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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2023년도 이용자 종업식 개최<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은 2023년 종업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신성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12월 29일(금) 2023년도 바다의별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샛별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2개소의 이용자 종업식을 개최했다. 종업식을 맞이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 30여명이 외식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24년도를 맞이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1년간 프로그램 참여 동영상 시청, 이용자들의 장기자랑, 나눔의 시간으로 선물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 종업식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 신성복지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 이용자들과 즐거운 한 해를 지낼 수 있어 행복했고, 내년에도 이용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개소(그룹홈 안젤로 1호, 그룹홈 안젤로 2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 2023년도 종업식 점심식사는 외식으로 진행하였다./사진제공 = 신성복지재단> 시설이용 및 후원문의는 032-468-4647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로16번길 15-12 전화 032-468-4647 / 팩스 032-46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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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포럼 '2023 송년회 및 벤처대상 수상식' 개최한국중소벤처포럼(SMF)이 27일 광명크로앙스 6층 두선b스퀘어에서 '2023 송년회 및 벤처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 주최하고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자금과 마케팅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협업으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위원회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GSB그룹 부대표인 김도형 전문위원의 '2024 한국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특강과 최재봉 금융연수원 마케팅 교수의 '불황일 때 효과 보는 마케팅' 특강이 진행됐다. 김도형 전문위원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2.0% 정도 예상되고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1.6%로 좋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세가 전 세계 평균보다 조금 낮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재봉 마케팅 교수는 "소상공인부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SNS와 바이럴 마케팅이다"라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어렵지만 기존고객이 재구매 하는 것은 쉽다"라 불황 속 단골 마케팅 비법을 전수했다. 공식 행사는 ▲VIP 및 임원진 인사 ▲임새벽 사무총장 개회사 ▲김영욱 회장 환영사 ▲임오경 국회의원 축사 ▲조동민 회장 격려사 ▲벤처 대상 및 대상 수상자 수여식 ▲비즈니스 만찬 및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임새벽 사무총장(원뉴스 대표)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년간 회원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을 시상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이 시대에, 우리 한국중소벤처포럼은 더욱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중소벤처포럼이 설립된 지 만 13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코로나로 못했던 전체 모임을 하게 되어 정말 반갑고 회원사 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 간 서로 협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한국중소벤처포럼은 10여 년 꾸준히 추진해 왔다"라면서 "올해 이룬 성과를 새해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 실질적 성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모임이 광명시에서 열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데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중소벤처포럼 송년회 및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는데 포럼에서 많은 분들이 봉사하고 지원하는데 감동받았다"라면서 "앞으로 저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벤처 대상 시상식은 대상 8개 부문, 우수상 19개 부문, 감사패 2명으로 구성됐다. 대상 수상자는 ▲벤처 대상 김용현 ㈜정석케미칼 회장 ▲글로벌 대상 강동원 ㈜주방뱅크 회장 ▲마케팅 대상 김미경 ㈜비채온 회장 ▲혁신 대상 김세규 ㈜스마트마켓서비스 회장 ▲기술 대상 이종명 ㈜다윈KS 대표이사 ▲언론 대상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 회장 ▲금융 대상 ㈜한미금융그룹 김성태 부회장 ▲멘토 대상 조진동 ㈜한독성능장 회장이 수상했다. 부분별 우수상은 ▲봉사 정재식 금융 전문위원, 편재석 관리본부장, 정승흠 사업본부장 ▲홍보 민경아 홍보본부장 ▲금융 천홍숙 재무전문위원 ▲투자 박진수 금융투자 부위원장 ▲방역 이진성 방역산업 위원장 ▲협업 박천민 CEO절세 전문위원, 백인국 수석부회장 ▲블록체인 전예효 메타머스 위원장 ▲IT 조영태 소프트웨어개발 위원장 ▲VR 표국선 게임산업 위원장 ▲지역발전 김민석 경남지회 회장 ▲마케팅 최재민 마케팅위원장 ▲정책개발 장우덕 정책본부장 ▲글로벌 김세현 마케팅 본부장 ▲조직 활성화 김상훈 포항지회 회장 ▲컨설팅 문승권 경영컨설팅 전문위원 ▲언론지원 배정임 언론지원 위원장이 수상했다. 