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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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SOS 장학금, 1,000명의 학생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긴급 상황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통해 에스오에스(SOS) 장학생 1,000명을 선발했다.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위기상황’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 상황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 및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으로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인원을 전년 대비 400명 늘려 5월(1차) 400명, 9월(2차) 600명, 총 1,000명을 선발했다. 에스오에스(SOS)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0개월간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리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했다. 한 꿈사다리 장학생은 감사편지를 통해 “어려움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게 됐고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큰 받침이 되어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월 실시한 장학금 신청교사 설문조사에서 한 교사는 꿈사다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부·한국장학재단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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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김슬기 등 출연 연극 ‘행복을 찾아서’, 작가 코시와 무대 그림 협업!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눈길'연극 ‘행복을 찾아서’가 작가 코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코시(KOSH) 작가가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행복을 찾아서(제작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무대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시 작가는 지난해 선보인 오인하 연출의 연극 ‘비클래스’에서 서정인 역으로 출연해 배우와 연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오인하 연출은 신작에서 사용할 그림을 의뢰하게 됐고 코시 작가가 흔쾌히 수락해 이번 협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시 작가는 리딩에도 직접 참여해 단순한 그림 작업을 넘어 연극의 세계관까지 녹이기 위해 노력했다. 코시 작가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총 세 점의 그림을 탄생시키며 연극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림을 디자인해서 활용한 굿즈 상품을 추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청소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한다. 코시 작가는 지난 10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 세계 최초로 빈 캔버스 NFT 작품을 출품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내년 1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MCOLLECT19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2019년 초연된 연극 ‘Memory in dream (메모리 인 드림)’을 한국 배경과 한국 이름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삶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연 매진을 이뤘으며 탄탄한 스토리, 다채로운 캐릭터, 화려한 배우진으로 웰메이드 연극 호평을 잇고 있다.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힐링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내년 2월 1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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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별사랑-하이량, 열정 만렙 무대에 반했다! 누구도 못 말리는 ‘저세상 에너지’!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 국가대표 TOP7 선발을 위한 본선 2차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가 펼쳐졌다. 하이량은 반가희, 신미래, 김소유, 마스크걸과 이기자 시스터즈 팀을 결성했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첫 곡으로 선곡한 데 이어 반가희와 ‘님은 먼곳에’ 듀엣 무대로 반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첫 소절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진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박현빈은 “하이량이 잘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지원 사격에 나선 에녹과 ‘카발레’ 무대를 꾸몄고 고혹적이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커플 댄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라이브부터 아찔한 파격 퍼포먼스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별사랑은 김양, 류원정, 박성연, 세컨드와 핫칠리 팀을 결성했고, 엄청난 연습량으로 다른 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프로페셔널한 쌍절곤 퍼포먼스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김양과 ‘외로운 술잔’ 듀엣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신유는 “지금까지의 듀엣곡 중 가장 밸런스가 훌륭했다. 연습에서 나올 수 없는 타고난 감성이 있다. 듣는 내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바로 이어진 무대에서는 현재 가장 핫한 댄스 크루 어때와 ‘곤드레 만드레’ 무대를 펼쳤고 별사랑은 180도 다리 찢기 등 고난도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안기며 파워풀한 보컬과 환상적인 팀워크로 흥을 돋웠다. 특히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저세상 에너지’로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레전드 가왕 심수봉까지 일으켜 세웠고 “안에서 폭발이 돼서 관객을 움직이고 소름끼치게 하는 건 핫칠리가 최고였다”라고 칭찬했다. 매 라운드마다 진심을 다한 무대로 ‘현역의 자존심’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별사랑과 하이량은 이번 라운드 역시 현역, 관객, 연예인 판정단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한편 별사랑, 하이량이 활약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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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내년 1월 첫 단독 팬미팅 ‘READY, BURN!’ 개최! 2024년 활동 포문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내년 1월 28일 서울 양천구 코바코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4 저스트비 첫 단독 팬미팅 ‘READY, BURN!’ in SEOUL(‘레디, 번!’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READY, BURN!’은 저스트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지난해 첫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초 멕시코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친 저스트비가 1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공연명 ‘READY, BURN!’