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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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5000m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 첫메달 실패했지만 네티즌 응원지난 8일 오후 8시 29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 페르 아레나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가 펼쳐졌다. 이승훈 선수는 소치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 사냥에 기대를 하였지만 실패를 맛봤다. 이승훈 선수 라이벌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의 벽을 넘지 못하고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리나라의 첫 매달을 기대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이승훈 선수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온라인상에 선수를 격려하는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록 메달 사냥에 실패 했지만 "큰 부담 늘 느낄 필요 없다.", "아직 10000m 터가 남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 겨 이승훈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하였다. 이승훈 선수는 오는 19일 열리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출전해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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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2014 올림픽 스키선수 박희진 "마포구가 응원합니다"지난 5일 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이 박희진선수(오른쪽)를 응원과 격려를 하며 악수를 하고있다.(사진제공=마포구청) 소치올림픽 개막된 가운데, 회원수 100여명 규모의 마포구스키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여성 스키어, 박희진 씨가 소치올림픽을 향한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박희진 선수의 이번 출전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3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불모지와 같은 설상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 이번 소치올림픽 스키국가대표는 총 20명(알파인스키 5명, 스키점프 4명, 크로스컨트리 2명, 스노우보드 4명, 프리스타일 5명)으로, 박희진 씨는 프리스타일스키 하프파이프에 도전하는 유일한 여성 선수다. 박희진 선수는 “스피드 게임인 알파인스키가 강한 체력과 장신의 서양인들에게 유리하다면 프리스타일스키는 신체조건과 체력보다는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아시아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라며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보다 많은 어린 선수들이 이 종목을 즐기고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진 씨는 국내 여성 1호 프리스타일 스키어다. 8년 전, 단순히 스피드를 즐기는 알파인스키에 회의감을 느낄 때쯤, 우연히 프리스타일 스키를 타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프리스타일 스키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스키를 신은 게 아니라 신발을 신은 듯 자유롭게 슬로프를 누비고 싶다“ 고 말했다. 그의 본업은 정작, 스키가 아니라 그래픽 디자이너다. 홍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지금은 마포구 서교동에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1998년 홍대에 입학하면서 서울시 마포구에 적을 두기 시작해 지금은 마포구 서교동에 거주하는 마포구민이다. 지난 2008년, 마포구스키연합회를 꾸린 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난 5일, 박희진 씨를 마포구청에 초청,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4년 뒤 평창올림픽을 치르는 우리나라는 빙상 뿐만 아니라 설상과 썰매 등에서도 골고루 성과를 내야하지 않겠냐”며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스키어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마포구스키연합회의 마포구연합회장배 스키대회 개최 시, 예산 및 행정 지원을 해준다. 박희진 씨는 “우연치 않게 김연아 선수와 같은 날 경기에 임하게 됐다”며 “메달을 받지 못하더라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 씨의 이번 목표는 총 12명이 명단을 올리는 결승전 진출이다. 그의 경기는 오는 20일 한국시간으로 밤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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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 오륜기 오작동MBC 방송화면 캡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가 오작동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오전 1시 러시아의 피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루보프라는 소녀가 러시아를 상징하는 7개의 섬 위를 거닐며 `러시아의 목소리`를 듣는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오륜의 별이 하나 펴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눈꽃 모양 5개가 공중으로 올라가 점점 커지면서 오륜기로 변하는 과정이었다. 4번째 눈꽃까지 아름답게 오륜기로 변한 가운데 다섯 번째 오륜기가 오작동해 사륜기로 마무리됐다. 오륜기는 개막식 마지막 순간에야 온전한 모습을 갖췄다. 푸틴 대통령과 소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준비에 약 500억 달러(54조원)를 투입했지만 예기치 못한 실수로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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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리랑카대사관, 독립 66주년 기념식 개최6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스리랑카 독립 66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신정택 주 부산 스리랑카 명예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주한스리랑카대사관이 스리랑카 독립 66주년을 맞아 각국 외교관, 기업인, 종교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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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룽항! 러버덕의 모습6일 오후 타이완 지룽시의 지룽항에 네덜란드의 예술가 프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작품 러버덕(Rubber Duck)이 전시돼 시민들의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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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아르헨·베네수엘라, 하이퍼인플레이션 우려국제금융센터가 7일 발표한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발생이 우려된다. 