벤처대상을 수상한 ㈜정석케미칼 김용현 회장은 "이차전지의 꿈의 배터리라 불리우는 전고체 배터리에 가장 중요한 소재인 황화 리튬을 개발하여 최근에 중소벤처포럼 금융투자팀의 지원으로 벤처투자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후배 벤처기업에 성공 모델을 만들어 후진양성을 하는 벤처인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술 대상을 받은 ㈜다윈KS 이종명 대표이사는 "현재 전국 이마트24 6,050곳 가운데 1,000여 곳에 ATM 시스템이 들어가고 있다"라며 "혁신적인 환전 ATM 사업에 함께 투자하고 영업하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성장 파트너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케팅 대상을 수상한 가정용 의료기 유통 전문기업인 ㈜비채온의 김미경 대표는 "대표상품으로 근력 강화에 탁월한 EMS 운동기기 에이플러스바디와 혈액 순환개선과 통증 완화로 3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써큐웰이 있다"라며 "시장점유율에 큰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 축하공연으로 안소라 국악 명창, 노영주 소프라노, 가수 박미라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지난 2010년 김영욱 회장을 필두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기업들이 자금 부족, 낮은 브랜드 인지도, 높은 마케팅 비용을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벤처 협업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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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ESG서울포럼 성황리 개최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제5회 ESG서울포럼'이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관, 학, 산이 함께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 120 이이재 이사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서울시의회 김규남의원, 용산구의회 김송환 부위원장님, 용산구의회 김선영 구의원,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중랑구의회 전유정 의원,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경과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 발표와 서울시 ESG 조례 제정 연구 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 동안의 ESG 성과를 돌아보고, ESG서울포럼을 통해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서울시가 미래에 걸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학회장은 ESG서울포럼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매월 포럼을 통해 ESG서울포럼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K-ESG평가원 강헌원장의 서울시 ESG 조례 제정 연구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토론 패널로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이 참여했다.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은 장난감병원과 ESG를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람중심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ESG 활동을 추진하여 서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어서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친환경 전환이 환경 보호를 위한 핵심임을 강조하며, 단열제 도입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녹색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각자 소속된 지역구의 ESG활동 및 정책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토론의 사회자로는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이 참여하여 토론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도와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모색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서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내년부터 매월 1회씩 순회 포럼을 통해 자치구의 ESG활동을 소개하고 사례연구를 통한 경험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ESG보고서 발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써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6회 포럼에서는 글로벌 ESG 트렌드 및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동네 ESG 선도의 실현을 위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1월 셋째 주 수요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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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말하지 않아도 환상적인 연기 호흡...12회 메이킹 공개!‘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배우들의 유쾌한 모먼트가 고스란히 담긴 12회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27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는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이보겸(이현우 분)의 복수 아래,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나는 가문의 오래된 저주를 푸는 대가로 서원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고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서원은 혼란스러운 해나에게 입을 맞추는 등 거리를 두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고 엇갈린 운명의 ‘서해커플’의 서사가 애틋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12회 본방송 직후 공개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속에는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윤현수(최율 역), 김이경(민지아 역) 등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사전에 연기 호흡을 맞추며 촬영을 준비, 오늘도 여전히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가람고’ 공식 오사개즈 윤현수와 김이경, 신준항(조준서 역) 또한 옹기종기 모여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은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했다. 박규영은 차은우에게 안기기 직전, 매트에 넘어져야 하는 액션(?)씬에 임했다. 그녀는 다치지 않고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내는 프로페셔널함을 뽐냈고 이를 지켜보던 윤현수는 박규영에게 먼저 손을 뻗는가 하면 손수 일으켜주는 스윗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매장면마다 감독님과 꼼꼼히 의사소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감독님의 주도 아래, 차은우는 박규영에게 “선생님, 라면 드실래요?”라는 대사를 건네며 리허설을 실시, 극 중 애틋한 분위기와는 달리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모두를 애타게 만든 차은우와 박규영의 키스씬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키스씬 직전 차은우는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박규영에게 동의를 구했고 박규영은 이에 “허락해드릴게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보는 이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카메라 밖 모습 또한 안방극장의 무한 설렘을 자극했다. 