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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무상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기사입력 2016.02.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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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월 15일 오후 2시 국방부 청사에서 전 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하 ‘공용 휴대폰’)을 무상으로 지원한 권영수 엘지 유플러스(LG U+)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군과 국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수여하였으며, 국방부 박래호 정보화기획관과 엘지 유플러스(LG U+)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엘지 유플러스(LG U+)는 지난해 9월 공용 휴대폰 임차 사업자 선정 시 전군 소요 공용 휴대폰 44,686대의 3년 간 무상지원을 제안하였고,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12월까지 전 군에 납품을 완료하여 병사들이 병영 내에서 공용 휴대폰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시 엘지 유플러스(LG U+)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포격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의 용기에 동화되어 무상지원을 결정하였다.

     엘지 유플러스(LG U+)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방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전군에 공용 휴대폰 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공용 휴대폰 사업이 정착되면 국군 장병의 사기가 진작되고 병영문화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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