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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품애(愛) 벽화그리기 활동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집,소속 청소년들 산뜻한 골목길 재탄생 시키다
기사입력 2016.1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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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품애(愛) 벽화그리기 활동 전개/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전주시 덕진동 가련산 공원 주면 등굣길이 벽화가 그려진 산뜻한 골목길로 재탄생했다.


     전주시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준)은 총 5차례에 걸쳐 전주시 덕진동 일대의 공영주차장과 등굣길 외벽에 대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덕진동 주민들과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2일과 3일, 5일, 6일 등 총 5일에 걸쳐 가련산 아래에 자리한 청소년문화의집 일대와 덕진동 등굣길, 동네 외벽 등 자칫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벽화봉사를 통해 한층 개선된 동네환경에 대한 만족감으로 덕진동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벽화동아리를 구성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덕진동 거주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문화의식 상승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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