배우들의 빛나는 합으로 매 순간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3회는 오는 1월 3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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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동준, 몽진 中 거란 황제에 또 한 번 친조 청한다! 고려의 운명은?‘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거란 황제에게 또 한번 친조를 청한다. 내일(30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4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의 계획 아래 하공진(이도국 분)이 현종의 표문을 가지고 거란 진중으로 향한다. 앞서 강감찬은 개경까지 함락한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 분)과 내통해 거란 황제를 회유시킬 명분을 알려달라고 청했다. 소배압은 고려의 군주가 직접 거란을 찾아와 엎드리며 제후국들에게 위신을 세울 수 있게 하라며 사흘 안에 표문을 가지고 오라는 명분을 제시했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현종(김동준 분)을 만나기 위해 창화현으로 달려온 동북면 장수 하공진과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공진은 거란 황제에게 친조를 청하면 거란군이 그것을 명분 삼아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는 양규(지승현 분)와 강감찬의 뜻을 전달한다. 현종은 야율융서(김혁 분)에게 두 번째 친조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그의 표정은 전쟁 한가운데에 놓인 황제의 참담한 심경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종은 포로로 잡혀 모진 고초를 겪고 있을 개경의 백성들을 떠올리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양규의 곽주성 탈환과 7천의 포로들을 구출했다는 소식에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생긴 듯 두 눈을 반짝인다. 하공진은 거란의 진중으로 가기 위해 황급히 말에 오른다. 현종과 원정왕후(이시아 분)는 고려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충신 하공진의 뒷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과연 하공진은 야율융서에게 무사히 친조를 전하고 위기에 놓인 고려의 운명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4회는 내일(30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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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최이윤 작가가 꼽은 '맞말' 제조기 이영애 & '차친놈' 이무생의 명대사 짚어보기!‘마에스트라’ 속 캐릭터를 그대로 대변하는 강렬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를 집필한 최이윤 작가가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 분), 두 사람이 돋보였던 대사를 선정했다. 이에 단 한마디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난 장면들을 전격 짚어봤다. 먼저 최이윤 작가가 ‘무자비한 것이 매력’이라고 했을 정도로 차세음은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인물이다. 그런 차세음의 면모는 더 한강필과의 첫 만남에서 두드러졌다. 새 지휘자로 선임된 차세음에게 반기를 들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연주하는 단원들을 보고도 음악 선정에 깔린 반항심이 아닌 개개인의 실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결 더 발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바로 ‘차세음’이 어떤 사람인지를 단번에 이해시킨 순간이었다. 최이윤 작가 역시 “나랑 싸우고 싶음 음악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말을 차세음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대사라고 꼽으며 “차세음에게 무대는 전쟁터, 그만큼 치열한 곳이다. 그곳에서 단원들과 반대편에 마주 서 있는 유일한 사람은 지휘자다. 가장 차세음 답게 반기를 드는 단원들을 휘어잡은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차세음을 향한 미친 순애보가 날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는 유정재이지만 차세음과의 재회 초반에선 무례하기까지 한 일방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특히 차세음의 공간에 침입해 천연덕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샀다며 “나랑 또 놀자”고 하는 유정재의 한 없이 가벼운 말투는 차세음의 이성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진지한 구석도 없이 20대 때 처음 봤던 그 때와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은 과연 유정재가 차세음에게 진짜 바라는 게 무엇인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이 부분에 대해 최이윤 작가는 “늘 자신의 음악에만 빠져 사는 차세음에게 유정재가 유일한 쉼터, 놀이터가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 대사를 쓰게 되었다. 20대의 유정재도 40대의 유정재도 언제나 차세음에겐 맘 편히 놀 수 있는 놀이터같은 존재이길 바랐다”는 말로 ‘놀자’라는 문장 속 깊게 감춰진 유정재의 속마음을 풀어냈다. 이처럼 최이윤 작가의 대사들은 극 중 차세음과 유정재를 통해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되새기는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어머니를 잃고 또 다시 번뇌에 빠진 차세음은 어디로 향해갈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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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채윤, "15년차 트롯 베테랑"의 진정성 있는 무대...하트12개로 아쉽게 올하트 실패가수 채윤이 '미스트롯3'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 가수 채윤이 출연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진 가운데, 채윤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참가자들로 구성된 '현역부'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채윤은 배아현의 지목을 받아 후공자로 무대를 선보이며 데스매치를 펼쳤다. '15년차 베테랑 트롯 가수'로 소개된 채윤은 "계속 늘어가는 연차가 부담스러운, 외길 트로트 인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채윤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진심이 담긴 곡 '반지'를 열창하며 이목을 모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3개의 하트 중 12개를 획득했다.