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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내·외국인의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

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08.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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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ABC스포츠(대표 김진성)가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유학생과 근로자 등의 다양한 국적과 신분을 가진 외국인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농구경기를 통한 내외국인의 교류와 화합은 물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와 대회붐 조성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경기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의 국적을 가진 총 9팀이 조별예선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하루동안 소화하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제공된다. 또한, 본 대회를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CJ가 후원으로 함께 한다. 경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ABC의 김진성 대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내외국인이 어울려서 진행되는 농구경기인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2012년 10월부터 ABC스포츠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농구단 ‘LITTLE BEAST’를 창단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팀 및 중학생 팀의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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