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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기도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 채용 상설교육장 및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17.06.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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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보건소 소장 은 경기도도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를 채용하여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및 지역 직장 단위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경기도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를 채용하여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 및 지역·직장 단위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숙련된 강사 시범 후 실습하는 ‘보고 따라하기 방식(Practice While Watching : PWW)’의 동영상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 및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실제 모형인형으로 환자발생 시나리오를 통한 생동감 있는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2016년 한 해 동안 상설교육장과 찾아가는 교육으로 총 178회 7,641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단순한 설치 확대보다도 이용자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명확히 숙지하고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관건인 만큼 관리책임자에 대한 관리자 교육과 병행해 설치기관의 직원 및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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