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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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남동구청장, 미추홀 장애인 학교 방문<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22일 만수2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및 경로당 방문일정과 함께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 구청장은 미추홀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해맑은도서관과 산학협력지원관 등 학교 내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 과정과 사회 취업여건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미추홀학교 교장 및 학교관계자는 “학교기업운영 및 교육과정에 있어서 장애학생 관리지도원의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고 설명하였고, 장 구청장은 “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였고, 지원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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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인천시청역에 모인다!9월2일 13시 인천시청역사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위한 채용의 장 「2014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이 펼쳐진다. 인천시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에는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퇴직 준비 등으로 전일 근무가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할 수 있지만, 정규직으로 전일제 근로자와 근로조건에 대하여 차별이 없는 균등한 처우가 보장되는“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일자리이다. 육아나 학업 등을 이유로 전일제 일자리보다 안정적인 시간제일자리를 찾는 시민이라면 인천과 부천·김포 등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관심있는 여러 기업의 면접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업직·생산직에 70명을 채용할 예정인 C식품 인사담당자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장으로 승인 신청을 하고 인력충원을 서두르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면접 볼 수 있게 돼서 채용기간과 업무를 단축할 수 있을 듯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요 구인직종은 공항에서 근무하게 되는 탑승수속 및 항공조업, 병원 및 요양시설의 간호사 및 접수직원, 외식업 및 호텔업의 접객직원 등을 채용하며, 제조업체에서도 생산기술직 등의 인재를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하게 된다. 기업별 채용현황은 현재 「2014 인천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 행사 홈페이지(http://www.timeworkincheon.or.kr)에 공개되어 있다. 평소에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하철 역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장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한다. 구직자 참여행사로 진행되는‘희망메시지 남기기’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822-707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장을 후원하는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역과 역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지만 스쳐지나가는 곳으로만 인식되기 쉬운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취업에 성공한 역사적인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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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10월15일에도 국기를 게양해 주세요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올해부터 8월29일과 10월15일에도 각 가정·업체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1월 제정·시행된 『인천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 등에 관한 조례』에서 경술국치일인 8월29일과 인천시민의 날인 10월15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인천시민들로 하여금 인천시만의 특정 기념일을 기리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기 선양 사업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해 국기선양 방법의 다양화로 국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경술국치일인 8월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고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 공포한 날로서 이날은 인천시민들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성찰하고 기억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조기게양 방법은 태극기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 인천시민의 날인 10월15일에는 경축일 또는 평일과 같이 정상적으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는 각급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이나 인터넷우체국 또는 태극기 선양운동 중앙회(www.taegeuggi.com, ☎032-543-6129)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술국치일과 인천시민의 날에도 인천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가지고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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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G․APG 대비 산업단지 환경관리 전방위 활동 돌입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얼마남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고,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이 인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관할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9개 산업단지에 작년 말 기준으로 1,91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1개소의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및 122개소의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 배출업소 등 환경저해 사업장들이 소재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최근 5년간 대기질 오염도는 미세먼지(국가환경기준 50㎍/㎥)가 2009년 60㎍/㎥에서 2013년도 49㎍/㎥로 대체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는 최근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유독물 가스 유출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아시아경기대회가 중요한 국제적 행사임을 감안해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관내 산업단지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배출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체직원 및 가족들에게 아시아경기대회 참여 홍보와 함께 산업단지 주변의 경기일정을 소개하고, 경기기간 중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환경분야 대책반을 가동해 대회 행정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대회 관련 환경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기질 상황시스템도 연동시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단계별 또는 상황별로 대기오염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야간 환경순찰반 운영, 악취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경기장 주변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등 환경오염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22일부터 환경단체와 함께 경기장 주변 산업단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급적 주경기장 주변의 배출업소는 개막식 및 전야제 시간대의 조업시간 조정 권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상황 대응 및 사전예방 차원에서 가용한 행정력을 최대한 투입해 양 대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배출업소에서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국제행사에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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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4년 추석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9.8)을 맞이하여 지난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구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최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 가스누출에 따른 주민불안이 그 어느 때 보다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스공급시설의 침수․파손을 사전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 (주)삼천리, 인천도시가스(주)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하여 실시한다. 