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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이승훈 “지역연고 학연 당선도움 되지만 통합시장업무수행 걸림돌”21일 오전 충북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새누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새누리)는 21일 “지역연고나 학연이 당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공정한 통합시장 업무수행에는 걸림돌이 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인맥은 부족하지만 통합청주시장이 일을 제대로 하는데 있어서는 지역인맥과 학연·혈연·지연보다는 오히려 중앙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자신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되는 지역연고 등에 대해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승부수로 해석된다. 또 “비록 그런 면에서 불리한 점은 있지만 당선 후 시정을 이끄는 데는 강점이 있다”며 “통합청주시가 잘 발전하려면 중앙정부예산과 기업투자유치가 가장 핵심적으로 경제부처에서 30년 일해 기업·산업에 관해 많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파전이든 사파전이든 신경 쓰지 않고 저를 알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는 평소생각대로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소신껏 부지런히 발로 뛰어서 통합청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설명해 설득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누리당 청주시장 당내경선은 이날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한대수, 남상우 전 청주시장,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이날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이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당협위원장직에서 물러나 사고당부로 분류돼 후임 당협위원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충북도당이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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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전주시 부시장, 전주시장 출마 위해 사표제출장상진 전주시 부시장이 전주시장 출마를 위해 20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장 부시장은 지난 2012년 7월 제44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19개월간 시정 업무를 수행해 왔다. 장 부시장의 지인은 “십수일 전부터 시장 출마를 두고 주변 지인들과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장 전 부시장은 29회 행정고시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평가관리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국 국장,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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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등 규탄 성명 발표20일 대구시의원들은 의회청사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과 역사왜곡 망언을 규탄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20일 의회청사에서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이번 규탄 성명 발표는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의 의결에 따라 전국 시ㆍ도의회가 동참했다. 이번 성명은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2년 연속 정부 인사를 파견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을 노골화하고, 일본 총리 등 정ㆍ관계 인사들이 역사 왜곡 망언을 계속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의원들은 서명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전국적 그리고 국가차원의 행사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이라며 “이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가 있기까지는 일본에 대한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및 ‘다케시만의 날’ 행사 취소와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 침해 중단, 과거 주변 국가에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역사교과서 왜곡 행위 중단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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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경남, ‘2014 FTA·수출 컨설팅사업’ 신청기업 모집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현태)는 중기청과 공동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FTA원산지 및 수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4 FTA∙수출 컨설팅사업’ 신청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21일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FTA∙수출 컨설팅사업’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세일즈, 계약, 생산, 통관(FTA원산지), 물류, 결제, 사후관리 등 무역 전반에 대해 Total 컨설팅을 제공한다. ‘FTA 컨설팅’은 관세사와 회계사/세무사로 구성된 FTA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과 신청을 지원한다. 또 사후 FTA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증빙서류 보관, 인증수출자제도 준비 등 개별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FTA 컨설팅 기간을 기존 5일에서 6일로 늘렸고 FTA·수출컨설팅을 연계해 최대 8일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원재료 수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위해 수입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FTA컨설팅의 경우, FTA체결(예정)국에 수출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이면 가능하며 수출컨설팅은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수출지원 센터 홈페이지(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 사업처(02-769-6947) 또는 중진공 경남본부(055-212-13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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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중소·중견 건설사 해외훈련 300명 지원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중소·중견건설업체 신규 채용인력 300명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 지원 및 국내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 채용인력의 해외현장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연 114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체당 지원인원 한도를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파견비에서 여행자보험료만 지원하던 것을 해외근로자 재해보상보험 등 파견과 관련된 모든 보험료로 확대함으로써 실질적 수혜범위를 확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 02-3406-1033)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모집기간 21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동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101개사에서 총 641여명을 신규 채용하여 63개국 171개 해외건설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신규인력 양성 및 국내 고용률 증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건설시장의 안정적 성장 및 수주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연 3700명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추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인력난·청년층의 실업난 동시 해소를 위해 해외 전문 인력양성 규모를 확대하고 특히 오는 2015년 개교 예정인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를 통해 장기적·안정적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등 중소·중견 건설업체에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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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G6'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 17개 노선 확정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박.(사진제공 : 현대그룹) 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아시아-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확대키로한 서비스 노선 17개를 확정했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확정된 아시아-미주 서안 및 대서양 서비스는 2분기 내에 개시할 예정이며 G6의 협력 확대로 현대상선의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노선 확정으로 2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지역에 보다 빠른 시간에 서비스가 가능케 됐다"며 "G6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G6 회원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G6는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지난 2011년 말에 출범한 얼라이언스다. 여기에는 TNWA 소속의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싱가포르), MOL(일본)과 GA 소속의 하팍로이드(독일), NYK(일본), OOCL(홍콩) 등 6개 해운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2년 3월 구주 항로와 지중해 항로에서 협력 서비스를 개시 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아시아-북미동안 항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한편 이번 현대상선과 G6가 새롭게 선보이는 항로는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 12개 서비스, 대서양 항로 5개 서비스 등 총 17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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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김연아 은메달 분노 ”푸틴 동네 운동회”...판정 논란 가속화배성재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 배성재 트위터) 김연아가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해당 경기를 생중계 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경기 결과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배성재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며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라고 격양된 어조의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도 낮은 점수를 받아 은메달에 그치자 경기 결과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총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더해 총점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합계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7개의 점프와 스핀, 스텝 등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클린 연기를 선보였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149.95점을 뛰어넘진 못했다. 특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경기 중 점프 실수를 했지만 무결점 연기의 김연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외 피겨 관계자들 사이에서 편파 판정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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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듀오 '공기남녀'와 노을 강균성 "훈훈한 우정 과시"자료사진.(사진제공 : 파스텔뮤직) 노을의 강균성과 신예 듀오 '공기남녀'가 트위터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강균성은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공기남녀 'I Still' 이란 곡에 피쳐링했어요~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공기남녀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이에 공기남녀는 강균성의 글을 리트윗하며 "감사합니다 형!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강균성과 공기남녀의 녹음실 인증샷을 덧붙여 화답했다. 강균성이 이처럼 신예 그룹의 전격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 18일 발매된 공기남녀의 'I Still'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기 때문. 강균성과 공기남녀의 인연은 멤버인 곽태훈과의 친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두 사람은 2012년 발매된 곽태훈 프로젝트 4번째 앨범에 강균성과 애즈원이 불러 화제가 됐던 곡 'Love is Coffee'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처링 참여는 그 동안 걸스데이, 이정, 노을 등 톱 뮤지션들의 음반을 제작 및 프로듀스하며 프로 작곡가로 활동해 온 곽태훈의 앨범 발매 소식을 들은 강균성이 직접 참여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애틋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공기남녀의 'I Still'은 지난 18일 공개 이후 멜론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해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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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4회 전국수영대회' 23일 개최김천시는 오는 23일부터'제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오는 23일~26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미래 수영 스타 발굴을 위해 '제4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종목은 경영, 다이빙, 싱크로, 수구 등이다. 참가대상은 유년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남녀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이날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주최, 경북수영연맹 주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개회식은 23일 오후 2시 30분 열린다. 시는 2011년 꿈나무수영대회를 신설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3회 대회부터 종합수영대회로 격상시켜 운영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을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해 누구나 찾고 싶은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매년 50여 개의 수영 관련 전지훈련팀이 김천을 방문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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