28일 대법원은 다음과 같이 남동구의 손을 들어 줬다. “원심(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다. 원고(LH)의 상고를 기각한다.” 이로써 남동구에서는 서창2보금자리주택 예정지구에서 38여억원 뿐 만 아니라,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지매입비용 산정방식에 대한 논란을 잠재움으로써 약 60여억원의 세외수입을 증대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번 판결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산정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의 사례인 점을 감안할 때 현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과 관련하여 협의를 진행 중이거나 행정소송에 계류 중인 수도권 일대의 여러 자치단체의 소송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진다. 소송결과에 대하여 장석현 남동구청장은“이번 판결은 우리 남동구 공무원들의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온 결과이며‘신뢰받는 행정,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업무역량 향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