특히, 구는 구민 안전에 최우선한 중구 만들기를 위하여 지하 가스관 매설에 따른 수인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 24시간 감시체제확립, 정압시설 안전점검 등 구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시가스 시설점검에 역점을 두는 한편,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물을 중점점검하여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집을 비우기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한건의 사고 없는 중구만들기에 온 구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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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시 주요 국유기업체 대표단 인천항 방문중국 수도권 경제의 핵심 축인 톈진시(天津市)의 주요 국유기업체 대표단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6일 오후 인자즈(尹家智) 톈진중앙제약유한공사 사장을 비롯한 톈진시 주요 국유기업의 사장, 부사장급 고위임원 25명이 인천항 갑문과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항만공사에서 김춘선 공사 사장으로부터 인천항 운영 현황과 항만 건설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청취한 뒤 인천항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천항을 상징하는 갑문 시설물을 돌아본 이들은 인천신항 건설과 함께 인천항 양대 사업의 하나인 신 국제여객부두ㆍ터미널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인프라 건설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이들의 시찰이 곧바로 자본투자나 입주기업 유치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해외투자가 가능한 중국 기업들이 인천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에 주목하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과 중국 톈진항은 이미 1997년 자매항 결연을 맺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그에 앞서 한중수교가 이뤄진 1991년 천인호가 국제여객운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인적 교류, 물적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한편 톈진시는 중국이 상하이 푸동시에 이어 지정한 국가급 개발구로, 상하이에 이어 중국이 두 번째로 지정한 자유무역시범구이기도 하다. 중국의 수도권에 해당하는 베이징과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랴오닝(遼寧) 등을 포괄하는 환보하이(環渤海) 지역의 핵심 경제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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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FTA 무역 전문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는 8월 26일 10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FTA 전문 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키 위한 제4회 "FTA 무역 전문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경인, (주)우성아이비 등 FTA 무역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24개 중소수출기업과 인천상공회의소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1면접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에게는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면접참가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좀 더 효율적인 채용연계를 위해 수료생들의 취업희망직무(분야)와 참가기업의 구인요청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체별 면접스케쥴을 작성하는 등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6주에 걸쳐 무역실무, 비즈니스영어, FTA 실무, 원산지관리사교육 등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FTA 무역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여 업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취지의 과정으로 올해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추후 FTA 무역분야에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032-810-28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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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사기 예방 교육 개최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8월 28일(목), 14:00 인천중기청 소강당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무역거래를 도모하고자 무역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무역전무가를 초빙하여 “무역사기 사례 및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무역클레임(Claim)의 원인과 사기유형을 안내하고 이를 방지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수출기업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중소기업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 안내를 통해 전략물자에는 어떤 품목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 할 것이다. 중기청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 수출거래 과정에서 대금결제 사기 등이 발생하고 있고, 국제 규범으로서의 전략물자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노출되는 위험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전화 032-450-1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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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카누선수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출전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제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3일간 열리는 대회의 k-1, k-2 종목에 총 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옹진군의 명예를 걸고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수상스포츠와 옹진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장길환 감독은“이번 대회의 목표는 우승이며 상반기의 좋은 성적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카누선수단을 총괄하는 코치진은 10월말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회와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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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어린이집 건립 후원금 전달<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천광역시 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박선옥)에서는 지난 8월 22일 서구 한평생교육원에서 민간어린이집 100여개소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시장놀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바자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유아용품, 도서, 의류, 가방 등의 기증물품들과 원장님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어묵, 김밥 등의 먹거리 등을 직접 구입하는 시장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700만원을 우간다에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김의환 선교사를 통하여 국제사랑의 봉사단 우간다지부에 전달했다. 연합회에서는 추후 후원금뿐만 아니라 직접 우간다 어린이집 건립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