작년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은 각각 28.0%, 56.2%로 추정되며 통화가치 하락 등으로 인해 올해 물가상승률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 IMF 이코노미스트 루저(Loser)씨는 “양국의 물가상승률이 크게 상승해 하이퍼인플레이션 발생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특히 베네수엘라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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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실] 국정원개혁특위 여야간사 합의사항국정원개혁특위 여야간사 합의사항.(제공 : 문병호 의원실) 국회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의 여야 간사는 2월 7일 오전 10시 국회 정보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협의를 갖고, 2월 중 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함. 합의내용 1. 국정원 개혁특위는 2014년 2월 20일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개혁을 위한 후속조치를 규정한 국회법 등 개정안을 합의.처리한다. 2. 기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개입 금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 및 대테러 대응능력, 해외 대북 정보능력에 관한 사항을 계속 논의한다. 첨부 : 합의문 * 문의 : 문병호 의원실 이규성 비서관 02-78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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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앙상블 콘서트, 흐르는 음악과 함께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신송중(원유자 교장)은 지난 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소통, 공감, 자율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공감․자율의 마음자람, 어울림이 있는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어깨동무학교’의 일환으로 실시한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는 교우 관계 회복 및 의사소통을 원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앙상블’이란‘함께’라는 뜻으로서, 기악에서는 현악기, 관악기, 피아노의 여러 가지 결합에 의한 중주를 말한다.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감상함으로써 학생들이 어울림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정의적 집단경험 학습으로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며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콘서트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조화와 어울림의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졌다. 신송중학교는 지난 12월에는 어깨동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론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음악회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어울림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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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가득, 감동가득! 즐거운 뮤지컬 공연 관람연화초 라이브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사진제공 : 인천연화초) 인천연화초(교장 서영석)는 지난 5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예술공연협회를 초청하여 인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되었다. 동화로 널리 알려져 누구나 잘 알고 있는‘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하여 그 후의 이야기로 꾸며낸 이번 뮤지컬 공연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과 함께 재치 넘치는 대사와 노래, 춤을 곁들여 저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너무 신나고, 예전에 책으로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를 무대 위에서 배우 언니, 오빠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보니 더욱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화초 서영석 교장은 “2014년까지 창의경영 예술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관람과 같이 학생들에게 바른 관람 태도와 감성,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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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도서대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그동안 운영중이었던 장애인, 아기맘, 다문화가정 대상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2월 10일부터 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셋이상의 다자녀가정에게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자녀가정'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정부의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에 발맞추어육아로 인하여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다자녀 가족들에게 편안한 독서기회 제공과 도서관이용을 권장하고, 이미 운영중인 무료택배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무료택배대출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자녀가정'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전화, 또는 홈페이지 택배신청코너를 이용해서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관에서는 택배를 통하여 신청자 자택으로 보내주는 제도로, 대출도서 반납시에도 무료택배로 반납이 이루어진다. 대출과 반납에 소요되는 모든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자녀가정’ 무료택배 대출서비스 회원에 가입하려면 중앙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가입후 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셋 이상의 다자녀가정을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중앙도서관 관외대출규정'에 따라 22일간 10권까지 대여가능하며, 1회에 한하여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일반도서는 일반자료실(☎420-8425, 420-8437), 아동도서는 어린이자료실(☎420-8410)에 신청하면 편리하다. 중앙도서관 김창수 관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다자녀가정 지원정책과 부응하여 저출산고령사회에 맞는 도서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