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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

기사입력 2015.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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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제15호 태풍 ‘고니(GONI)’에 대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점검회의는 기관별 비상근무와 비상연락망 현황 등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피해를 볼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계획을 보고받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제 15호 태풍(고니) 접근에 대비한 기관별 비상근무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재 대비태세와 긴급 취약시설물 점검 등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김경환 차관은 “오는 태풍은 막을 수 없지만 재해는 담당자의 노력으로 저감할 수 있다”라며 “현장 담당자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지라도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재해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태풍 고니가 이날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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