은 저스트비가 데뷔 때부터 사용해온 시그니처 인사말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저스트비는 그간의 활약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와 색다른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저스트비가 뜻깊은 새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비는 올해 미니 4집 ‘÷ (NANUGI)’(나누기) 타이틀곡 ‘MEDUSA’(메두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첫 캐럴송 ‘I luv you Merry Christmas’(아이 러브 유 메리 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또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서 열린 ‘KCON’과 ‘2023 MAMA’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2024 저스트비 첫 팬미팅 ‘READY, BURN!’ in SEOUL은 내년 1월 28일 오후 2시와 6시 등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은 오늘(2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티켓은 29일 오후 8시부터 KAVECON(케이브콘), STAYG(스테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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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지니어스, 첫 완전체 비주얼 공개...‘탈 신인급’ 비주얼 & 음악적 능력 예고!걸그룹 지니어스(Geenius)의 첫 완전체 비주얼이 공개됐다.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한데 모였을 때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지니어스 멤버 5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완벽한 팀 케미로 무장한 지니어스는 청순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향후 데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니어스는 2024년 가요계에 첫 데뷔를 장식하는 걸그룹으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Mnet ‘걸스플래닛999’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 시온과 JTBC ‘믹스나인’에서 일찍이 얼굴을 알린 조에 그리고 미카, 안다미로까지 멤버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전문적인 안무 창작, 디렉팅까지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올라운더로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니어스라는 팀명은 천재성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개개인의 능력을 하나로 모아 만들어내는 집단적 창조성을 의미한다. 각 멤버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지니어스는 보컬, 퍼포먼스, 팀워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탈 신인급’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어스는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연습생으로 6년간 소속되어 베베즈 데뷔를 준비해오다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신생 회사인 sure pla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데뷔를 준비해온 만큼 지니어스가 데뷔 앨범을 통해 보여줄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개성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K팝의 새 지평을 열 지니어스는 내년 1월 5일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앨범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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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기억 되찾았나? 차은우 집 방문한 이유는?‘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기억이 사라진 박규영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오늘 27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 분)가 그의 집을 찾는다. 앞서 해나는 이보겸(이현우 분)이 자신의 가문에 저주를 건 산신임을 알게 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진짜 정체를 드러낸 보겸은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위해 해나와 사랑했던 서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겠다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어 해나에게 초강수를 두며 오래된 저주를 풀 것인지 서원과의 사랑을 지킬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했고, 방송 말미에는 서원이 아닌 해나가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엔딩이 그려지며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27일(오늘) 서원과 해나가 서원의 집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틸이 공개됐다. 마치 달달한 연애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스틸 속에는 해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란 서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원은 자신의 눈앞에 해나가 나타나자 믿기 힘들다는 듯 조금은 긴장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이내 환한 미소로 그녀를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해나는 처음 와보는 서원의 집임에도 왠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서원에게 이끌린다. 해나가 서원의 집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입맞춤 직전도 포착됐다. 이날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두 걸음 다가가며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고. 해나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서원과 그를 밀어내지 않는 해나. 해나가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모두에게 물음표를 던지면서 산신 보겸의 복수 아래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서해커플’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늘 27일(수)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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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오늘(27일)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OST 발매…백지영 원곡 ‘한참 지나서’ 리메이크가수 지아가 가창한 ‘말하고 싶은 비밀’ OST가 베일을 벗는다. 지아가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의 OST ‘한참 지나서’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참 지나서’는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OST로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불러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지아는 시간이 지나도 떠오르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한참 지나서 나 지금 여기 왔어 / 그때가 그리워서 모른 채 살아도 생각나더라” 등 이별 후의 쓸쓸함과 공허함이 느껴지는 가사를 지아만의 깊은 감성으로 소화해 원곡이 가진 애절한 무드를 한층 극대화해 표현한다. 발라드 여제이자 이별 발라더의 대명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아는 내공 깊은 보이스와 특유의 호소력을 담아낸 송곳 같은 가창력으로 ‘한참 지나서’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국내 개봉한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두 남녀의 설렘 가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모두가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이상형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일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가수 지아가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의 OST ‘한참 지나서’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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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을 빛낸 캐디는 누구? ‘박상현 캐디’ 이동연, ‘올해의 캐디상’ 수상2023 시즌 ‘올해의 캐디상’은 박상현(40.