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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의 주거지 침입해 절도한 30대 검거

기사입력 2014.0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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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처의 집에서 그 전에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가 차량키를 절취 후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훔친 30대가 검거됐다.

     28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 처의 집에서 그 전에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가 차량키를 훔친 후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시가 13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사는 B씨(34)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12월 초순쯤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모주택에서 전처인 B씨(33,여)가 외출한 사이를 이용해 그 전에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안방 화장대 서랍에서 시가 1300만원 상당의 레이 승용차량 키를 훔친 후 지하 주차장에 있던 위 차량을 시동을 걸어 끌고 가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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