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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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기술시범사업 인기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우)가 실시하는 농업기술시범사업이 초과 신청이 몰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올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계획대비 113%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신청된 시범사업은 농촌지도자비료살포기지원 사업 등 모두 47종 1031개소, 1098명의 농민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계획량인 915개소를 116개소 초과해 신청된 것으로 농업인들이 새로운 작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센터는 더 많은 농업인이 골고루 시범사업 보조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1인당 1개사업으로 한정 신청토록 홍보해 왔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오는 21일까지 현지실태 조사 등을 통해 1차로 사업 추진 적격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5일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복우 소장은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업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단양농업의 선진화와 생태화, 개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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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집트 폭탄테러 중앙교회 신도 귀국 늦어져이집트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군 중앙교회 신도들이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귀국이 늦어지고 있다. 폭탄테러로 피해를 본 신도들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대한항공 편으로 18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최규섭 중앙교회 부목사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귀국할 예정이었던 15명의 현지 출국 수속처리가 완료됐지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없어 출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부목사는 "이들은 현재 호텔로 다시 돌아가 쉬고 있으며 비행기 티켓을 구하면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귀국 일정을 확정해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부목사는 "현지 병원에 입원한 부상자 13명 가운데 11명은 파편제거 수출을 끝마쳤고 2명도 추가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이들도 현재 귀국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새벽 김씨 유가족과 교회, 진천군 관계자의 현지 방문단은 인천공항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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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7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 257명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흡연피해구제 운동의 일환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들의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사들은 노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해 금연 전도사로서의 활동을 다짐하며 금연실천 결의를 선서했다. 또 우리사회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확산과 국민의료비 증가 등 '흡연피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로 건강백세운동 강사들은 금연사회 정착과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금동우 한국금연금주교육연구원장도 참석, 금연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들의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확대하고 질병의 사전예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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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응급의료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상위인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 부민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상위(최우수)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종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장비·인력 등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 부분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민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과 "전담 간호사 인력", "시설환경", "응급치료장비",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민병원의 응급환자 응급실 체류시간은 1시간 이내인 평균 0.82시간으로 전체 평균 5.4시간보다 월등히 빨랐다. 이는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병실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응급환자 내원시 해당 과의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응급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응급시스템의 개선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민병원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2013년 제2회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서도 응급의료 우수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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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만평>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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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3 Out 건강교실 개강경북 문경시는 17일 문경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 Out 건강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고윤환 문경시장, 건강교실 신청자 300여명이 참석해 1부 개회식, 2부 백유승 문경제일노인요양병원장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10개월 동안 주2회 1시간동안 스트레칭, 걷기운동,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하게 된다. 3 Out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치료자를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보건교육,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체력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시보건소관계자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와 활기찬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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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근린용도 재산세 과세물건 일제조사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주택을 제외한 재산세 과세누락 가능성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대형복합건물,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생산시설(공장)과 일정면적 이상의 식품위생업 건축물이다. 이번 조사는 구청 세무과와 동 세무담당자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오는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건축물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과세내역 등을 확인한다. 확인결과 공부와 현황이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는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후 오는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적용 부과 처리할 계획이다. 조사자료는 취득세 과세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해구 세무과 한승남 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세형평성 제고와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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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에 앞장충북도교육청(www.cbe.go.kr)이 도내 각급학교의 급식 질 향상과 위생관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급식의 질 향상,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과 박미진 사무관과 도교육청 감사관 신석호 사무관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러너웨이 대표 정현우 강사는 급식 업무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와는 별도로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급식조리사과정 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급 학교 조리사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급식위생과 안전 ▶학교급식관련법규 이해 ▶성장기아동의 식생활관리 ▶안전사고대처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급식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7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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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의창구청장, 정병산 등산로∙둘레길 점검경남 창원시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휴일인 지난 16일 정병산 일원 등산로와 둘레길을 점검하고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태 구청장은 “등산로와 둘레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현장을 둘러보고 적시적소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병산 정상 초소에서 산불취약지역의 철저한 감시가 산불예방의 지름길이다”며 “산림재해는 순식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단 한건의 산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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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회 가져충북도교육청(www.cbe.go.kr)은 18일 증평 삼보초등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회와 함께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에 ICT 기술을 접목해 풍부한 학습자료와 학습지원 기능 등을 부가한 교재이며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서혜숙 교육부 디지털교과서 담당사무관의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적용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디지털교과서 및 교육용 앱 활용 체험,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교육을 위한 준비로 20억원을 투자해 9개 연구학교와 4개 교육지원청(괴산·증평, 보은, 음성, 단양), 충북도교육정보원에 무선망 인증 및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교과서는 올해 3월부터 연구학교 13개교(초7, 중6)와 희망학교 244개교(초174, 중70)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3~4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에, 중학교는 사회1과 과학1 교과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