동아제약)의 캐디 이동연(31)이 차지했다. 이동연은 2023년 24개 대회에서 박상현과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박상현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박상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동연은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캐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좋은 취지의 상까지 마련해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년 신설된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가 선도하는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에는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의 캐디 김용현(44)이 차지했고 2022년에는 김비오(33.호반건설)의 캐디 이순석(31)이 ‘올해의 캐디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의 캐디상’ 외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골프 대회의 든든한 조력자인 ‘캐디’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캐디빕에 선수와 캐디의 이름을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를 국내 프로 골프대회에 최초로 도입했고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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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은 싱가포르전 손흥민 감아차기지난 11월 싱가포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3-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 원정 경기가 뽑혔다. 이번 팬 투표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으며, 총 25,908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뽑힌 손흥민의 골은 전체 투표수의 44%에 해당하는 11,473명의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반대쪽 골그물 상단에 꽂히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이날 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2위와 3위는 모두 프리킥 골이다. 이강인이 10월 13일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기록한 왼발 프리킥 골이 9,754표로 2위에 올랐다. 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은 1,834표로 3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기는 11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중국전이 11,114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손흥민의 두 골과 정승현의 헤더골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한일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7,132표로 2위, 예상을 뒤엎고 4-0 대승을 거둔 튀니지 대표팀 초청 친선경기가 6,329표로 3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올해의 경기’, 같은 경기에서 나온 황희찬의 결승골이 ‘올해의 골’로 팬들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 2023 올해의 골(Goal of the Year 2023) 투표 결과 1위(11,473표) : 손흥민 왼발 감아차기 슛 골 (월드컵 2차 예선 vs 싱가포르, 2023년 11월 16일) 2위(9,754표) : 이강인 프리킥 골 (남자 대표팀 친선경기 vs 튀니지, 2023년 10월 13일) 3위(1,834표) : 백승호 프리킥 골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vs 쿠웨이트, 2023년 9월 19일) 4위(778표) : 정우영 헤더 골 (아시안게임 결승 vs 일본, 2023년 10월 7일) 5위(692표) : 강성진 수비 여러명 제치고 슛 골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vs 요르단, 2023년 3월 5일) 6위(435표) : 장슬기 중거리 슛 골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vs 아이티, 2023년 7월 8일) 7위(356표) : 배준호 수비 따돌리고 골 (U-20 월드컵 16강 vs 에콰도르, 2023년 6월 2일) 8위(279표) : 조소현 초반 선제골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vs 독일, 2023년 8월 3일) 9위(161표) : 이영준 가슴 트래핑후 발리슛 골 (U-20 월드컵 16강 vs 에콰도르, 2023년 6월 2일) 10위(146표) : 김현민 감아차기 슛 골 (U-17 아시안컵 8강 vs 태국, 2023년 6월 25일) ## 2023 올해의 경기(Match of the Year 2023) 투표 결과 1위(11,114표) :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vs 중국 (3-0 승, 2023년 11월 21일) 2위(7,132표)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결승 vs 일본 (2-1 승, 2023년 10월 7일) 3위(6,329표) : 남자 대표팀 친선경기 vs 튀니지 (4-0 승, 2023년 10월 13일) 4위(840표) :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8강 vs 나이지리아 (1-0 승, 2023년 6월 5일) 5위(493표) :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vs 독일 (1-1 무, 20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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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상생의 도약!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서 관광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경남관광 기획상품 출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5개사, 15개 협업팀이 공모에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 선정된 14개사, 6개 협업팀은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한 협업사업비와 사전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 받았고, 기획상품 운영을 통해 약 2천여 명 모객, 총 매출액은 1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아라가야협동조합과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이 협업한 ‘아라가야해요’ 상품은 발달장애인 대상 가야역사 교육 및 쿠킹체험 등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으로, 총 11회 팸투어 운영에 3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여행기획사 여행의미래는 김해 봉황동 지역 소재의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김해역사를 특색있게 브랜딩한 기획상품인 ‘봉황로그’를 출시했다. 총 7개 상품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다채로운 역사관을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관광 최적지에서 즐기는 ‘거제요트트립’은 거제요트해마요팅과 부산기업인 요트탈래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가족단위부터 프라이빗함을 즐기는 MZ세대까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요트투어 상품이다. 차년도에는 거제-대마도에 이르는 루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대상의 승마체험 상품인 ‘어서와,승마는처음이지?’는 관광굿즈 제작사 이모조모와 호포승마스쿨의 협업으로 양산 삼장수를 소재로 하는 교육용 워크북을 출시하고, 승마체험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그밖에도, ▲통케이션;통영시크릿워케이션, ▲파티야 상품은 전년도 선정 협업프로젝트로 올해 심사를 통해 후속지원팀으로 선정됐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관광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