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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1일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테러에 의한 대형 재난사고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1일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테러에 의한 대형 재난사고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남동구와 남동소방서는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및 재난기관 협업체계 동원 실태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협업재난기관은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9공수특전여단 대테러팀, 제17사단 화생방지원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길병원 등 총 17개 기관으로, 장비 42대와 251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했다.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장석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제적 행사인 아시안게임을 30여일 앞두고 실시된 이날 훈련의 시기적절성을 높이 평가했다.
장 구청장은 이어서 “최근 발생되는 재난의 특성이 대형화 및 복합적인 형태를 나타내는 것에 맞춰 12개 재난기관 간 통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재난기관들은 이날 훈련과 같은 상황을 가장한 반복적인 대응연습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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