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식 해도지영농조합법인 고문이 오전10시 상주시 선관위에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부인 표종숙씨도 함께 동행했다.

 21일 오전10시 이운식(53.새누리당) 해도지영농조합법인 고문이 경북 상주시 제1선거구에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부인 표종숙씨와 선관위를 찾아 도의원(1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그는 초등학교 급식 등에 친환경 지역농산물 사용을 늘려 로컬푸드를 극대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상주지역은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농촌경제활성화가 곧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그는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젊은층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리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동(낙동강)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문화를 통해 사람이 모이는 상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 교류에 있어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60만 출향인을 활용하는 인적네트워크를 내세워 지역농산물판매로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