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은 박칼린 마스터는 "조금 더 무대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내비친 채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채윤씨와는 오랫동안 같이 활동을 한 사이"라며 친밀감을 표현했다. 이어 "오늘 선곡이 참 좋았다. 중저음에 좋은 톤이 나온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채윤은 진정성 있는 무대와 호평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올하트 획득에 실패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전국 TOP10 가요쇼'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 공동 MC,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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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X박신혜, ‘그 시절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났다’...‘두근두근’ 2차 티저 공개!'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단짠 로맨스가 펼쳐진다.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9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심장을 간질인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뭉친 ‘로코 드림팀’의 출격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다시 만난 ‘그 시절 소년 소녀’ 여정우와 남하늘의 미묘한 기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교 1등을 다투던 ‘혐관’ 라이벌 모드는 오간데 없이, 슬럼프와 번아웃을 겪는 ‘현생’에서 마주한 두 남녀. 무엇보다 가까워진 거리 속 어색하고 수줍은 눈맞춤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여기에 남하늘의 손목을 잡은 여정우의 모습과 함께 “내 인생은 짜디짠데 너는 너무 달아서, 마치 염전에서 먹는 사탕 같았어”라는 그의 고백도 설렘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가 미소를 짓게 하다가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달달한 눈빛이 이들의 관계 구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박형식의 새로운 ‘인생캐’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설명이 필요 없는 ‘로코퀸’ 박신혜의 귀환 역시도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조합, 이 재회 완전 찬성” “역시 믿고 보는 케미다” “사랑과 우정 사이?! 두 사람 관계 자체로 설렘” “티저만 봐도 달달함 한도 초과” “그 시절 ‘혐관’이 이렇게 되다니… 정우, 하늘 사이에 무슨 일이?” “두 사람 너무 예쁘다” “너무 따뜻하고 설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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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女솔로 역대 6번째 입성 KSPO돔 단독 콘서트 2만석 전석 매진! "새로운 역사 썼다"가수 윤하가 특급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윤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은 지난 28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스물'은 27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28일 일반 예매날까지 이틀 연속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 예매 점유율도 평균 60%를 웃도는 수치다. 윤하는 이번 '스물'을 통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꾸민다. 여성 솔로 가수 역대 여섯 번째 입성에 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추가하며 윤하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가 재차 확인됐다.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화답하고자 윤하는 완성도 높은 콘서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스물'은 국내 대중음악 최초로 이머시브(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관객들에게 균일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윤하는 "가수 윤하로 스무 해를 자라며 지나 온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추억하고 싶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의 삶으로 뛰어들었던 낯설고 작은 소녀가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 미래가 되기까지 큰소리로 불러왔던 그 노래들을 모두 들려 드리려 합니다"라며 다채로운 구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윤하는 2024년 '스물'을 시작으로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정규 7집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도 준비 중이다. 특별함이 영원이 될 2024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은 내년 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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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30·31일 단독 콘서트 '16 Seasons' 개최…"새로운 모습 볼 수 있을 것"가수 펀치(Punch)의 연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펀치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16 Seasons(16 시즌즈)'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16 Seasons'는 펀치가 연말을 맞아 4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만의 콘서트인 만큼 펀치는 남다른 애정으로 직접 공연 구성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펀치는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오늘 같은 날'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등의 대표곡과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후예', '호텔델루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다양한 드라마 OST 무대들을 준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펀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OST로 익숙할 관객분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펀치와 마주하게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펀치의 단독 콘서트 '16 Season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5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